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 고등학교 성적까지 이어지는 올바른 초등수학 학습법
황지언 지음 / 온더페이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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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을 받은 허준이교수를 보면서 사람들이 '와~~대단해' 엄지척 하잖아요?

저희 부부도 "대단해! 저런 사람은 타고 나는거야!!"라며 감탄하며 인터뷰를 봤거든요.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까?'항상 고민하는 엄마라 그 분이 너~~무 대단한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우리애도 수학을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오르는건 저만의 생각은 아닐꺼란 생각이 들어요. 그죠?

사실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부모들이 수학에 관심이 높은거 같아요. 물론 이공계쪽으로 보내고 싶은 분이 많이 늘어나서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거 같구요~~

 

부모가 학창시절 수학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면 아이를 낳았을 때, 수학만큼은 잘 해 주기를 은근 바라는 마음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키는데.... 그런데 수학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저희는 아직 학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문제집만 풀어보고 있거든요. 아직 초등이라 웬만한 영역은 혼자서 읽어보고 풀수 있더라구요. 그런데요 주변을 보면 다들 학원이다 과외다 경시대회나간다..... 하시니 제 마음이 불안불안해서 수학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어보고 저자들의 노하우를 많이 배우려고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수학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는 책을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는데, 수학 실력 격차는 초등때 결정된다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저자는 초등학교 11년차 교사로 블로그에 '오리나무쌤'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시더라구요. 

 

선생님은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수학을 못한 경험이 있으시데요.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치실 때 수학 수업을 설계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은 수학이 불안한 이 땅 위의 모든 분께라며 시작되는데, 

1장. 지금, 아이의 수학공부가 위험하다

2장. 수학학습의 방향을 잡아라

3장. 고등까지 가는 초등수학 로드맵

4장. 고등까지 가는 초등수학 학습법

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 제가 제일 관심이 가는 3장과 4장을 살짝 소개하면

3장에서 초등수학 로드맵 그리기의 필요성

p.132

시기별로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다.

(중간중간 작은 목표들을 확인해서 심적으로 안정화 시키면 과제에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사교육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표하는 바가 분명하면 부모님이 중심을 잡고 필요할 때 사교육을 현명하게 이용하라)

자신 있게 학습을 주도할 수 있다.

p.134

* 초등수학 학습의 첫 번째 원칙은 아이들의 발달에 맞추어 적절한 실물과 교구 사용하기.

(1학년 : 생활 속 실물, 수큐브/ 2학년 : 수큐브, 수모형 / 3학년: 수모형, 보드게임)

* 개념 정리하기

(1학년,2학년 : 문제풀기, 어떻게 그런 답이 나왔지?라는 질문하기/ 3학년 : 배운 개념을 말로 설명하기, 배운 개념을 복습 공책에 정리하기, 문제 만들기)

⇒⇒⇒'아!!! 문제집만 풀었는데, 복습공책에 정리하기를 안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어쩐지....개념설명이 약하더라니'

나선형의 구조로 학습하게 되어 있는 수학은 사실 맵을 정확히 알아야 부모도 아이의 수준을 어디까지 끌고 갈것인가?라는 맵을 짤텐데, 지금 부모님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역에만 신경을 써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많답니다.

 



 

초등과 중.고등의 수학 영역 및 확장성

(영역별로 비율의 변화를 보면서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가르칠 것인지를 알기에 좋은 표)

이 책에서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p.149~

수와연산 (자연수, 분수, 사칙연산)

도형과측정(여러가지모양,평면도형,원,각도,삼각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초등수학 5가지 영역 뜯어보기로 상세하게 접근하고 있어서 부모들의 수학 길잡이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었어요.

저자가 마지막으로 수학 실력을 확실히 향상시키는 수학적 경험으로 

긍정의 모델링, 보드게임, 수학독서, 종이접기, 경제교육을 꼽고 있는데, 여기에는 알찬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요.

