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괴물이 나타났어!
미레이유 달랑세 지음, 파비앙 옮김 / 북뱅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가 오지 않아 몇 일동안 습한 기운이 사방에 퍼져 있어 불쾌지수가 꽤나 높은 요즘. 사람들의 얼굴은 활짝 웃기보다는 찡그린 얼굴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비야, 비야, 오너라 먼지도 털어 내고, 내 기분도 털어 내게......"

불쾌지수가 높은 날은 너. 나 할 것 없이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잖아요.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에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먼저, 샤워를 하면서 기분도 전환하고, 간식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 좋으련만......아이들은 "샤워해"~그러면 "싫어!", "안 해"를 아무 생각없이 뱉으며 투덜투덜...... "간식 먹어 "그러면 "맛도 없는 거잖아! 나 이거 싫어해. 안 먹어. 다른거 줘!" ...... 별거 아닌걸로 화를 내고. 그러면 우리 엄마들은 더운데 더 더워진다는 ......"휴"

'화'.

'화'라는게 뭘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이라고 나오는데 무엇이 못마땅한지 말하기는 애매한 경우. 나 지금 화났어! 이런 말들을 하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자기 감정을 잘 이야기 하지 못해요. 마음에 안드는데 뭐가 딱히 마음에 안 드는지. 상황이 못마땅한데 무엇 때문에 못마땅한지 이유를 대기가 힘든 거지요.

여기 우리들의 집에서 한 두명쯤 있는 흔히 볼 수 있는 아이 '로베르'를 만나러 가 볼까요?

 

 


 

[화 괴물이 나타났어!]

 

 


 

얼굴 좀 보세요.

뽀로퉁하니 짜증이 잔뜩 나 있네요. 라켓은 찢어져 있고, 신발은 얼룩덜룩 얼룩진데다 끈은 하나 풀려 있어요.

잔뜩 화가 나 있는 아이는 '로베르'예요.

'로베르'는 집에 들어서자 마자 신발도 벗지 않고' 저벅저벅' 걸어 들어 가다 아빠께 혼이 나요 "맙소사! 신발 벗지 못해!"

저녁밥으로 나온 시금치 요리를 보고는 "말도 안 돼! 우 웩!"

그러자 아빠께 또 혼이 나지요 "먹기 싫으면 관둬! 네 방으로 올라가! 진정되면 그 때 내려와!"

 

 


 

방으로 올라 온 '로베르'는 부글 부글 ...부글 부글...

로베르의 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점점 치밀어 오르는 걸 느껴요.

그러다 한꺼번에 뜨거운게 확 터져 나왔어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를 어째요? 갑자기 괴물이 나타났어요.

사실 애들은 어른들께 혼나면 "제가 뭐 때문에 화가 났어요. 어떤 일 때문에 기분 나빠요."라고 말하지 못하고, 그냥 투덜투덜 짜증만 내잖아요. 우리의 주인공 '로베르'도 밖에서 화 나는 일이 있었나봐요. 그런데 그만 밖에 있었던 일은 이야기 하지 않고, 아빠께 짜증을 내다 혼나기만 해서 더 화가 났던건데..... 무서운 괴물이....

"얘야, 안녕! 우리 지금부터 뭐 할까?"

"뭐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휘익~~

콰당!!

데굴데굴!!!!

이불. 커튼. 탁자. 스탠드. 책꽂이. 책.....괴물은 마구마구 물건을 던지고, 찢고. 방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어요. 그러다 그만 '로베르'가 가장 아끼는 트럭까지 망가뜨려진거예요. "저런 ~저런~ 이를 어째요 ㅠㅠ" 화가 난 우리의 '로베르'

 

 



"야! 이 바보야! 아무거나 다 던지면 어떡해! 너 당장 꺼져!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괴물에게 소리치는 '로베르'

스탠드도 바로 세우고, 책도, 베개도, 모두 제자리에 두는' 로베르'

'로베르'는 화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흐트러진 물건을 정리하고 마음이 조금씩 안정되어 가요.

