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의 쓸모 - 밤의 주인, 수면이 궁금하다면 인싸이드 과학 3
뮈리엘 플로랭 지음, 쥘리 레가레 그림, 김수진 옮김 / 풀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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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간절기라 그런지 아니면 갱년기라 그런지 자다가도 꼭 새벽에 눈을 떠 몇시간을 뒤척이며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 핸드폰 검색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사람이 자고 나면 개운함이 있어야하는데...... 자다가 깨고 다시 잠들고 하니 아침이 되면 잔건지 안잔건지....개운하기는 커녕 찌뿌둥하니 하루가 피곤하기 일쑤랍니다. 왜 이렇게 자다가 눈을 뜨는건지... 몸의 호르몬이 변화하면 수면의 패턴도 달라지고, 수면시간도 줄어 든다고 하는데 정말 그래서일까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생이라 자는 시간이 늦어지니 늦잠을 자도 징징거리고... 잔다는 건 사는것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인거 같은데 딱히 좋아지는 방법을 몰라 걱정이랍니다. 오늘은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과 도대체 잠이라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답니다.

여러분의 밤은 편안하신가요? 어제는 편히 주무셨나요?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사람들은 잠을 잔다고 해요. 하지만 잠이란것에 대해 그닥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 20세기까지만 해도 잠에 대해 연구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에 와서 잠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들어보셨죠? '렘수면'

'렘수면'은 안구의 운동, 낮은 전압, 빠른 뇌파, 전신 움직임의 감소를 동반하는 수면의 한 단계라고 해요. 그리고 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근육이 이완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이에 각성과 잠에 빨리 들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역설수면'을 알게 되었답니다. 

잠은 각성 상태에서 수면 상태로, 또 수면 상태에서 각성 상태로 바뀌는 복잡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의식과 주위 환경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지만 생명 활동은 온전하게 유지되며 우리 뇌도 계속해서 에너지를 소비한다는데요, 자다가 분명 잠에서 깼는데 일어나서는 전혀 기억이 없고... 하룻밤에도 자다깨다를 수차례 반복하는데 우리는 깨어났던 기억이 없다는...잠은 참 복잡한거 같아요~~하하하.

 

 


 

자다깨다를 반복한다는 잠. 

요즘 사람들은 늦게 자기도 하지만 활동양이 많아져서 잠을 적게 자기도 하는데요.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나쁘면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지고, 학습과 주의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그러니 현대인의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 뜨린다고 말할 수 있겠죠? 

삶의 질과 직결되는 잠.

어떻게 하면 양질의 잠을 잘 수 있을까요? 

 

 


먼저, 잠에 들려면 몇 분간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인 수면 의식을 가지도록 해야해요. 만약 아이를 잠재운다면 침대 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항상 같은 말 한마디를 한 다음 조용한 침실을 만드는 거예요. 이 때 애착인형을 안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청소년기의 아이들이라면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한 페이지 읽거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조용하고 불빛 없는 안락한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중요하답니다. 불빛 중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있는데 청색광은 백색광의 100배에 맞먹는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어린 아이일수록 망막에 훨씬 더 해를 줄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는 청색광이 나오는 물건은 피하는게 좋겠죠?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잘 지키고, 저녁에 흥분을 유도하는 음료수를 마시지 않고, 스마트 전자기기를 두지 않도록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혹시 잠이 들었는데 아이들이 악몽을 꾸는 경우가 간혹 있지 않나요? 아니면 야경증이 있는 경우는요? 이런 악몽과 야경증은 주로 2세에서 6세 사이 주로 나타나는데 악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안. 질병. 고통. 변화. 습득의 전환점. 특정 사건등을 겪었을 경우에 꾼다고 해요. 야경증은 잠들고 1시간에서 3시간 뒤인 서파수면기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심장이 매무 빨리 뛰고, 땀범벅이 되고....아이는 완전 혼란한 상태로 뭐라고 말해도 듣지 않고, 알아 듣지도 못하는 경우죠. 그리고 아이가 일어나서 물어보면 기억을 못하는게 특징이에요. 이 야경증은 몇 초 혹은 몇 분간 자율 신경계가 흥분하면서 일어나는데 이 때는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지나가기만 기다리는게 좋아요. 