1. 수학정서를 도울 수 있는 도서

2. 영역별 추천 보드게임 (사이트와 유튜브채널도 알려줌)

3. 수학독서 (추천도서)

4. 종이접기 (추천도서)

5. 경제교육의 필요성

그리고 이 부분은 다시 점검하고 실천하고픈 영역인데 '복습노트'

 



 

초등 시기에 부모는 당장의 성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단기적인 성과에 일희일비하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지는 실력향상은 게임의 보상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대요ㅠㅠ

그래서 단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면서 부작용도 없는 중요한 습관이 바로 복. 습. 공. 책 이랍니다.

좋은건 따라해야행!!!

그리고 교과서를 200%활용하기에서는 전자책에서 프린트를 해서 예습.복습에 활용하는것이 편리하고 좋다고 해요.

다른 개념서보다도 교과서가 아이들의 이해를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담아 두고 있기 때문에 먼저 읽어보고 풀어본 후 수업에 임하고 또 수업 받은 부분은 다시 점검해 보는게 교과서를 완전하게 숙지하는데 도움된다고 해요.

' 문제의 양이 조금 적은 부분은 있지만 적은 부분은 문제집으로 보충하도록 하면 좋겠죠?'

그리고.....연산 문제집은 필수가 아니라는 사실~~^^

중.상위권에서 기본적인 이해력을 갖췄다면 복습만으로도 연산은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요. 연산시간에 문해력과 이해력을 높여주는 게 더 중요하답니다~~^&^

우리 아이들 수학의 바다에서 멋지게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신다면, 먼저 부모님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로드맵을 점검하셔서 아이의 수준에 맞도록 이끌고 가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모님의 수학 로드맵을 위해서는 <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라는 책과 함께 해 보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아이수학1등급은부모가만든다#수학1등급#황지언#온더페이지#초등수학#수학마인드#수학도서추천#수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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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힘 -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핵심 비결
이혜정 외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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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로 뚝딱! 최근 모든 콘텐츠와 SNS를 스마트폰 하나로 디지털 생활을 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까?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는데, 오늘은 3명의 작가 '디지털 쉐프' 이혜정 작가와, <암, 내게로 와 별이 되다>의 저자 김혜경작가, <오늘 있는 그대로 행복해>의 작가 최옥주작가가 쓴 <디지털의 힘> 을 읽으며 나는 정작 어떤걸 얼마큼 알고 있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사실 우리가 배우려는 정보가 몽~땅 들어 있어서 놀랐어요'

사실 저는 인스타를 처음 접하면서, 사진 찍는 것도 어색하고, 글 적는것도 어색한 아줌마라 해도 될까라는 마음이 컸는데, 그래도 '해보자! 하다가 안되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시작 했어요. 

책의 차례를 보면

일상에 디지털을 입히자

1장 나의 디지털 닉네임을 만들자. (퍼스널브랜드의 중요성, 셀프 디지털 마케팅...)

나만의 별칭. 즉 나의 '퍼스널브랜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주캐와 여러 부캐를 가지고 사는 세상에 적응하려면 나의 퍼스널브랜드를 만드는게 가장 우선되어야 해요. 

그 다음은 주 타겟의 특징에 맞는 채널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익히는 것이 도움되는데요.

채널에는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플랫폼등이 있어요. 

코로나19이후에는 SNS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디지털 편차가 커지고, 부의 격차 또한 벌어지는 상황을 초래했답니다. 

2장 디지털 지구로 이전 필살기 (디지털 옷입기, 자신의 지혜를 로깅, 완성도 높은 동영상 제작법, 쎔네일, 카드뉴스 만들기)

컴퓨터가 대중화되고 생활이 편리해지기 시작한 시기가 70년대 이후인데 문서 작성을 수기로 했던것을 컴퓨터로 데이터 입력, 데이터 전송, 출력을 하면서 일의 능률이 향상되었어요. 사람들은 세대를 나누어 말하는데,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을 X세대, 그다음 Y세대, 90년대 이후 Z세대로 칭하는데, Z세대는 기계를 다룸에 있어서 거침이 없어요. 그러하니 Z세대를 키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X세대들이 디지털을 제대로 배워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국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무상으로 해 주고 있는데 <디지털 배움터 >라는 사업을 통해 디지털문맹에서 벗어나면 좋을 듯해요. 