그러면서 괴물을 상자안으로 넣었답니다.

착한 '로베르'로 짜잔하고 변신 성공~~^&^

마음속에 '화'가 생겨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고함을 지르고 물건을 던졌던 '로베르'는 스스로 '화'를 내고 또 그 '화'로 인해 생겨난 괴물을 상자에 넣으며 착한 '로베르'로 돌아 왔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요?

'화'가 나면 고함을 치거나, 물건을 던지며 '화'를 내나요?

살아가면서 '화'를 내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화'가 났을 때, 표출하는 방법의 차이는 개개인마다 있어요. 누군가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사람들에게 화난 이유를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있었던 일을 되새기며 다시금 생각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유없이 사람들에게 욕을 하거나 싸움을 하지요. 어른들도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모두 다른거예요. 하지만 '화' 즉 '분노'가 생겼을 때, '분노'라는 실체를 잘 알고 잘 다스리는 것도 필요해요.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하는 어른들은 아직 '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다스리지 못하는데서 비롯된거라 말 할 수 있어요.

사회적 경험도 부족하고, 배운 지식도 부족한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나타나는 나쁜 감정인 '분노'를 제대로 알 지 못할거예요. 아이들은 아직 '화'라는 실체를 모르니까요. '화'는 눈에 보이지 않거든요. 하지만 말 할 수는 없지만, 언짢은 감정 흔히 우리가 말하는 '분노'를 아이가 알아채고 스스로가 올바르게 표출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실체 '화' 그러니까 마음의 '분노'를 아이가 알기 쉽게 괴물이라는 실체로 보이고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기 쉬웠어요. 우리 두찌는 아직도 '화'가 나면 말없이 그냥 울거든요. "왜 우니?"라고 물으면 '그냥'이라고 답해요.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왜 괴물이 입에서 나왔어요? " "왜 아이는 괴물을 상자에 담아요?"라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맘에 안들거나 기분이 나쁜 일을 말 하지 않으면 내 맘속에 있던 기분 나쁜 감정이 입에서 나와 '괴~물'이 된단다"라고 했더니, 난 이제 '화'나면 엄마한테 이야기할거예요"라고 하는 걸 보니 괴물이 무섭고 싫은가 봐요.

아직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아이들과 아이와의 관계에서 작은 감정 싸움으로 '화'만 내는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화 괴물이 나타났어!]이었어요.

 


본 글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화괴물이나타났어#화#괴물#분노#북뱅크#로베르#후아아아화난다#분노의상자#미레이유달랑세#파비앙#분노조절#화내는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책꿈 6
기지 가에코 지음, 이가라시 다이스케 그림, 송지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밤중에 갑자기 아이가 토를 하거나 설사를 한 경험들 있으신가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갑자기 낮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밤중에 아픈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럴 때 어쩔 줄 몰라 당황하게 되는데요. 오늘 주인공 로베르트는 이런 우리의 당황스러움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답니다.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에 나오는 '유나'의 동생 '유노'는 자다가 갑자기 토와 설사를 해요. 당황한 가족들은 응급실로 가기 위해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 전화를 돌리는데 전화를 받는 곳이 아무데도 없는 거예요. "휴~~어쩌나. 큰 일이네..." 그런데 '유나'가 전화번호부에서 '야간 응급 전문 소아청소년과 의사 로베르트'라고 적힌 전화번호를 찾아 내요. 그리고는 '로베르트'에게 전화를 걸지요.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는 '유노'의 상태를 묻고는 곧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왕진을 와요. ㅋㅋ~~^^ '고양이 의사를 보면 사람들은 어떤 생각할까요?' 유나네 식구들도 아마 깜짝 놀랄거예요.

"빠라빠라빠라빰~~~"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온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어머님, 토한 시간과 설사를 시작한 시간을 알려 주시겠습니까옹?"