현대인이 많이 겪고 있는 불면증은 원인과 결과를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는데요 호흡기 질환이나 류머티즘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 통증이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수많은 퇴행성 신경 질환 역시 수면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우울증이나 불안감과 관련된 환자에게서 불면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답니다. 평상시 불안한 감정이나 우울한 감정이 있다면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가지고 있으면 잠을 잘 때 도움될 것 같아요.

마지막, 잠을 잤는데 꿈속의 일이 현실에서 나타나거나 느껴질 때 느낌 있으시죠?

꿈을 하나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자는동안 체험하고 어떤 이야기가 될 만한 주관적인 경험이 바로 꿈이라고 해요. 꿈속에서는 단 몇 초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몇 년일 수도 있으며, 행위가 일어나는 곳이 침실이나 길거리일 수도 있어요. 우리는 이상하다는 느낌을 간혹 받으면서도 꿈을 믿는데, 현실로 착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해요.

꿈은 잠 못지 않게 연구하는게 복잡하다고 하는데, 꿈꾸는 활동을 통제하거나 측정하거나 기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누구나 꿈을 꿔요. 꿈을 기억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이건 잠을 자면서 잠깐 깨어나는 순간들이 많을수록 꿈을 기억할 기회가 생긴다는 사실~~ 꿈을 기억하는 상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여성일수록, 젊을수록, 꿈에 관심이 있을수록 꿈을 더 잘 기억한다고 해요.

고대에는 잠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미스테리한 잠의 세계를 고대에는 죽음의 세계와 동일하게 느낀 것 같아요. 

 

 


 

그리스 신화에는 밤의 여신 닉스의 아들인 힙노스(잠의신)와 타나토스(죽음의신)가 나오는데, 이들 쌍둥이 형제는 모든 생명체에게서 육체와 정신을 앗아 간다고 사람들은 믿었답니다. 

두렵고 강한 존재인 힙노스(잠의 신)는 망각의 강인 레테강 근처에 있는 어둡고 조용한 동굴 속에서 살면서 간혹 손에 양귀비꽃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수면과 죽음은 곧 연결된것이 아닐까라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거지요. 힙노스와 타나토스를 닮은 꼴로 표현한것도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두려운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렇게 표현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이제 잠은 인간과 생명이 있는 모든 종의 체내에 있는 생체 시계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신경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수면 과학이야기 그 속에는 우리가 익히 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확하게 잘 모르는 잠의 세계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마리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대륙.... 잠의 세계가 궁금하시다면 <잠의 쓸모>의 책장은 한 번 펼쳐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잠의쓸모#밤의주인#수면의질#잠의신#죽음의신#뇌의비밀#잠의비밀#인싸이드과학#풀빛#수면습관#수면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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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공주 8 - 뿌직뿌직 거인 몬스터 복면공주 8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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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글줄책은 글밥이 많고 그림이 없는 책이란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렇다고 만날 만화형식의 책을 안겨주기도 걱정(?)되고....

사실 만화 형식의 책도 아이들의 읽기 능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거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아이가 글줄책을 좀 읽었으면 할 땐 글밥이 조금은 적고, 글체가 조금 큰 책을 안겨 주면 좋답니다. 더불어 이야기가 재미나면 더할 나위없이 아이가 책을 잘 읽을텐데요, 그럴 땐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것 없이 모험이 가득한 책이 최고라는 사실~~

오늘은 복면을 쓰는 친구들이 나오는 <복면공주 8화. 뿌직뿌직 거인 몬스터>를 가져 왔어요.

 

 



큰 발 좀 보세요?

어~~도망가!!!

밟히면 끝장 나~~~

표지부터 아이들이 쏜살같이 달아나는 그림이 무슨이야기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초편 한정으로 스티커가 증정된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복면 공주의 여러 친구들~~

어때요? 예쁘죠?

다양한 공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티커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다음

재미난 놀이를 할 때 사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제 책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매그놀리아 공주의 왕국이 눈으로 뒤덮였어요. 염소 목장에도 성의 창틀에도...

유니콘 플라워가 발굽 위에 턱을 얹은 채 벽난로 앞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답니다.

"공주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

기린 피트. 호랑이 프리츠. 열 두명의 공주 친구들....

생일 파티때 찍은 사진을 정리하던 매그놀리아 공주는 이렇게 친구들을 보고 싶어 했지요.

매그놀리아 공주는 파티 계획이 없어지요. 하. 지. 만 우리의 복면공주는 놀이 약속이 잡혀 있었다는 사실~~

염소 목장의 염소치기 소년 더프는 염소를 우리로 데리고 가 가두고 복면과 망토를 꺼내 염소어벤져스로 변신 했답니다.

