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이 피었습니다 - 제45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샘터어린이문고 74
강난희.제스 혜영.오서하 지음, 전미영 그림 / 샘터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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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아마도 따뜻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한다.

아이들 어릴 적엔 그림책을 함께 읽어 주면서 그림의 심미감이나 글의 서정적 느낌을 함께 했다면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읽게 되는 동화는

왠지 따뜻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지식 정보책과 달리 동화는 친구를 배려하고, 약자를 배려하고, 생명이 있는 많은 것들에 생명을 부여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나 외의 모든 것을 대할 때 좀 더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기를 바라면서 읽히는데.... 오늘 집어 든 수상작품은 나의 바람에 딱 맞아떨어졌다.


이 책<특등이 피었습니다>는 짧은 동화 세 편을 엮어 둔 단편동화집으로 우리가 익히 들었던 출판사 '샘터'에서 동화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실어 두었다.


먼저 책의 제목을 장식한 <특등이 피었습니다>는 장애를 가진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였다.

등이 볼록하게 튀어 올라 간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 곁에서 묵묵히 사랑을 느끼며 아픔을 함께 한 손자의 모습이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손주가 업히면 불편할 까봐 자전거를 태우고 다니셨던 할아버지.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툭등으로 불렸던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는 손자가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툭툭 떨어지는 감나무의 감꽃으로 허리띠를 만들어 선물한다.


"울어도 되는 거였어. 슬프면 슬프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할 줄 아는 게 진짜 건강한 마음이지. 이제라도 이런 말을 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구나. 준아,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우리 준이는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마음 나눠 울면 더욱 좋겠구나."라는 말을 들려주는데, 마음 한구석에서 내 마음도 툭하고 떨어지며 눈물이 맺혔다.


그가 살아 낸 시간들.

그의 마음이 오로시 손자의 마음에도 그리고 내 마음에도 박혔다.

"울어도 되는 거였어. 슬프면 슬프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누군가와 같이 마음 나눠 울면 더욱 좋겠구나."

크면서 나도 이 말을 듣고 싶었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이 말을 들려주고 싶었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 힘든 일. 억울한 일. 속상한 일..... 많은 일에 부딪힐 때 이 단순하고 단순한 이야기가 힘이 된다는 걸 깨닫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특등이 피었습니다>는 잔잔하게 이야기한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그래도 된다고 말이다.

내 아이가 준의 마음을 헤아리길 바라며 난 할아버지의 사랑을 본 듯해서 따뜻했다. 그리고 아팠다.

손자에 대한 할아버지의 사랑이 따뜻했고, 그가 살아낸 시간이 아팠다.

짧은 단편이 한 편의 시처럼 느껴지는 <특등이 피었습니다>

감이 익어가는 계절.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없이 좋을 동화인듯하다.

<특등이 피었습니다>에는 그 외 북한 소년과 남한 소녀의 이야기 <리광명을 만나다>와 AI 시대에 걸맞은 이야기 <연두색 마음>이 있다.

북한 소년 리광명. 순진무구한 소년은 어떻게 그림을 바라볼까?

순수했던 그 시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동화 <리광명을 만나다>는 어린 소녀의 눈에 비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연두색 마음>은 노령화가 빠르게 확산된 지금의 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대상을 현대의 과학(AI 로봇)에 맞춘 이야기로 로봇과 인간이 감정을 교류할 수 있을까? 만약 교류한다면 어떤 시간이 우리에게 올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동화였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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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문화유산 그림책 - 선사 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역사가 쉬워지는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이광표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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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2학기에 들어가면 사회 교과에서 한국사를 배워요.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은 외울게 많아 머리를 쥐어 뜯곤 하지요?

한국사를 배울 때 달달달 외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몽땅 잊어버린 엄마들 ㅠㅠ

요즘은 엄마들의 의식이 많이 발전돼서 박물관 같은 곳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사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더라구요.

이처험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유물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레 한국사를 접하는 것도 좋은거 같다는 생각인데요, 아이들이 박물관에서나 책에서 볼 수 있던 역사적인 유물을 한 눈으로 살펴보면 좀더 오래 기억하고 쉽게 이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 눈에 펼쳐보는 문화유산 그림책>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바로 그 책이다라는 생각 했어요.

<한 눈에 펼쳐보는 문화유산 그림책>은 선사 시대부터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대한제국까지 시대별 주요 문화유산을 역사 연표대로 볼 수 있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물을 살펴보는 사진 속에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이 만들어지던 시대의 사회적 배경에 대해 적혀 있어서 읽으면서 한국사에서 어렴풋하게 읽었던 내용이 새록새록 떠 올릴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책을 시대별로 읽고 나면 '똑똑해지는 문화유산 퀴즈'를 풀어보면서 다시금 중요한 사건이나 내용을 새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박물관에 가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그 많은 박물관 (경주, 공주, 김해......)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유물을 한 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는 게 그 무엇보다 좋았던거 같아요.