"자, 어머님, 아이는 이제 눕히는 게 좋겠습니다옹. 배가 아파도 한동안 설사는 하지 않을 테니 화장실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어요."

.

.

"~~대박~~진짜 의사선생님이랑 똑 같아. 똑 같애~~" 책을 읽는 내내 첫찌는 잼있다고 우리집에도 로베르트가 오면 좋겠다고......난리난리

굉장히 똑똑한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대체 무슨 병입니까?"

"감염성 장염의 일종입니다옹, 나쁜 바이러스가 배 속에서 소동을 부려서 발생하는 병이지요. 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있는데 유노이 경우에는 로타바이러스 같군요"

특별한 의사 로베르트는 고양이라 인간보다 후각이 뛰어나 설사 냄새만 맡아도 식중독인지 배달인지 알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약이 필요없는 장염 (로타바이러스)만 걸려도 죽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우리나라에는 일회용 기저귀가 있지요. 또 수도꼭지만 돌리면 바로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옹. 비누와 소독 약도 잘 갖춰져 있고, 깨끗한 이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옹, 하지만 가난한 나라에서는 토하거나 설사를 한 아이를 따뜻한 물로 씻겨 줄 수 없어요. 갈아입을 옷도 없고요. 바이러스가 묻은 옷이나 몸, 집 안을 깨끗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옹."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이 감염성 장염에 걸려 탈수 증상에 시달려도 손을 쓸 수가 없지요. 세상에 무섭지 않은 병이란 하나도 없습니다옹. 흔한 감기도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 가고 말지요."라고 우리에게 알려 주는거예요. "감동~~" 정말 의사선생님이 맞나봐요.

이제 배 아픈게 조금 가라앉은 유노는 따뜻한 잠자리에서 잠이 들었어요.

'로베르트'는 '유나'를 보고도 얼른 들어가 자라고 얘기해요. "피곤하면 '유나'도 '유노'처럼 장염에 걸릴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요.

그런데 자고 일어난 '유나'에게 '고양이 로베르트' 의사 선생님이 보이지 않아요. 이이잉~~ "어디로 간걸까요?"

"로베르트~~'

"로베르트~~"

"이야옹~~이야옹~~"오잉......

 

 


 

오토바이를 타고 왔던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간 밤에 유나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 났던 걸까요?

'궁금해~~궁금해~~'

우리집 아이들은 충성심으로 사람들과 교감하는 강아지나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이쁨을 받는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호시탐탐 저에게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애들아~~엄마는 자신없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이쁜 고양이~~

아이들에게 무척 사랑받는 그래서 책 속 주인공이 된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는 오늘도 아픈 아이가 있는 집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열심히 달려가겠죠?

'"로베르트~~우리집에는 아픈아이는 없지만 그냥 놀러 와~~ "

고양이라는 사랑스런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펼치기에 충분한 소재인거 같아요.

저희 딸은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다. 그러면 난 고양이를 연애인처럼 꾸며줄텐데~"라고 말한다는......

오늘은 유나가 어릴 적 잠깐 키웠던 고양이와의 추억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꿈같은 동화속 이야기에 빠져 보았답니다.

"엄마~~우리도 고양이 키우자!!!~~"

 

본 글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고양이의사로베르트#로베르트#고양이의사#고양이#반려묘#상상동화#꿈꾸는소녀#가람어린이#기지가에코#이가라시다이스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고학년 창작 도서관
임은하 지음, 박현주 그림 / 예림당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은 지금 메타버스속 자신의 부캐를 만들어 이것 저것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궁금해 하고, 더 나은 부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의 동화 이야기는 현실에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메타버스 세상에서 는 이룰 수 있는 자신이 꿈꾸는 부캐를 만들어 현실에서는 누리지 못하는 것들을 가상세계에서 누릴 수 있도록 된 한 아이의 이야기예요.