복면공주가 조랑말 블래키를 타고 담요공주는 유니콘 코니를 타고 염소어벤져스가 있는 염소 목장에서 만났어요.

이제 세 명의 영웅들은 눈 몬스터를 만들어 결투 연습을 벌여요.

한 번... 두 번... 두 번째 눈 몬스터를 만들어 막 결투를 시작하려는데....어마어마하게 큰 발이 눈 몬스터를 납작하게 찌그러뜨렸어요.

 

 


"뿌직!"

저 높은 곳에서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어요. 엥????? '뿌직'

초1 아이 읽으면서 "엄마 눈 밟을 때 뿌직 소리나는거 아니야?" "근데 왜 목소리가 뿌직이라고 해?"

ㅋㅋ "글쎄~~ 엄마도 모르겠네. 몬스터는 그 말 밖에 모르나보다"

몬스터 랜드 팻말도, 나무도, 모두 밟아 버리는 몬스터~~

이젠 어쩔 수 없이 몬스터와의 대결이 시작되었어요.

 

 



 

세 명으로는 막을 수 없는 거인 몬스터~~ 세 영웅에겐 도움이 필요해요.

어떡하죠?

하. 하. 하. 반짝반짝 분홍빛 신호를 보내요~~"친구들~~도와줘~!!!"

 

 


과연 우리의 복면공주들은 거인 몬스터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유아에서 초등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잖아요. 책 속 이야기도 내가 가보지 않은 곳으로 이끌려 갈 때 재미가 배가되는데 복면공주 같은 경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들이 복면을 하면서 예쁘고, 사랑스럽고, 얌전한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협동하면서 거인몬스터라는 대상을 무찌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쾌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서로가 단합해 하나의 대상을 향해 싸우면서 친구간의 우정, 협동, 용기를 배우는거 같아요. 

저희 두찌가 초1 인데, 복면공주를 처음 읽어 주려고 할 때 공주가 나온다고 심드렁하더니 어느 새 옆에 앉아 두 번, 세 번을 읽어 달라더니 자기가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마 거인몬스터와 염소어벤져스의 등장이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온 듯 하더라구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포인트는 다르지만 읽으면서 동기를 유발해 주면 다른 측면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글줄책으로 넘어 오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읽히기에 적당한 글밥인데다 적당하게 안배되어 있는 그림과 글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부담없이 아이와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의 문해력은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면서 읽을 때 향상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복면공주 8화 뿌직뿌직 거인몬스터>읽어 보시면 재미 2배, 효과 2배 가질 수 있을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복면공주#복면공주뿌직뿌직거인몬스터#다산어린이#샤넌헤일#염소어벤져스#초등독서#모험도서#글줄책첫걸음#문해력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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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5 - 도그맨과 벼룩 대왕 도그맨 5
대브 필키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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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1학년 아이가 밤마다 책을 읽으며 웃는 소리에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요즘인데요,

글책에 빠졌던 아이가 요즘은 만화삼매경이랍니다.

주고 받는 대화 형식이라 만화가 재밌다는데 아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해서 그런가봐요.

학습만화로는 대표적으로 why시리즈랑 실험왕.발명왕이 있는데요, 요런 학습만화에 빠지기 전

아이들이 열광하는 도그맨~~~

재밌는게 너무 많아 책 읽는게 재밌다는 두찌가 요즘은 도그맨에 빠져 산답니다.

원서로 아이들이 많이 접한 도그맨~~

오늘은 도그맨 5화 <도그맨과 벼룩대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어머어머~~피티 입 앞에 우리의 도그맨과 리틀 피티가 있어요.

리틀 피티가 누구냐구요? ㅋㅋ

세상 천사 같은 아기 고양이있잖아요~~

 

그럼 세계 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는 베스트셀러 도그맨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도그맨과 리틀피티 그리고 에디에칭디가 식사를 해요.

도그맨은 개밥에 고기 국물

리틀피티는 고양이밥에 생크림

애디에칭디는 나사하고 볼트에 윤활유를

그런데 먹으면서 팔락팔락 애니메이션을 해본대요.

그러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아침 식사가 될 것 같다는데......

'팔락팔락애니메이션????' 그게 뭐지? 알려줄게요.

 

 


 

이 책을 읽을 땐 꼭 책 속에 나와 있는대로 해야겠죠?