그리고 동영상을 만드는 앱이 여러개 있는데 이 책에서는 블로(VOLLO)라는 동영상 편집앱과 기네마스터 동영상 제작용 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동영상 강의를 3개월에 거쳐 온라인 강의 들었던 내용인데 그 때는 잘 알아 듣지 못했는데 이렇게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너무~~좋았어요^&^

 



 

그리고 썸네일이나, 카드뉴스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앱도 설명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적용해 볼 수 있답니다.

3장 유튜브와 블로그 시작

유튜브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분야예요. 누구나 유튜버가 되고 싶어하는 세상 조심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여기에는 유튜브를 올릴 때 점검해야 하는 부분들이 꼼꼼히 적혀 있어서 저작권 침해 여부 확인이나 협찬 및 광고 촬영 영상을 업로드 할 때 주의사항을 읽어 보시면 도움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인거 같아요.

지금 제가 올리고 있는 이 블로그도 미리캔버스에서 연습해서 블로그 디자인부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짜잔~~ 전문가 스럽죠?" 이 책을 읽으면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답니다~ㅎㅎ

 

 

4장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기

(메타버스, 제퍼토 시작, 제페토 크리에이터, 게더타운과 젭, 가상세계와 NFT)

제페토는 증강현실 AR 아바타 서비스로, 메타버스 플랫폼인데요 가상현실은 이미 게임 시장에서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 등 아이들에게 대중화 되어 있어요. 로블록스는 코로나 이후 더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이고, 마인크래프트는 비디오 게임으로 2020년에는 월간 이용자가 1억 2600만명이나 된다는 사실~~

<디지털의 혁명>에는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에서 제페토에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어때요? 벌써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단어들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감이 오시나요?

저도 사실 인스타나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해보고, 수정해보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같이 한 번 해 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1인 출판도 많은 유행을 타고 있는데, '1인 기업, 1인 출판, 나도 작가' 이런 말들 많이 하잖아요? 이 <디지털의 혁명>에는 출판에 디지털을 입히자라는 제목으로책의 주제 잡기와 목차, 원고 집필 방법, 특별히 출판비 제로라는 매력적인 전자책 발간 과정을 담고 있어서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많이 실려 있어요.

1장 어쩌다 N잡러

2장 맛있는 전자책 여행

3장 디지털 글쓰기, 기록의 힘

여러장에 거쳐 책을 쓰기 위한 요소와 출판부분에 상세한 영역까지 알려주는 팁~~잘 읽어 보시면 도움되는 정보도 가득~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은 미루지 말고 배우기 딱 좋은 나이 '바로 지금' 배우는게 어떨까요?

취미에 디지털을 입히자

1장 으른이 된다면

2장 힐링 여행 떠나요

3장 제페토 아이템 크리에이터 되기

4장 꼼지락덕후 또 뭐해?

제페토에서 아이템 만드는 방법 2가지 템플릿 에디터를 이용하는 방버과 3D모델링 제작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전문적이지 않아도 쉽고 간편하게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는 온라인 소통 방식으로 우리 일상이 자연스럽게 변화되고 있는데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대면방식으로 강의와 코칭을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해 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요

강의에 디지털을 입히자

1장 새로운 현실 앞에 서다

2장 디지털 도구로 새로고침

줌, 패들렛, 잼보드, 미리캔버스, 멘티미터, 캔바

3장 슬기로운 디지털 코칭 노하우

4장 대지털 시대의 소통전략

5장 디지털세상

디지털 교육방식 중 가장 대표적인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줌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미국의 기업으로 화상회의, 온라인 회의, 모바일 협업, 채팅을 하나로 합친 '원격회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페들렛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교육공학 스타트업 검퍼니인데 가상 게시판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업로드, 구성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협업 웹 플랫폼을 호스팅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브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도구가 있으니 책 속에 숨어 있는 도구를 찾으러 gogo 하시는게 어떨까요?