 

등장인물

-현실세계-

손호랑 : 키가 작고 소극적인 아이

박준서 : 농구를 잘하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음

석현 : 손호랑과 유치원때부터 친구

예랑 : 손호랑이 좋아하는 여자친구

 

-조이버스세계-

소라게 : 조이버스에서 손호랑의 아바타 . 조이버스에서 핵인싸

알리오올리오맛있쩡 : 조이버스에서 소라게 추종자

이지은(아이유아님주의) : 팔로워수를 높이려고 소라개로 착각하게 한 인물

방탄소녀클럽 : 소라게의 실체를 드러내려는 자

 

 


 

책의 내용

손호랑은 '호랑이'로 아이들에게 불려요. '호랑이'는 키도 작고, 운동도 그닥 잘하지 못해요. 그리고 말도 제대로 못해요. 좋아하는 여자 친구 예랑이에게 좋아한다는 고백도 하지 못하는 자기의 표현으로는 '쭈구리'예요. 하지만 조이버스에서는 '소라게'라고 불리는 핵인싸랍니다. '소라게'는 '호랑이'가 현실에서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잘 하는 만능엔터테이너예요. 운동도 잘하고, 키도 크고, 잘 생기고, 자신을 잘 꾸미는 멋쟁이지요. 그리고 '소라게'는 아바타들의 모임인 '절대파워'의 대장이기도 해요. 대장이 되면 자기가 이끄는 '절대파워'의 크루원을 수락하거나 거절할 권리가 있어요. 막강파워가 있는 대장 '소라게' 멋있죠?

 

 



'호랑이'는 현실세계에서 주눅들어 있는 삶이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틈만 나면 '조이버스'로 로그인 했답니다. 그러면 팔로워들이 우르르 '소라게'를 따라오고, 선물도 보내주고 .....외롭지 않았어요.

 

어느 날, 아이들이 호랑이를 놀렸어요.

"손호랑, 너 종이접기 잘하잖아."

"종이접기? 그게 취미야?"

"뭐야, 1학년이냐, 종이접기가 취미게?"

"하긴 손호랑은 1학년이라고 해도 믿겠다. 키가 작잖아."

"예랑아, 네 동생 울겠다. 가서 안아 줘!"

사실 '호랑이'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아이들 앞에서는 자신감이 없어서 말을 하지 못하는 거였답니다.

그런데 그 때 '준서'가 '호랑이'를 위해 나섰어요.

"너희 말이 심하잖아."

"그거 언어폭력인 거 몰라? 지금은 호랑이가 발표할 차례야. 아직 호랑이는 한마디도 안 했는데 너희끼리 장난이 너무 심해. 그리고 인신공격은 하면 안 되지."

'호랑이'는 자기를 위해 나서 주는 '준서'가 고마웠어요.

손호랑 학교 생활이 그닥 즐겁지 않았겠죠?

 

호랑이는 그럴 수록 조이버스에 빠져 들었어요. 왜냐하면, 매일 출석하고, 퀘스트에 참가해서 모은 코인으로 커스텀도 고르고, 스토어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아이템도 고르고.....비록 게임이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무언가를 얻는다 성취감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자신의 아바타인 '소라게'의 스타일을 칭찬하는 팔로워를 보며 자신감도 생기구요. 그리고 그 인기로 크루 '절대파워'도 만들어 대장도 되구요. 사실 '손호랑'은 현실세계에선 반장도 한번 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니 조이버스에 안빠져 들 수가 있겠어요?

그런데 어쩌죠? 그러다 그만 수학학원을 빠지게 되었지 뭐예요.

'뜨아~~'

가상세계로 인해 현실세계에 구멍이 생겼어요. 그럼 안되는데......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더니 손호랑에게 기회가 왔어요. 학교 교장선생님배 농구대회에 선수로 참가~~

'호랑이' 학교의 교장선생님은 '코알라'를 닮은 모습이라 아이들이 "코알라 배 농구 대항전"으로 부르는 대회에요.