 

나름 신기한 팔락팔락애니메이션

1단계 먼저 왼손은 여기에라는 적힌곳에 왼손을 꾹 눌르기

2단계 오른손 엄지는 여기에라고 적힌 자리에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놓기

3단계 오른손으로 잡은 책장을 앞뒤로 빠르게 팔락거리기

이때))) 입으로 효과음 내기




제 1 장 사회복지사 고양이

조지와 해럴드 지음

트리하우스 만화책 공작소

아동 청소년 보호국에서 나온 사회복지사가 리틀피티를 학교에 보내야한다고 해요.

만약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벌금도 왕창내고, 교도소에도 가고, 양육권도 잃을 수 있대요.

어쩌죠?

리틀피티가 학교에 가겠다고 사회복지사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요.

그.런.데. 갑자기 리틀피티가 사회복지사를 보고 아빠라고 말해요.

엥???

훌렁훌렁 옷을 벗어 던진 사회복지사는.......짜잔 리틀피티의 아빠였어요.

 

 



 

 

 

"야! 나는 네 아빠가 아니야! 너는 나의 복제 고양이라고!!!"

어~~그런데 리틀피티는 피티가 말할때 마다 끼어들어요.

"나, 하던 이야기 좀 끝까지 해 보자! 제발 끼어들지 말고 내 이야기나 들어 쫌!!!!!!"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아닌가요? 하하하

 

제 2 장 피티의 이야기 (주의:자꾸 끊김)

우리의 피티는 고양이 교도소에 있었어요.

어느 날, 돈카츠 박사가 피티의 심리 상담을 하러 교도소로 왔답니다.

피티는 어릴 적 동물 스카우트의 단원이었던 이야기를 해요.

어~~~그런데 피티때문에 친구들과 피티는 동물 스카우트에서 쫓겨나고 말았어요. 그 친구들의 이름은 피기, 그렁기, 그리고 바부였어요. 쫓겨난 친구 피기는 피티에게 복수하려고 돈카츠 박사로 변장하고 교도소로 들어 온 거예요.

'어~그런데 리틀피티가 피티을 말을 안들어요.'

"아, 제발... 이건 아주 진지한 이야기라고!!!"

"나는 속마음을 홀랑 털어놓고 있다고!"

"그러니까 좀 집중해서 들으라고!!!"

저런 아빠말은 안 듣고 자기말만 해요. 우~째~요.

 

 



제 3 장 뭔가 어이없는 일이 터지다!

교도소에선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1장에서 8장까지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폭소를 일으키는 도그맨은 아이들이 정말 액티브하게 활용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각 장마다 팔락팔락애니메이션의 활약도 대단하고, 이야기 속 따뜻한 사랑도 담겨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도그맨~~ 

이번 <5화 도그맨과 벼룩 대왕>에서는 악당 피티의 옛친구 피기가 벼룩 원정대 (벼락 맞을 짓을 하는 어수룩한 원정대의 줄임말)를 만들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어요. 벼룩 원정대에 맞서 싸우는 우리의 도그맨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까요?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역할 놀이를 하는데요. 서로 주고 받으며 읽다보면 악당은 꼭 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는건 아이라는거~^^

 

<도그맨과 벼룩 대왕>은 그냥 웃고 읽는 가운데 가족의 사랑. 진정한 사랑도 들어 있고, 친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어서 재미가 배가 되는 거 같아요. 요때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이상하지만 나름 논리적인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인지 도그맨속 악당 친구들은 낯선 인물이 아니라 우리들의 친구 같은 느낌도 든답니다. 

사랑스런 '리틀 피티' 와 피티의 따뜻한 사랑. 정의의 도그맨. 그들이 아이들 곁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동안 책읽기도 쑥쑥 크고, 문해력도 쑥쑥 늘어나는 건 서비스일거예요.

팁)) 책을 읽기 싫어 하는 아이에게 도그맨을 주세요. 아마 그럼 독서 삼매경에 빠질거예요. 그리고 자기만의 책을 만들 수 도 있을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그맨#도그맨과벼룩대왕#어린이베스트셀러#만화도그맨#줄글로이끌책#초등독서#위즈덤하우스#리틀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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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잉 필수 영단어 3 - 5학년 과정 초잉 필수 영단어 3
이젠영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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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찌가 초등 4학년이라 학교에서 단원평가도 보고, 영어 단어 시험도 치는데,

저희 학창시절처럼 단어만을 외워 치는게 아니라 놀이로 배우면서 문장도 말하고,

단어를 치다보니 놀이도 아닌것이, 학습도 아닌것이 집에서 가르치면서 그냥 외우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가?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교과서를 외울까? 많이 써보면 외워질까? 고민만 한 가득.....