역사에 대해 어렵다고 느끼시거나, 어느 시대에 어떤 생활을 했는지, 어떤 환경이었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하나씩 찾아보며 읽어보고 배울 수 있는 <한 눈에 펼쳐보는 문화유산 그림책>을 추천해 봅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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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문장제 기본 2B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윤희완.홍지혜.안태경 지음 / 비상교육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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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인 아이가 지난 학기에 단원평가를 보고왔어요.

시험 문제를 보니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서술형의 문제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문제를 보는 순간 '헉~~이걸 아이가 어찌 풀지?' 했답니다.

저희 아이가 풀어 온 2학년 1학기 교과서와단원평가 시험지인데요,

묶음 수에서 곱셈식 알기를 했는데 단원평가는 서술형의 문제를 나열한 후 곱셈식을 도출하는 문제로

나왔더라고요. 초등 2학년도 문장제 문제를 읽어내지 못하면 문제에 접근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수학은 연산도 꾸준히 풀어봐야 하지만 문장제로 수학을 접근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할 거

같았어요.

시중에 많은 문제집들이 나와 있지요?

그중에서도 수학의 문해력을 키우기에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올 수 있는 출판사가

좀 더 좋을 거 같아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나오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문제를 풀어 보고 싶어

비상교육에서 나오는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를 선택했어요.


공부로 이끄는 힘!!!

<완자 공부력>

완자 공부력과 교과서의 차례를 보면 교과서 기반 교재라는 게 바로 보입니다.

 


 

학교 교과를 수업하기 전 예습 차원으로 교과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문장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겠더라구요.

먼저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준비단계를 풀어 봅니다.

이때 문제는 기본 문제로 풀어 보는데요

 


 

풀이에는 문장제 문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을 노랗게 칠해 핵심 부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두었어요.

근데.... 저희 아이는 핵심 부분 찾기를 따로 표시하지 않고 문제를 읽을 때 큰 소리로 읽으면서 핵심 부분을 찾았어요.

아직 핵심 부분을 찾는 연습을 시키지 않고 읽고 바로 푸는 습관이 있어요.

 

 



 

2일째에도 '이것만 알자!'가 보입니다.

오늘 알아야 하는 핵심!!!

스스로 소리 내서 읽다가 이제는 핵심 부분을 색칠 합니다~~ㅎㅎ



 

 

스스로 읽으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어떻게 하는 게 알게 되더라구요.

3일째는 1~2일 동안 풀어 봤던 문제를 제대로 알고 풀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마무리 시간이에요.

만약 아이가 헷갈린다면 문제 위에 있는 쪽수를 찾아가서 다시 풀어보도록 되어 있어요.


나도 할 수 있다!!! 도전 문제

스스로 읽고, 핵심 부분을 찾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보세요.

성취감이 쑥 쑥~~~올라갑니다.

이제 2단원 곱셈구구의 시간이에요.

아이들 곱셈구구는 쉽게 외우지요?

맞아요. 노래로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외우는 곱셈구구.

1학기에도 배웠던 곱셈구구를 문장제 문제에선 어떻게 다룰까요?

먼저 기본 문제로 문장제 문제를 준비하는 단계를 풀어 봅니다.

곱셈식에서도 앞에서 풀어 본 방법과 동일한데 핵심 부분을 아이가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 핵심 부분을 찾는 게 쉽다고 생각되지만 처음 접해보는 아이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ᅲᅲ

저희 아이는 처음엔 핵심 부분을 왜 찾아야 되는지 모르다가 스스로 깨친 덕에 잘 찾더라고요.

 


 

초등 수학의 과정이 예전처럼 연산만 잘 푼다고 모든 부분이 해결되는 게 아닌 걸 해를 거듭할수록 깨닫게 되는데요

한순간에 수학이 정상에 우뚝 서는 게 아니더라고요.

아이가 쉽지만 쉽지 않은 단계를

자기도 모르게 체득하는 과정

아이가 처음에는 소리 내서 읽으면 잘 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접근하다 스스로 핵심 부분을 찾아 표시하면서 문제의 풀이식을 떠올려 푸는 방식.

완자 공부력의 핵심은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의 정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부담 없이 접근해서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순경험이 아이로 하여금

'수학~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심어주었던 거 같고요.

초등 아이들이 공부하는 과목 중에서 가장 힘들어한다는 수학.

그중에서도 문제의 포인트를 잡지 못해 풀지 못한다는 문장제 문제들.

이제 수학의 실력은 저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다지면서 키워보세요.

단순하게 답을 찾아 힘들어하는 수학이 아닌 생각의 힘으로 수학을 풀 수 있는 <완자 공부력>으로 교과서 문해력을 쑥~쑥~

'끌어올려~~' 보세요.