'호랑이'는 농구대회에서 잘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했지요. 얼마전부터 농구학원을 다니고 있던터라 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운동했구요. 그러면서 조이버스에도 '코알라 배 농구 대항전" 선수로 나간다는 이야기를 올리구요.

 

어...안~~돼.....현실세계의 이야기를 가상세계에 전하면......

 

 



여러분 현실세계의 이야기가 가상세계에 전달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현실세계에서는 꿈꾸는 대로 모두를 다 이룰 순 없어요. 예를들면 다리를 다친 사람은 걸을 수 없고, 눈이 먼 사람은 볼 수가 없고,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공부를 잘 할 수 없어요. 하지만 가상세계에서는 내가 꿈꾸는 대로 이룰 수 있대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오늘의 주인공 '손호랑'은 현실에서 '꾸지리'라고 자신을 책망해요. 하지만 가상세계에서는 아이들 앞에서 자신감 뿜뿜, 인기짱짱이지요? 그러니 가상세계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구요. 하지만 꼭 가상세계가 허구일수만은 없어요. 가상세계에서 배운 요리, 프로그램, 운동기술. 기타등등이 현실세계에도 응용이 되어 '현실세계의 나'에게도 영향이 미치거든요.

오늘의 주인공 손호랑도 농구대회에 있었던 일로 가상세계의 '소라게'를 통해 현실세계의 '꾸지리' 손호랑도 달라질 수 있는 이야기

 

메타버스가 지금 굉장히 핫한 공간이예요. 기업에서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개인들도 이 메타버스를 배운다고 야단이구요~하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가상세계가 낯선 공간일거예요. 우리 첫찌도 아직 학교에서 컴퓨터를 집중해서 배우지 않아 줌이나 리모트 수업으로 컴퓨터를 조금 접하다 얼마전 메타버스로 아바타를 만들어 보는 초급의 단계를 배웠는데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를 읽고는 재미있다고 "엄마~~나도 손호랑처럼 멋진 부캐만들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주캐와 부캐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심리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이 어떤걸 추구하나를 알 수 있어서 저도 즐겁게 읽은 책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여러분께서 같이 한 번 읽어 보시고 즐겁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본 글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조이버스에탑승하시겠습니까#조이버스#예림당#임은하#박현주#소라게#알리오올리오맛있쩡#손호랑#코알라배#농구대항전#메타버스#가상현실#가상세계#메타버스기반창작동화#메타버스동화#초4동화#초4독서#재밌다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들의 MBTI 2 : 친구 관계 - 나의 성격을 이해하고 더 멋진 내가 되는 우리들의 MBTI 2
조수연 지음, 소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핫한 얘기가" 내 성격은 **이야. 넌 어디에 해당 돼?"라는 말 들어 보셨지요? 저는 처음엔 뭔말인가? 하다가 방송이나 SNS에서 종종 들려서 " 아~~MBTI 를 말하는구나"라고 짐작하게 되었어요. 근데 우리집 첫찌 11살 딸아이도 학교에서 아이들과 성격유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고 하니...... 저는 한참을 뒤늦은 감이 있기는 한 것 같아요.ㅋㅋ

사실 아주 옛날 성격유형을 구분해서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요즘 들어 다시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이 책을 읽으며

"여보~~당신도 봐봐! 당신은 어디에 속해?"

"음......"

"ISFJ"

ISFJ는 배려심이 깊고 친구들 돕는 것을 좋아하는 성실하고 착한 친구예요. "맞네! 맞아"

처음 보는 친구에게도 상냥하고 친절하게 행동해요. 언제나 따뜻한 진심이 담겨 있어서, 싫어하는 친구라고 하더라도 티를 내지 않고 공평하게 대하려고 노력하지요...."이야~~대박 똑같다."ㅋㅋ

그러면서 가족들이 이 책 하나를 두고 "우리는 어떤 성격이야?" 아이들도 하나하나 물어보고 체크하면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봤답니다.