 

 


우리는 모두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디지털 시대의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는 세대 구분을 뛰어넘어 유연성을 갖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배워서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하는 거 같아요. 그러려면 먼저 시작부터 해야겠지요? 디지털 교육을 받고 스스로 연습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다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여러분의 디지털 세상의 길은 <디지털의 힘>이 길잡이가 될테니 손잡고 같이 한 번 가보면 어떨까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디지털의힘#디지털세상#제페토#블로그#출판에디자인을입히자#일상에디지털을입히자#전자책만들기#메타버스세상에서살아가기#지금시작하자유튜브#지금시작하자블로그#디지털지구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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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배드민턴 토토는 동화가 좋아 7
아카하네 준코 지음, 사카구치 마야 그림, 윤수정 옮김 / 토토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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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독서광 첫찌가 읽었던 [열두 살의 배드민턴]이라는 책을 소개할까 해요. 재미 뿜뿜~~

일본 작가 '아카하네 준코'가 적은 글인데, 사춘기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어서 그 또래 아이를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심리를 조금은 이해하는데 도움 되었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있어서 내가 어디에 속할까라는 생각으로 읽으면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삽화가 나와 있어서 상황이해도 쉽고....어떤 책인지 같이 책 속으로 들어 갈 볼게요.

 

등장인물

"못 해, 못 해, 못 해."를 연거푸 세 번 말하는 '미유'

친구 사귀는 것을 꺼리는 '리온'

불같은 성격. 지는걸 싫어 하는 '구루미'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느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지 못하는 '나노'

 


 

 

초등 1학년때 사촌 오빠의 칭찬으로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한 '미유'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재빠르게 셔틀콕을 쫓아 받아치는 것 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배드민턴 선수를 꿈꾸게 된다. 초등 5학년인 지금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자신이 꿈꾸었던 배드민턴부에서 활동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상상과는 다르게 체육관 구석에서 한 숨만 쉬는 신세다.

사실 선수로서 치는 배드민턴은 사촌들과 공원에서 놀던 배드민턴과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다 '미유'의 페어 '리온'은 행동이 특이해서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아이였다. 

'미유'와 '리온'은 페어로 복식 경기를 위해 연습해야 하지만, '리온'은 연습도 오지 않고, '미유'에게 연락도 없다.

하지만, 상대편인 '나노'와 '구루미' 페어는 사이도 좋고, 실력도 좋고, 자세도 멋지고, 호흡도 잘 맞는 최고의 복식조였다.

 


쪽지를 주는 코치님에게 달려가는 미유

 

코치님은 '미유'에게 '좀 더 즐겁게 경기를 할 것. 그리고 너의 홈 포지션을 찾아봐.'

'미유'--- '나의 홈 포지션' 그게 뭘까?

리온의 쪽지를 건네 받은 미유는 나노와 페어를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코치님이 거절한다.

"그건 안 돼. 나노하고 페어를 짜면 넌 나노한테만 기대게 될 거야. 나는 네가 리온이하고 둘이서, 너희다운 페어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우리다운 페어요?"

"못 해, 못 해, 못 해요."

"미유 너는 걸핏하면 못 한다고 하는구나. 해 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노력해 봤는데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그때 다시 상담해 줄 테니까 일단 가서 부딪쳐 봐."

(페어 : 같이 짝이 되어 한 팀의 복식조를 이루는 배드민턴 짝궁)

(홈포지션 : 코트에서 선수가 서 있는 위치를 가리키는 말. 주위가 가장 잘 보이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위치)

승부욕도 강하고 지기 싫어 하는 '구루미'

6학년과의 시합에서 이겼다. 

코치 - "아까 시합에서 네가 스매시로 상대 팀 얼굴을 노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위험하잖아!"

구루미 - "일부러 그런 거 아니예요. 스매시가 빗나갔어요.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잖아요."

코치 - "상대는 무서웠대.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일이니까 똑바로 사과해라. 그게 스포츠 정신이야."

구루미 - "사과했거든요. 경기 예절도 잘 알고, 제대로 지키고 있다구요."

코치 - "변명은 그만하고, 가서 진심으로 사과해. 혼자서 기술만 갈고 닦는다고 강한 선수가 되는게 아니야."

구루미 - "전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요."