이제 5학년도 되니 본격적으로 영단어를 외워야겠다 싶어 영단어 책을 이것저것 살펴 봤답니다.

 

요즘은 학교 교과서들이 학교재량에 따라 각각 다른 출판사를 쓰고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각 단원에서 배우는 단어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5종의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1권으로 뚝딱 배울 수 있는 초등 잉글리쉬

초잉 필수 영단어 5학년 과정을 소개합니다. 짝짝짝~~~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보니 영단어책인 <초잉필수영단어3>은

굉장히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

교재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볼게요.

~~ 교재 특징 ~~

①초등 필수 단어가 한 권에

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 800개와 초등 교과서 필수 어휘 400개 포함한 총 1,200개 단어 수록

초잉 필수영단어는 총 4권으로 나와 있는데, 각권마다 300개의 단어를 수록하고 있어요.

② 이미지와 단어가 함께 쏙쏙

2,400개가 넘는 이미지와 함께 이미지 학습법으로 단어를 쏙쏙 암기해요.

③학습한 단어를 다양하게 체크체크

30가지 이상의 재미있는 활동으로 단어를 즐겁게 학습하고, 학교 시험에 나오는 문제로 학습한 단어 점검해요.

④의사소통 표현도 술술

배운 단어들을 바탕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대화 및 표현을 학습하고, 나만의 다양한 문장을 술술 말해 봐요.

⑤<또래퀴즈>와 함께 하하호호

<또래퀴즈 초등 영단어 1200>과 같은 단어들로 구성되어 혼자서 또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어요.

또래퀴즈는 한국사, 한글맞춤법, 영어단어.....시리즈로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들고 다니면서 퀴즈를 내거든요. 영단어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다니면서 재밌는 퀴즈놀이를 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 교재 살펴보기 ~~

제일 먼저, 음원을 듣고, 그림을 보면서 낱말을 이해하도록 해요.

그다음 아이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페이지를 실어 뒀답니다.

각 유닛마다 세트A와 세트B로 나누어 8개의 단어나 12개의 단어를 수록하고 있어요.

그다음으로 액티비티에서는 앞서 배운 단어들을 풀어보게 해요.

 

 



 

만약 아이가 배운 단어를 헷갈리거나 어려워하면

별도로 <이젠교육까페>에서 제공하는 영단어 워크시트를 다운받아 영단어 연습을 할 수도 있어요.

 

 

 

 

이제 아이가 자신감이 생겼다면 실전으로 테스트를 해 보는거예요.

테스트는 실제 시험을 치듯이 큐알을 찍어 듣기를 하면서 풀기도 하고,

지문을 보고 풀어보는거예요.

수업에 들어가기전 학습계획을 짜 놓아요.

일주일동안 5일 공부로 1권당 6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짜 놓았어요.

 

 


Unit 1은 2일동안 진행하는데, 1일차와 2일차 교재를 상세하게 살펴 볼게요.

 

 


 


 

 

 

2일동안 배울 주요 단어를 이미지와 함께 배워요. 영단어는 큐알코드를 찍어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함께 따라하면서 배워 보아요. 그런 다음 옆페이지에 나와 있는 연습문제를 풀어봅니다.

 


 

앞에서 배운 단어를 확인할 수 있는 학습이예요. 아이들이 문장을 보면서 필요한 단어를 찾아 보기도 하고, 철자에서 빠져있는 알파벳을 넣어 보기도 해요. 그리고 이미지를 보면서 어떤 단어가 해당하는지를 말해보고, 단어의 철자를 찾아 적어보는 놀이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보고 바져 있는 알파벳과 우리말의 뜻을 써 보면서 단어의 이미지 연상을 기억하도록 연습한답니다.

 


 

테스트는 시험처럼 치르도록 해 보는게 좋더라구요. 큐알코드를 찍어 듣기 평가도 하고, 이미지를 보고 단어를 연상하고, 지문에 해당하는 답을 찾거나, 가로세로 퍼즐의 빠진 알파벳도 찾아보기를 하면서 아이의 성취도를 살펴보면 좋더라구요.

이제 저희 아이가 직접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영상으로 보여 드릴게요.