나는 ENTJ. 남편은 ISFJ. 첫찌는 ESFJ. 두찌는 INTJ....아~~맞네. 맞아.

그러면서 들춰보고 읽기 시작한 <우리들의 MBTI 친구관계>

먼저 이 책을 읽을 땐 이 페이지를 살펴 봐야 해요.

 

 

 

내가 어느 쪽 성향이 더 나타나는지 살펴 보고,

그런 다음 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찾아서 읽어보면 '아~~내 성격과 비슷하구나. 아님 조금 차이가 있구나'라는 말이 툭 나올거예요. 우리 아이들처럼~~ㅎㅎ

 

MBTI는

카를 융이라는 유명한 심리학자가 성격 이론을 바탕으로 이사벨 마이어스와 캐서린 브릭스가 개발한 성격 유형 검사표라고 해요. 이 MBTI 성격 유형은 각 유형마다 타고난 강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줘요. 그래서 내 성격과 친구의 성격을 함께 이해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기억하고 배려하면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앞서 말한 에너지의 방향과 정보수집방식, 판단과 결정을 내릴때 취하는 태도, 그리고 마지막 행동방식을 조합하면 16가지의 성격유형이 나오는데......짜잔, 캐릭터 보이시나요?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되는지 살펴 보셨나요?

저는 ENTJ. 남편은 ISFJ. 첫찌는 ESFJ. 두찌는 INTJ

여러분은......

 

그럼 책을 읽어 보는거예요~~

먼저, 만화로 성격 유형의 특징을 보고 나와 내 친구를 이해 하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만화 속에도 캐릭터의 속마음이 적혀 있어서 '아~이런 것 때문에 맘이 안 좋았겠구나'라는 맘도 생기고, 이해도 되더라구요. 만화의 내용이 진짜 쉽게 이해하게 해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만화를 읽고 나면 성격 유형의 설명이 상세히 되어 있어요. 그런 다음 생각키우기와 고민상담 코너가 있어서 술술 읽혀요. "대박~~~좋아요"

그냥 말로 하면 잘 모르니 살짝 MBTI 성격 유형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는 페이지를 보여 드릴게요.

 

 

 


나의 성격 유형에 대해 이해 하기가 끝나고 나면

"난리 난리 나요. 내 성격은 이런 성격이니 저런 성격은 맞고, 또 다른 성격은 안 맞고...."

근데 삐~~~"아니 아니 아니되오"

 

MBTI 유형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내가 어떤 성향의 성격인지 내 친구가 어떤 성향의 성격인지 알아 보고, 나와 성격이 반대라면 나의 단점도 보완하고, 친구를 배려하는게 좋고, 또 친구의 성향도 알고 있으니 "아~~저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다"라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예요. 물론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와~~너랑 나랑 잘 맞네"하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과 성격 유형을 알아보면 나와 같은 유형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아~~그래서 너랑 나랑 잘 맞았구나!"라고 서로 잘 통하고 편했던 이유를 알게 되는 거지요~~^&^

저희 첫찌는 16가지 유형을 모두 적어서 학교에 갔대요. 그 수첩을 들고 쉬는 시간마다 친한 친구들하고 너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그래서 자기랑 맞나 안맞나 맞춰보고 신나해요.

"딸, 책들고 가"

"안돼! 그럼 빌려가서 안준단말이야!"

뜨아! ~~ 설마

자기 수첩도 애들끼리 읽어 본다고 체크하고 난리부르스~~

핫한긴 한가봐요. 성격 유형 MBTI

근데 이 책은 또 친구들과 나의 성격이 맞나 안맞나? 누가 어떤 유형인가?하는걸로 "쉰나~~쉰나~~"하니 재미가 더 있다는 얘기~~

책 속에 유형 포토 카드는 벌써 사라졌답니다. 사진 찍는 순간 "엄마! 나 이거 학교 가져가도 돼?"라더니 없다는......