나노는 구루미가 이기고 지는 것에 너무 매달린다고 하지만, 승패가 확실하기 때문에 스포츠가 좋은 거야.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면 상냥하거나 눈치가 빠르거나, 마음을 잘 알아주거나, 예쁘게 꾸미거나 해야 하잖아. 하지만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이긴 사람이 박수를 받아. 나는 이겨서, 우승을 해서 박수를 받고 싶고, 유명해져서 인터부도 하고 싶어. 그러니까 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사립 중학교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나노'

'고민 상담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 

사림 중학교 입시 설명회를 다녀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나노. 그러나 친구인 구루미에게 가을 대회가 끝나면 입시에만 전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어 고민이라고 한다.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고민하는 나노

"변명은 덧붙이지 말고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친구도 이해해 줄 거야. 용기를 내."

"말하지 않는 건 친구를 배신하는 일이야. 착해서 말을 못하는게 아니야. 좋은 아이라는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은 것뿐이잖아. 페어인 아이가 불쌍해."

코치님을 좋아하는 '리온'

리온이 코치님을 좋아하는 이유

  1. 강하고 상냥해.(배드민턴 전국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이고 영화 주인공 흉내를 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성격)

  2. 나를 칭찬해줘.(배드민턴은 몸집이 작아도 잘 할 수 있어. 누가 꼬맹이라고 놀려도 신경 쓰지 마.)

  3. 기적 같은 인연 (리온이 엄마와 같은 학년, 같은 반)

다른 사람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게 무서운 리온 

사람 기분은 갑자기 변하기도 하잖아? 날 좋아해 주던 사람이 갑자기 날 싫어하는 건 무척 괴로운 일이거든. 그래서 등교를 거부하고 학교에 가지 않던 때에 혼자서 생각해 봤어. 처음부터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되는 거야. 그러면 미움받을 일도 없고 괴로워질 일도 없어.

나노와 유키가 같이 있는 사진.

그 사건으로 배드민턴부에는 갈등이 빚어지는데.....

p.81 

"대단하지 않아. 친구를 믿지 않을 뿐이야. 다들 말로는 친구라고 하지만 속으로도 정말 그렇게 생각할까? 화장실에 혼자 가고 싶지 않고 반에서 외톨이가 되기도 싫으니까, 그래서 붙어 다닐 뿐이라고 생각해. 그러지 않으면 자기가 비참해 질 테니가."

p.87

아니,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학급 임원 때는 반 아이들이 기대하는 모습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구루미랑 배드민턴을 할 때는 그 애가 날 좋아하도록, 다른 사람의 기준에 계속 나를 맞춰 왔던 건 아닐까? 항상 남의 반응을 보면서 행동해 왔던 건 아닐까? 그렇지만 누구나 어느 정도는 그렇지 않아?

p.103

"생각지도 못 한 일이 일어나니까 인생이 재미있는 거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해 보지 않으면 몰라. 미유 너는 해 보기도 전에 포기해 버려. 매번 못 하겠다고 먼저 움츠려들잖아. "

p.105

나는 언제부터 뭔가를 해 보기도 전에 '어차피 못 해.'라고 생각하게 된 걸까?

'이 정도가 딱 좋아. 분위기에 휩쓸려서 뭔가를 하게 되면 실패하고 상처받아. 그러니까 도전 같은 건 안 하는 게 좋아.'

p.127

말하기 힘들다고 숨겨 버리는 일은, 거짓말과 마찬가지로 상처를 주는 거였어.

p.128

지금까지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어. 사이가 불편해지느니 내가 참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거든.

 


 

10대 초등 고학년이 시작되면 사춘기를 겪는다고 사람들은 무서운 사춘기라는 말을 해요.

그 때의 나를 돌아보면 무념무상이었던거 같은데.....요즘 아이들은 친구 관계, 가족 관계, 시험, 장래희망.....여러 고민이 많이 있어요. 그 또래 아이들은 자기의 고민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심각한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의 고민은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도 해요. 어른도 마찬가지고요. 

힘들 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마음이 든든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이야기를 들어 주고 마음을 다독여 주는 그런 사람. 