 


 

큐알로 찍어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면서 수업을 진행해요.


 



따라 읽은 단어를 찾기 놀이하고, 워크시트를 프린트 한 것은 다시금 한 번 써보면서 발음도 해보고 외워본답니다.

 


워크시트 다운방법)))

네이버에서 이젠교육을 치거나 까페에서 이젠교육까페를 검색해요.

이젠교육까페에 들어가서 교재별 학습자료를 클릭합니다.

[초잉필수영단어]에서 따라쓰기 연습장과 MP3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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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울때 2000번을 들어야 입이 열린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도 영어를 한국어처럼 하려면 2000번이상 들어야 할 수 있겠죠?

'어휘가 문해력이다'는 말처럼 영어에 있어서도 '영단어가 독해다'는 말이 있어요.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해석할 수 있는 문장도 많고, 뱉을 수 있는 문장도 많아진다는 사실~~

초등때는 영어를 3학년때부터 배우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색하고 힘들겠지만,

이미지로 익히고,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다보면 어느새 머리속에 단어가 쏙쏙 들어올 날이 있을거예요.

 

 



우리 그날을 위해 오늘도 초잉 필수 영단어와 함께 쭉~~달려가봐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풀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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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처음 읽는 셰익스피어 걸작선
티머시 내프먼 지음, 야니프 시모니 그림, 김경희 옮김,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 해와나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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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 오르시나요?

어렵다. 힘들다. 딱딱하다. 지겹다.....

맞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고전이라 하면 딱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텐데요,

오늘은 셰익스피어 걸작선 중 <십이야>를 가져왔어요.

이 책은 고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랍니다.

 

<십이야>는 열두 번째 밤이란 뜻으로 크리스마스로부터 열두 번째 되는 날을 의미해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 <십이야>는 복잡하게 얽혀 있던 실타래가 한 번에 풀리듯 인물 사이에 얽히고설킨

갈등을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인데,

쌍둥이 남매 중 비올라가 '세자리오'라는 남자 행세를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희극이라 무대위에 올리는 시나리오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책 속으로 들어가면 제**막이라고 나와 있어요.

무대에 연극을 올려 막이 열리고 닫히는거 아이들에게 알려 주시면서 읽어 보시면 좋아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제 1 막

부서진 배와 무너진 가슴

 

 

 

비올라와 세바스찬은 쌍둥이 남매예요. 둘은 폭풍에 배가 난파되어 죽다 살아 났답니다.

하지만, 폭풍 때문에 서로의 생사를 알지 못했지요.

부서진 배의 흔적과 함께 바다에 빠진 비올라를 선장이 발견해 해변으로 데리고 와요.

선장의 고향인 일리리아에 도착한 비올라

쌍둥이 오빠인 세바스찬의 생사를 모른체

선장의 안내에 따라 '올시노공작'과 '올리비아백작'의 저택으로 갈 수 있게 돼요.

하지만 비올라는 올시노 공작이 살고 있는 곳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남장을 해고 간답니다.

한편,

'올시노 공작'은 '올리비아 백작'을 연모하는데, '올리비아 백작'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 주지 않아 슬퍼하고 있었어요.

비올라는 '세자리오'로 남장을 하고 올시노 공작의 성에 일자리를 얻었답니다.

올시노 공작은 세자리오를 올리비아 백작에게 보내어 자신의 마음을 전해라해요.

하지만

올리비아 백작은 심부름을 온 세자리오에게 반하게 된답니다.

제 2 막

장난을 벌이다

 

 



 

올리비아 백작의 삼촌 토비 벨치 경이 저택을 방문해요.

'토비 벨치 경'은 '앤드류 에이규치크 경'과 함께 오지요.

토비 경은 앤드류 경에게 올리비아를 소개하려고 한다는 사실~~~

올리비아 백작에게는 여러 집사가 있는데 여자 집사인 마리아와 남자 집사인 말볼리오,

그리고 광대 차림을 한 페스테가 있었어요.

말볼리오는 모든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간섭을 좋아했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

마리아 집사와 토비 경 그리고 앤드류 경은 말볼리오 집사를 놀려요.

(올리비아 백작이 말볼리오 집사를 좋아한다는 사랑의 고백편지를 거짓으로 보낸답니다)

 

 


 

여기서 잠깐,

옛날에도 감초역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나봐요.

진지한 이야기의 주인공과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조연들.