 

 

 

아이가 스스로 참여해서 읽고, 자기 성격을 찾아 보며 읽고, 꽁꽁 숨겨 둔 친구들의 성격도 알아보고...... 암튼 자기의 비밀책인냥 자기방으로 가져가는 걸 보니 웃음이 나온답니다. 아직 읽어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찾아 읽어 보세요. <우리들의 MBTI 1편은 성격유형>으로 나와 있고, <MBTI 2편은 친구관계>로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자기의 성격와 친구들의 성격을 알아보고 맞춰 보면서 신나하니 재미 있으실거예요. 그리고 우리 애들 성격도 알 수 있는 기회라 부모님꺼서 아이들 기싸움하지 않고 조금씩 배려하면서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전 이 책 읽으면서 우리 첫찌에겐 칭찬타임을 많이 만들었어요. 사실 제가 ENTJ 성향이라 상대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바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 책에서 말하는 상대가 너무 꼬치꼬치 따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유형. 그래서 제가 생각 했을 때 보다 느~~려도, 답~~답해도 "음~~잘하네, 천천히 해도 돼. 괜찮아~~"라고 말하려고 한답니다. (나의 단점 보완) 우리집은 책 한권의 힘으로 가정의 평화가 있답니다. 여러분도 <우리들의 MBTI 친구관계> 읽어 보시고 사랑 받는 부모님이나 친구 되시길 바래요.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들의MBTI#MBTI#우리들의#MBTI친구관계#나의성격#성격유형#친구관계#다산어린이#재밌다성격파악#친구들아같이하자#너랑나랑단짝#ENTJ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속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100층짜리 집 5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에게 수를 가르치다 보면 9에서 10으로 넘어갈 때 굉장히 어려워 해요. 그리고 19에서 20으로, 29에서 30으로....일의 자리값에서 십의 자리값으로 올라 가는게 아마도 아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인가 봐요. 그래서인지 가정에서 수배열판을 두고 아이를 가르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수를 배울 때 9에서 10으로 넘어가는게 어려워 했어요. 그래서 우리집에선 수 배열판을 먼저 보기전에 100층짜리 집 시리즈를 이용해 100의 수를 알아가는 방법을 배웠는데, 처음에 접한 책은 100층짜리 집이었어요.

' 별' 보기를 좋아하는 '도치'를 따라 100층에 누가 사나?따라 가다보면 10층씩 사는 동물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1~10층에 사는 동물, 11~20층에 사는 동물.....100층

그리고 나온 책이 지하 100층, 바다 100층, 하늘 100층, 숲속 100층..이렇게 여러 곳에서 10층씩 마다 사는 동물을 만나는데, 오늘은 미니보드로 나온 숲속 100층짜리 집을 같이 살펴보려고 해요.

미니보드라 일단 단단해서 좋고, 휴대하기가 너~무 좋아요. 근데 색감도 너무 이뻐요. 진짜 숲의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 속 100층짜리 집 미니>예요.

자! 그럼 숲속 100층에는 누가누가 사나? 같이 가 보기로 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오토는 꽃 속에서 소리가 들려 꽃을 따라 안쪽으로 걸어가다 커다란 나무를 만나요

"똑똑!누구 안에 계세요?"

"네, 들어오세요. 지금은 좀 바빠서 못나가요."

 

 


 

"안녕하세요! 멋진 소리가 들려서요."

"어서 와, 너한테도 들렸구나! 그렇다면 대환영이지. 위로 올라오렴."

누굴까? 1층부터 10층까진 누가 사는 걸까요?

 

 


여긴 11층에서 20층

사슴이 살고 있네요.

"딸랑딸랑 딸랑딸랑!" "사슴뿔에 방울을 달았나봐요~~사슴뿔에 방울다는 방은 몇번방일까요? 몇층일까요?"

