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서바이벌과 차원이 다른 태풍, 살아날 수 있을까?

태풍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3
코믹컴 글, 정준규 그림 / 코믹컴 / 2013년 9월

어느날, 모처럼 휴가를 맞아 하와이에 간 유진이와 루이와 삼촌, 그들은 모처럼 즐거운 휴가를 즐기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루이는 참치잡이를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삼촌은 빼고 유진이와 함께 참치잡이 배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오늘따라 참치는 잘 잡히지 않고 날씨는 안좋아져서 그들은 아쉬운 마음을 버리고 그만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철수할 때에 갑자기 배의 선장인 로티가 곧 태풍이 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 원래 1000hPa만 되어도 태풍권인데 지금은 무려 990hPa인 것이다. 예상대로 바로 즉시 태풍이 그들에게 닥쳐왔다. 그러나 미리 대처한 덕분에 그들은 무사히 바다에서 나와 육지로 탈출한다. 그리고 태풍도 그치게 된다. 그렇게 방심하는 사이 또다시 태풍이 몰려온다. 그리고 이번에는 번개까지 친다. 그들은 예전의 노하우를 따라서 차안으로 대피한다. 왜냐하면 차안에는 번개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차가 벼락에 맞으면 전류는 쇠로 된 도체인 차 표면을 따라 이동하다가 타이어를 통해 땅 안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래서 안에 있어도 안전한 것이다. 번개가 그치자 그들은 다시 대피소로 이동하려고 했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일어나서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 된다. 루이가 땅바닥에 깔린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무사히 대피소로 도착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상식이 정말 우리 삶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루이와 유진, 그리고 그 배의 주인들도 상식이 없었으면 벼락에 맞아서 벌써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태풍을 만나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태풍을 만나면 당황해서 스스로 죽음을 자초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모든 위기 상황에는 침착하게 대처해야겠다.

커튼 선생의 2차 계략

베네딕트 비밀클럽 2 ㅣ 비룡소 걸작선 58
트렌톤 리 스튜어트 지음, 김옥수 옮김 / 비룡소 / 2010년 8월

큰 사건을 해결한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님을 만나서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론다에게 연락이 왔다. 베네딕트 선생님과 넘버 투가 커튼 선생에게 납치를 당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다 함께 다시 모였다. 아이들은 중간 중간 베네딕트 선생님의 지령을 받고 결국에는 베네딕트 선생님이 납치를 당해서 있는 어느 외딴섬 동굴에 도착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들어서자마자 팔이 묶여 있는 베네딕트 선생님(?)을 보았다. 베네딕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밧줄을 풀어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 순간 레이니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베네딕트 선생님은 원래 아이들에게 그런 위험한 부탁을 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역시나 레이니의 예상대로 이 사람은 커튼 선생이었다. 커튼 선생은 새로운  발명품인 은빛 장갑으로 아이들을 건드려 모두 다 기절하게 하였다. 그런데 아이들의 귀에 어렴풋이 베네딕트 선생님의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깨어나보니 안타까워하는 베네딕트 선생님이 그들의 눈 앞에 있었다. 베네딕트 선생님은 탈출 기회는 한번뿐이라고 하였다. 그 때는 바로 커튼 선생이 보물을 찾으러 정찰을 나갈 때라고 하였다. 아이들과 베네딕트 선생, 넘버 투는 커튼 선생이 정찰나간 틈을 타서 커튼의 순진하고 착한 하인인 S.Q.큰발을 속이고 탈출을 하게 되었다. S.Q.큰발은 베네딕트 선생님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수갑을 풀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상 이 책의 요약이었다. 이 책을 읽고 악한 무리에 어쩔 수 없이 끼여있는 순진하고 착한 사람은 정말 운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예가 바로 S.Q. 큰발이다. 정말 착한 사람이었지만 커튼 선생 때문에 기억을 읽고 악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3권에서는 베네딕트 선생님과 아이들이 S.Q. 큰발을 커튼 선생의 무리에서 도망치게 해주면 좋겠다.

나는 지금 몇 살이 되고 싶은가?

날씨 : 맑음

날짜 : 2013년 11월 7일

내가 지금 몇 살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일기를 써보겠다. 나는 지금 60살이 되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그 때는 사업이나 직장들도 다 마치고 지금까지 벌어온 돈을 가지고 즐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로 지금 60살이 된다면 그 전에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고 싶은 것을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 때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휴양지에 여행을 가는 것이다. 몇 십 년 동안이나 고되게 일해 온 몸을 달래는 마음으로 괌이나 뉴질랜드나 사이판 같은 휴양지에 가서 이때까지 힘들었던 것을 다 버리고 쉬고 싶을 것이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다.

남자와 여자의 공통점과 차이점

날씨 : 맑음

날짜 : 2013년 11월 5일

오늘은 남자와 여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각각 3개씩 적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공통점부터 적어보겠다.

1. 둘 다 결혼한 후에 자식을 사랑하게 된다.

2. 둘 다 눈, 코, 입과 똑같은 몸속 기관들을 가지고 있고 그 기관들이 하는 일도 거의 모두 동일하다.

3. 둘 다 잘 때 똑같은 시간에 성장 호르몬이 배출된다.

이번에는 차이점을 써보겠다.

1. 남자는 전체적으로 운동을 잘하고 여자는 전체적으로 잘하지 못한다.

2. 내 생각이지만 남자와 여자가 똑같은 여건에서 함께 공부를 하여 시험을 친다면 여자가 더 성적이 잘 나올 것 같다. 한 마디로 내 생각에는 여자가 태어나면서부터 머리가 남자보다 더 좋은 것 같다.

3. 이것도 내가 여태 보아온 것인데 남자는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잘하는 편이지만 여자는 남자에 비해 적응도가 낮다.

세상에서 가장 단 음식 3가지

날씨 : 맑음

날짜 : 2013년 11월 4일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음식 1위부터 3위까지를 적어보겠다. 맛에 상관없이 그냥 제일 달콤한 순으로 적겠다.

1. 자유시간

이유 : 자유시간은 우리가 흔히 쓰는 자유로운 시간이라는 뜻이 아니라 예전에 엄청나게 유명했던 초코바이다. 초콜릿도 다른 초콜릿에 비해 아주 단 편이지만 이 초콜릿바는 안에 초콜릿만 들어있지 않고 카라멜도 들어있다. 그래서 정말로 먹으면 이빨이 아플 정도이다. 그리고 달기는 하지만 이빨에 많이 붙는 것이 자유시간의 단점이다.

2. 초코볼

내가 태권도를 다녔을 때 정말 많이 먹던 초코파이 종류이다. 그런데 초코파이보다는 조금 더 작고, 차이는 초코파이는 안에 마시멜로가 들어있지만 이것은 안에 초콜릿 맛 크림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태권도 다닐 때는 매달 말에 항상 먹었는데 정말 달게 먹은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것은 초코파이의 종류 중에서 거의 제일 맛있는 것이다.

3. 메가톤 바

메가톤 바는 하드의 한 종류로써 오로지 카라멜로만 만든 것이다. 속에는 더욱 진한 카라멜이 들어있어서 안쪽을 먹으면 단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