잘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소확행 말고 빡배말 하라
코치 알버트.유대호.김진겸 지음 / 유아이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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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기계발서들 많이 나오죠. 유아이북스에서 <잘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책이 나왔네요. 제목부터 왠지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더라구요. 저를 포함하여 태어나서 제대로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요, 과제라 생각이 들거든요.

 

이 책은 저자 3명이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 개의 장마다 자신의 핵심기술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잘되는 사람'이라는 한 가지 제목 아래 3가지 연관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보다 잘되는 사람들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이 가능한 듯 하네요.

 

첫번째 주제인 '의지력'의 부분은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만들어, 실행 가능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실행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적인 선언을 하고 도움을 받으라고 제안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겨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알고 있는 것이지만 이런 단순한 사실을 실천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책을 통해 배웠네요.

 

두번째 주제는 배워야 결국 살아남는다는 것이에요. 즉 잘되기 위해서는 머리와 상관없이 어떤 일에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몰입 환경을 만들어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력을 강화하고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당신의 가치를 드러내라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에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이를 위해서는 말을 할 때 자신감있는 태도로,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내가 먼저 상대에게 호감을 가져 마음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상대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면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 나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끄집어내어 인생을 좀더 값지게 살라는 세분의 코치님의 글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이지만 우리는 이것들의 실천력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삶의 우위에서 밀려나기도 하고, 귀차니즘이라는 명명하에 밀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세분은 자신의 삶을 값지게 살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글이 좀더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천이 중요하겠죠. 제 마음 속에는 이 책을 덮으면서 어떤 것부터 하여야 할지 지금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행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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