층층마다 동물들이 하고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와 몇 층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한 층 한 층 올라가다보면 19층에서 20층까지 자연스레 넘어가고 11~20까지 10층안에 하나의 동물이 산다는 이야기로 아이들은 10씩 묶을 때 1~10,11~20. . . 이렇게 이해하더라구요.

그리고 넘어가기전 맨 꼭대기에 살짝 나와 있는 힌트로 "21층에서 30층에는 누가 살까요?"라고 물으면 힌트를 알면 바로 얘기하고, 모르면 슬쩍 넘겨 보고 이야기를 해요. ㅋㅋ 너무 귀엽다는....

 

 


"땡!" 아니면 "딩동댕!" 그러면 승부욕 뿜뿜~~

10층씩 하나하나 짚으면서 사는 동물이야기, 동물들이 하고 있는 행동, 몇번방인지...등을 물어 보면 동화책속으로 같이 빠져 들어 동화를 같이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은 100층짜리집.

그런데 사실 저희집에 오리지널판은 위로 펼치면 너~~무 길어져서 잠자리독서를 할 때는 턱이 퍽~~, 그리고 애들이 열정을 다해 넘기면서 찢어지고 해서 테이프를 붙이고 붙였답니다.ㅜㅜ 그런데 미니보드는 펼쳐도 짧아서 좋아요. 단단해서 찢어지지도 않고~~ㅎㅎ 빨리 나왔으면 미니시리즈로 살껄~~

근데 숲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까요?

여러분은 숲속에 어떤 동물이 떠 오르나요?

아이들이 의외로 100층 짜리집을 통해 많은 동물을 배우는데, 특히 숲속집에는 동물외에도 곤충이 나와서 아이가 새롭게 배우는 게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우리 두찌는 장수풍뎅이. 개미. 공벌레 .거미. 소금쟁이 말고는 잘 몰랐거든요 ㅠㅠ

그래서 퀴즈로 풀기를 많이 했는데,

"발이 많은 곤충은?"

"개미, 거미, 공벌레, 장수풍뎅이, 소금쟁이......"

"삐~~~"

"정답은.........지네"

그러면 백과사전에 나온 동물 찾아보기~~^^ (백과사전 찾는걸 좋아하는 두찌)

이렇게 퀴즈 내고, 찾다 보면 시간이 꽤 걸리지만 오로시 자기 책이 되는데는 부족함이 없거든요~~^^

 

나팔꽃에서 "슈우우우~~!"날아 집으로 돌아오는 오토.

오늘도 숲에는 오토의 하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진짜 신나겠죠? '오토는 좋겠다~~'

 


미니 보드는 작아서 너~무 깜찍하고, 펼치기 좋아요. 그리고 단단해서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도 좋구요. 사실 아이들이 놀러 갈 때 휴대폰 보는 애들도 많지만, 책에 대해 엄마와 즐겁게 이야기 나눈 아이들은 자기가 선생님이 되어 다시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때 들고 다니면서 이야기 나누기에는 사이즈가 작아 good~~good이예요. 그리고 전 아이한테 읽어 주면서 느낀건 색감이 참 이쁘다였어요. 오리지널 사이즈의 경우 만지면 촉감이 부드럽고 넘기기엔 어렵지만 큼직큼직해서 좋았는데, 미니는 광택의 느낌이라 색상이 굉장히 선명해 그림의 묘사가 굉장히 섬세하게 되어있어서 좋았답니다. 여러분도 오리지널판과 미니판을 같이 비교하시면서 집에서는 오리지널판으로, 여행갈 땐 미니보드로 한 번씩 이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크기비교~~ (오리지널사이즈의 반크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숲속100층짜리집미니#숲속100층짜리집#이와이도시오#김숙#북뱅크#숫자공부#수배열판#수배우기#곤충#동물#숲속동물#나팔꽃#오토#수공부는재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