우리도 이 책에 나오는 개성 강한 친구들이 서로 따뜻한 친구로 거듭나듯 내 주변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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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짭짤 바삭촉촉 - 우리 식탁 위의 지구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올라 볼다인스카-프워친스카 지음, 정회성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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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콤짭짤 바삭촉촉> 우리 식탁 위의 지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음식.

"음식이 없다면 어떨까요?"

나무에 있는 열매나 강이나 바다에 다니는 물고기, 나보다 힘이 약한 동물들 모두 주워 먹거나, 잡아 먹지 않았을까요?

원시시대처럼...

안먹고는 못살잖아요. ㅠㅠ

그러니까 원시시대처럼 먹어야겠죠? 하지만 우리는 도구를 사용하는 고차원적 인간~~

농사도 짓고, 밭도 일구고, 불도 사용하니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잖아요. ㅎㅎ

그.런.데.

먹을게 넘쳐나는 요즘세상에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지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음식은 약이 되어야 하고, 약은 음식이 되어야 한다.

히포크라테스


<달콤짭짤 바삭촉촉>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떤 음식이 건강에 좋고 나쁜지를 알 수 있어요.

 


 

정제식품 바로알기

설탕, 밀가루, 식용유

오늘 아침에 아이들에게 달걀후라이를 해 주면서 프라이팬에 두르던 식용유~~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요리할 때 쓰고 있는 식용유는 씨앗과 열매등 여러 가지 식물을 짤 때 나오는 기름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참깨와 들깨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만들어 사용했고, 유럽에서는 올리브 열매, 유채씨, 아마씨등에서 식용유를 얻어 썼어요. 

식용유는 씨앗이나 열매를 기계로 눌러 짜서 만들기 때문에 독특한 냄새가 나요. 그리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서 좋지만 정제 과정에서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파괴 될 수 있답니다.

설탕은 요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정제 식품이지만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워요.

설탕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얻는데 화학적인 정제 과정을 거쳐 단맛이 나는 자당을 뽑아 만들어 내요. 자당은 칼로리가 높아서 건강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설탕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답니다.

곡물 낱알의 겉껍질과 배유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효소, 미네랄이 풍부해요. 이런 영양소는 소화를 도와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밀은 밀가루로 정제하면 겉껍질과 배유가 떨어져 나가 영양소가 줄어 들어요.ㅠㅠ

건강하지 않은 음식

가공된식품

탄산음료, 시리얼, 푸딩, 즉석식품, 감자칩, 초코릿, 소시지, 라면......

 

 


 

단백질 : 몸의 피와 살을 만들고 힘을 주는 영양소

탄수화물 :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

지방 : 힘을 내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고, 비타민A,D,E,K 흡수를 돕는영양소

비타민 : 우리 몸의 각 기관이 제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영양소

미네랄 : 몸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도와 주는 영양소 (철, 인, 요오드, 칼륨, 칼슘)

 

 

그. 러. 나. 바쁜 현대를 살아 가는 사람들은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니 거기에 박자를 맞춘다고 음식을 먹을 때도 천천히 맛을 느낄 새도 없이 서둘러 빨리 먹어요. 주문하면 즉시 만들어져 나오는 햄버거나 프라이드치킨 같은 식품 (패스트푸드)

하지만, 패스트푸드는 먹는 시간도 절약되고, 조리 시간도 절약되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아요. 설탕, 소금,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칼로리가 높거든요. 칼로리가 높으면.....뚱뚱해져요ㅠㅠ

채소와 과일은 자연에서 순리대로 자란 것이 좋아요

제철음식

 

 

 

채소든 과일이든 제때 자연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고 비바람을 맞으며 자라야만 건강해요. 이렇게 온전히 다 자랐을 때야 비로소 영양분도 풍부하고 맛도 좋답니다. 먹거리가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해져요~~^&^ 우리 주변에 재배한 채소와 과일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것보다 건강에 좋아요. 왜냐하면 농장에서 충분히 다 자란 뒤 곧바로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예요.