"본 글은 비상교육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완자공부력#초등수학#초등수학문제집#초등수학문장제#완자#수학문해력#교과서문해력#수학교과문해력#문장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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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트이는 영어 그림책 수업 -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가치를 전하는 맘트영 프로젝트 바른 교육 시리즈 32
조이스 백.클로이(박신영) 지음 / 서사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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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가 핫한 이슈가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어요. 하지만 막상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 놓고 보면 아이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가 클수록 AR 지수라든지 렉사일 자수 등에 맞춰 무수히 많은 원서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해요.

맘트영 프로젝트 <마음이 트이는 영어 그림책 수업>

이 책은 세상을 보는 눈과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그림책 대화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그림책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 싶어 하는 두 선생님께서 함께 만드신 책이에요.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운영하시는 클로이 선생님과 EBS에서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조이스 백 선생님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 아이들이 꼭 배워야 할 가치라고 생각하는 10가지를 담은 책 중 20권을 소개해요.

클로이 선생님과 조이스 백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10가지의 가치 중

첫 번째로는 '자아존중감과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한 가치예요.

'자아존중감'은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으로 자신의 신념 그리고 용기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어요.

<마음이 트이는 영어 그림책 수업>의 흐름은 먼저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선생님들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영어 책을 읽었을 때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책을 그냥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책 한 권을 굉장히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1회차 영어 그림책은 I Like ME예요

먼저 책에 대한 소개를 해요 (주인공에 대해, 줄거리에 대해, 책의 의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요)

그런 다음 북토크 코너에서는 읽는 사람이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그림책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그림책의 가치를 읽고 나면 그림책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림도 그렇듯 화가의 심리적, 상황적 상태를 알고 작품을 보면 제대로 이해가 가능하듯 그림책도 작가의 심리와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어요.

그리고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영어 그림책에서 나오는 핵심 문장을 영어 문장과 한글 문장으로 실어 둬서 엄마들이 이 책 한 권을 읽어줬을 때 꼭 이 문장만큼은 알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독후 활동에 대한 질문인데요, 이 책은 내용 이해 질문과 생각 키우기 질문을 굉장히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엄마들이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아이와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 좋았답니다.

전 첫째에게 영어 그림책을 노부영으로 시작했어요. 노래를 듣고 챈트로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서 읽은 그림책 말이죠. 그런데 엄마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 이런 내용 이해 질문이라든지 생각 키우기 질문은 아이에게 제대로 영어로 묻지 못하고 넘어갔던 거 같아요. 그냥 우리말로 아이에게 이야기 나눴던 기억이 나서 아쉬웠어요. 이런 책이 있었음 열심히 공부해서 활용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살짝 생겼어요ㅠㅠ

마지막 아이들의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놀이 파트가 있는데요 책 속에 놀잇감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게임을 할 때는 게임의 설명을 읽은 후 게임 대화 (영어문)를 하면서 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지문으로 접한 단어나 문장은 단기 기억에 그칠 수 있는데 이런 게임을 하면 굉장히 오래 기억할 수 있고 문장 또한 아이와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자기화 시키기가 좋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한 권으로 가치를 키우기 어렵다는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실어뒀답니다.

나는 영어 발음이 안 좋아서....

나는 영어를 잘 못해서....

맘트영은 큐알 코드를 찍으면 선생님들께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책을 읽어 주셔요.

그리고 책을 읽다가 꼭 기억해야 하는 단어나 문장은 한 페이지에 다시금 찾아보고 읽어보고 써 보도록 나와 있답니다.

열 가지의 가치 중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우정과 협업, 나눔과 배려,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그리고 매너와 존중, 담대함과 용기, 공감과 연민, 끈기와 그릿

마지막으로는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가치를 다루고 있어요.

위에서 살펴 본 I Like ME처럼 영어 그림책 한 권을 제대로 차근차근 풀어서 아이와 이야기하고 놀아보고 생각해 보는 흐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으로 엄마들의 영어는 물론 아이들의 영어를 어떻게 끌어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맘트영은 그림책이 가지는 근본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읽으면서 감탄했어요. 지금까지 많은 엄마표 영어의 지침서들을 읽었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책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다 놀이감은 교재 내에 있어서 엄마가 그 주차에 꺼내서 바로 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답니다.

'말은 생활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책이 주는 의미가 굉장히 컸던 거 같아요.

일상에서 쓰는 말들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쓰는 말과 배우는 말들이 따로 독립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쉽게 알아두면 쓸 수 있는 말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벙어리처럼 내뱉지 못 했던 건 아닌지......

아이에게 영어로 묻고 싶었던 기억들 있으시죠?

영어 그림책을 읽어줬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분들 계시죠?