여기선 마리아와 말볼리오, 페스테, 토비 경과 앤드류 경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희극인거 같아요.

제 3 막

혼란스러운 상황

한 편

세자리오로 변장한 비올라는 올리비아 백작을 연모하는 올시노 공작을 연모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 공작 곁에서 연모의 마음을 키운답니다.

어머 어쩌죠?

꼬여요. 꼬여요.

감정들이 꼬여요.

 

삼촌 토비 경은 앤드류 경을 부추겨 세자리오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한답니다.

그런데 앤드류 경이 하는 행동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는 행동이에요.

검을 꺼내려다 자신의 귀를 찌를 뻔하거나, 검을 칼집에 꽂으려다 자기 발등을 찌른다거나....

 

 


 



 

난파선에서 살아 남은 또 다른 생존자 비올라의 오빠 세바스찬과 선원 안토니오

그들도 일리리아로 오게 되면서 네사람의 운명은 꼬이게 된답니다.

제 4 막

뒤죽박죽 만남

 

 


 

올리비아 백작은 페스테를 시켜 세자리오를 데리고 오라 부탁해요.

페스테는 골목에서 여행자 차림의 청년 세바스찬을 만나게 된답니다.

어~~어떡해요?

앤드류 경이 세바스찬에게 싸움을 청하다 그만 정통으로 주먹을 맞았어요.

세자리오라고 생각한 올리비아는 세바스찬에게 달려가고 세바스찬은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만답니다.

그런데 다른 한 편에선 여전히 말볼리오 집사를 놀리고 있어요.

올리비아는 세바스찬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하고 둘은 결혼을 한답니다.

 

 


 

제 5 막

진실한 사랑

감옥에 갇힌 선원 안토니오를 감옥에서 꺼내 올시노 공작의 정문 밖에서 만난 비올라와 올시노 공작

올시노 공작 --"자네가 바다 위에서 내게 맞서 거칠게 싸웠던 그 안토니오인가?"

안토니오 -- "맞소" "저놈만 아니었으면 난 이곳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도 얼씬하지 않을 작정이었소. 저놈이 날 배신하는 바람에 이 꼴이 되었지?"

올리비아백작 -- "세자리오, 여기서 뭐 하는 거예요?"

비올라 -- "저야 제가 늘 있고자 하는 곳에 있지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 올시노 공작님 곁이요."

올리비아 백작 -- "어떻게 그런 말을? 당신은 이제 내 남편이잖아요."

올시노 공작 -- "세자리오, 자네가 감히 날 배신해?"

비올라 -- "공작님, 제 말 믿어 주세요. 저는 저분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세바스찬 -- "올리비아, 내 사랑하는 아내여. 여기 있었구려! 이분들을 다치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자꾸만 날 공격하려 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왜 다들 날 쳐다보는 거지?"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세바스찬 -- "안토니오! 오, 내 친구여! 어째서 쇠사슬에 묶여 있소? 이리 손 내보시오. 내가 풀어 드리리다."

안토니오-- "어떻게 같은 사람이 동시에 한 곳에 있을 수 있지?"

세바스찬 -- "당신은 누구요? 내 아버지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는데 우린 마치 쌍둥이 같군."

비올라 -- "쌍둥이 맞아."

 

 


네 사람의 꼬인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재미와 긴장을 적당히 섞어 둔 <십이야>는 아이들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 이야기 전개가 진행되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의 배경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어요.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부터 주현절 (예수가 공식적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날)까지 12일을 긴 연휴로 보냈다고 해요. 작품 제목인 '십이야'는 바로 연휴의 마지막 밤을 의미하고, 이 작품의 내용도 그날의 풍습과 관련이 깊다고 해요. 사람들은 연휴가 끝나는 게 아쉬워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의 마지막 밤을 아주 특별하게 보냈다고 하는데, 이 때 주인과 하인이 서로 역할을 바꾸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의복을 바꿔 입기도 했다고 해요.

아마, <십이야>에 등장하는 비올라도 세자리오라는 남자로 변장한 것이 이 때의 행사처럼 마지막 날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에서는 여성 배우가 무대에 오를 수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역할을 남성 배우가 연기했고, 여성 역할은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소년 배우가 여자로 꾸며 연기했다고 해요.

아마 비올라역도 남자 배우가 여장을 해서 연기했겠죠?

그 시대를 이해하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면 좀 더 재미있는 고전의 세계

여러분도 한 번 들어와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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