그럼 건강한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사과는 당분이 많지만 칼로리는 낮은 과일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과~~~'

80퍼센트가 수분이고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등 건강에 좋은 물질이 아주 많아요. 근데 사과 껍질에는 산화 방지제라는 몸에 좋은 성분이랑 섬유질도 많다는데....'왜 난 여태 껍질을 버린거야ㅠㅠ"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과일.

그외 콩에서 나오는 두유랑 두부, 착한 세균 요구르트, 유산균이 풍부한 절임식품, 달걀대신 사용가능한 아쿠아파바....

 

건강한 식사를 위한 규칙

1. 식품을 살 때 어떤 영양소와 성분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자

2. 장바구니에는 되도록 과일과 채소를 많이 담자

3.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선택하자

4. 식탁에서 여럿이 같이 먹으며 천천히 맛을 느끼자

5. 음식을 낭비하지 말자

 

 


 

이왕 먹어야 되는 음식이라면 제대로 알고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한테도 같이 읽어보면서 되도록 건강한 음식을 골라서 먹고, 즐겁게 먹고, 낭비 없이 먹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해봐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달콤짭짤바삭촉촉#우리식탁위의지구#가공식품#정제식품#패스트푸드#로컬푸드#5대영양소#건강한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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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 불꽃처럼 산 독립운동가 이야기 노란돼지 교양학교
홍은아 지음 / 노란돼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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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광복 77주년이었습니다. 광복절이 되면 아이들은 태극기를 게양해야한다고 아침부터 분주하고, 방송에서는 어김없이 독립투사들에 대한 묵념을 합니다. 우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무수한 독립투사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요? 익히 들었던 김구선생이나 유관순열사, 안중근의사....그외 많은 독립투사들을 기억하시나요? 

 

 

"엄마~~광복절이 뭐야?"라고 묻는 두찌에게 첫찌는 얘기합니다.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였다고...그래서 우리나라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그게 광복이라고... "

첫찌는 이제 4학년이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관련된 서적도 많이 들춰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에 함께 읽어보고 우리의 선조가 어떤 노력으로 조국을 되찾았는지 독립투사의 노력을 기억하기에 좋은 책 <불꽃처럼 산 독립운동가 이야기 대한독립만세>를 가지고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일본의 속국이 된 조선에서 조선의 백성들이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독립투사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형식으로 담고 있어서 읽기도 수월하고 흐름도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와 같이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책의 흐름을 보면 

구국 항쟁의 시작인 이름 없는 의병들을 시작으로 3.1운동과 임시 정부에서 활약한 의사들, 항일 무장 투쟁을 벌이며 목숨을 던진 열사들, 그리고 해외에 조선 독립을 호소하고 조선을 알린 독립투사들의 의로운 투쟁을 기술하고 있어요.

 


독립투사의 근간이 된 의병.

조선은 어린 왕을 두고 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과 며느리 명성 황후의 권력 다툼을 벌이고 있었답니다. 흥선대원군과 며느리 명성 황후가 임오군란(1882)으로 대립할 때 청나라는 군대를 보내 사태를 진압하고, 일본은 자국민 보호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명성황후의 세력이 부정부패와 지방관리의 수탈이 심해지면서 살기 힘들었던 백성들은 동학운동(1894)을 하게 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조선 정부는 청나라에 원병을 요청해 자국민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일본이 청나라를 급습하며 전쟁에서 이기게 되고 이 이후 조선에 대한 권리를 일본이 행사하게 되었답니다. 

1895년 일제의 침략에 맞서 을미의병이 항일 의병의 시작을 알리며 친일 세력을 물리치자고 외치기 시작했답니다. 이 을미의병의 선봉에는 충청도 유성의 의병장 문석봉, 경기도 박준영, 전라도 기우만, 강원도 이소웅, 충성도 유인석, 경상도 허위, 곽종석이 있었어요. 이들은 유교 전통을 지키며 외국의 것을 배척하는 '위정척사'를 앞세운 한계를 보이지만 본격적인 항일 의병 시작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답니다. 