이 책은 엄마의 두려움을 말끔히 해소함과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영어 그림책의 지도서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막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 주고 싶다는 초보 엄마들이나 지금 영어로 한참 말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차근차근 천천히......

맘트영과 함께 하다 보면 어느새 엄마도 아이도 영어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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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3-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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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이 되면 과학과 사회 그리고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어렵다고 꼽는 과목이 사회더라구요.

영어는 조기부터 교육을 많이 받은 상태라 교과 과정이 그닥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고,

과학은 처음 접하지만 학습만화로 심심찮게 접한 과목이라 친숙한데

사회는 용어 자체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 방학동안 미리 용어를 접해 놓고자

3학년 사회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문제집을 풀어 봤어요.

 

미래엔 초코는 첫째가 사회. 과학의 교과를 위해 풀어 본 교재였어요.

아이가 학기 중에 교과 수업 전 예습 차원으로 풀고 가서인지 쉽게 교과를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서 둘째도 부담없이 선택했어요.


사회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 학기마다 배우는 영역이 다른데 초등 3학년에서는 나를 중심으로 너와 내가 살아가는 곳

즉,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 대해 배운답니다.


초등 사회 과목의 학기별 과정

사회는 일단 용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읽어 나가면서 이해 가능한데 초코의 경우 사회 교과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를 따로 풀어 주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짚으면서 용어를 설명해 주고 읽어 나가는게 좋았어요.


교과서를 먼저 읽기 전 예습 차원으로 한 번 풀면서 용어를 익혀 두면

아이가 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 갔을 때 언어의 다양성 (동음이의어나 다의어)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걸 미리 예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먼저 용어를 익히려고 하는데 '초코'는 용어를 따로 짚어 주고 있어서

사전을 일일이 찾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저는 좋더라구요~~ㅎㅎ

 

수업 들어가기 전 계획표를 짜야 하는데요, 교재 내에 학습 계획표가 나와 있어요.

1학기 동안 3단원을 배우는데 총 34일차로 쪼개서 아이가 매일 학습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해 놓은 학습 계획표를 보면서 수업은 진행하면 수월하더라구요.

분량은 그닥 부담스럽지 않는 정도 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 페이지의 교과 관련 개념을 설명하는 페이지를 살펴보면

'이것만은 꼭' 코너에서 아이들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이

한 눈에 들어 오도록 정리 되어 있어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서 길잡이 초고 사회 3학년 1학기 문제의 흐름 한 번 살펴 볼게요~~

우리 고장의 여러 장소에 대해 그려보기를 설명할 때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교과를 대비하기에 좋아요.

미리 살펴 보지 않고 바로 수업에 들어 갔을 때 모호한 부분이 말끔히 해소 되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왼쪽은 교과서. 오른쪽은 초코 사회 입니다.




 

보시다시피 교과서 중심 개념학습으로 초코가 구성되어 있어서 교과 예습이나 복습으로 익히기에 너무 좋은 교재인데요,

학기 전에 미리 예습 차원으로 살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고,

학기 중 단원 평가를 준비하거나, 문제를 풀어 보면서 개념을 정리하기에 좋은

개념 학습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요즘 아이들이 영상세대이다 보니 지면으로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념 터치 마인드맵' 큐알을 찍으면 영상으로 배운 개념을 마인드 맵으로 보여 줘서

아이가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터치 해서 볼 수 있는 영상

그리고 문제로 개념 탄탄에서 나오는 문제를 풀어 보는데

혹시 문제를 조금더 풀고 싶으면 '개념터치 추가문제' 큐알을 찍으면

문제를 더 많이 풀어 볼 수 있었답니다.

한 단원에서 소 단원이 끝나는 단계가 되면

'교과서 쏙쏙' 코너에서 퀴즈 형식으로 다시금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 정리가 마무리 되면 문제로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력 쑥쑥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또한 3학년이지만 객관식의 문제로 끝내는 게 아니라 서술형의 문제와 논술형의 문제 형태로

앞에서 배웠던 개념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적어 보도록 하는 게 좋았던거 같아요.



 

새롭게 배우는 과목에 대한 부담이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특히

초등 3학년의 아이의 경우 알지만 말하기는 힘든 과목이 사회가 아닐까라는걸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깨달았답니다.

둘째의 경우 아들이다 보니 알고는 있는데 말로 표현하기가

첫째때보다 더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리미리 봐두자는 마음으로 이번 방학부터 조금씩 워밍업으로

시작한 사회 교과인데 교과서를 보면서 말해보자라고 했을 때

입도 벙긋 못했던 아이라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이런 초코 문제집이

저희의 경우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아이의 부담은 줄이면서 사회 관련 어휘는 배우는 초코

아이들의 교과를 잘 다지기에는 너무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 3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사회 교과

꼭~~ 한 번 접해 보고 들어 가도록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코초코~~교과서 길잡이 초코로 한 번 도전 해 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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