두 번째 의병으로는 을사의병이 있어요. 고종이 <대한매일신보>를 통해 을사늑약은 무효라고 반포하고, 네덜란드이 헤이그에 특사를 보내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지만 이런 소극적인 방법으로 권리를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조직한 의병이 을사의병이였어요. 이 때는 양반이나 유생 뿐만 아니라 평민(신돌석), 노비 (안규홍)등 다양한 계층의 의병장이 출현했던 특징이 있답니다. 그 외 여러 의병활동은 위축되고 정미의병은 만주와 연해주등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항일 독립운동을 이어가다 1920년 독립군으로 이이지게 돼요. 구한말 펼쳐진 항일 이병의 역사는 국권 회복을 향한 민중의 처절한 몸부림으로 권력을 가지 세력들으ㅣ 무능함을 온몸으로 막아 낸 슬픈 시간이었답니다. 

 

1905년 한국과 일본은 대한제국과 억지로 조약을 맺었는데 (을사늑약) 그 배경을 보면 1904년 일본은 러시아에 선전 포고를 하고 서울에 군대를 주둔시켜요. 대한 제국의 중립 선언을 무시 한 채 <한일 의정서>를 체결시킨건데, 이 때 대한 제국의 영토, 시설 사람들의 노동력까지 마음대로 사용하며 대한 제국의 내정에 간섭을 시작한거예요. 이 때 일제를 제압한 러시아군이 일본에 지면서 서방세력에 대한 제국에 대한 권리를 일본이 인정받게 되면서 체결된것이 바로 을사늑약이었답니다. 이 때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들은 대한 제국을 일제에 넘기는 대가로 엄청난 특권과 부를 누렸답니다. 

대한 제국의 고종은 1907년 만국 평화 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정사 이상설과 부사 이 준, 이위종을 특사로 비밀리에 파견하였지만 일제의 방해로 회의에 참석할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이 때부터 세계 신문에 한국의 상황을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그외 동양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그날을 위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을 겨눈 후 "코레아 우라.코레아 우라. 코레아 우라!"를 외친 '도마 안중근의사', 국사를 바로 세워 자주독립을 이루자고 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 나라의 혼을 지키는 것이 독립의 시작이라던 '백암 박은식 선생'을 비롯하여 많은 독립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불꽃처럼 산 독립운동가 이야기 대한 독립 만세>는 한 인물에 대해 그 시대의 상황과 독립투사의 투쟁의지, 기억해야할 부분을 잘 나타내고 있답니다.

책에 기술된 인물 중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이야기 부분을 보여드리면, 

 

 






 

독립투사의 정신을 담은 글귀로 인물을 소개하고,

이야기 형식으로 상황 설명과 인물의 소개와 독립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단체나 용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두어 이해를 돕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함께 기억해요에는 인물에 대한 정리를 해 두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지나간 옛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처럼 잔잔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엄마! 같이 읽고 이야기 하니까 독립투사들이 너무 힘들었겠다" "서대문형무소에 가 볼까?"라는 얘기를 하는 첫찌...

독립을 위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때 상황과 인물은 어떤 일을 했는지를 쉽게 이해하도록 부가설명도 잘 되어 있고, 마지막 함께 기억해요 코너에서는 같이 읽었던 내용 중 꼭 기억해야할 역사적인 일을 정리하고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기에 좋았답니다. 사실 제가 역사에는 자신이 없는 편이라 (학교에서 시험칠 때만 줄줄 외워 시험만 친 사람 ㅠㅠ) 대한제국이후의 많은 사건은 잘 기억할 수 없었는데,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 또한 정리가 되는 듯해서 좋았답니다. 이번 광복절에는 <대한독립만세>를 읽으며 토론도 하고, 태극기도 함께 그리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진 듯 해서 뿌듯했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우리의 독립투사들께 감사함을 가진다는 아이를 보며 이런 시간은 꼭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이번 광복절에 광복의 의미나 독립투사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지 못하셨다면 다가오는 주말에는 <불꽃처럼 산 독립운동가 이야기 대한 독립 만세>를 같이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토론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한독립만세#불꽃처럼산독립운동가이야기대한독립만세#광복절#광복절77주년#광복77주년#독립투사#기억하자독립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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