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문학의 탐정 세계문학 11
안네 프랑크 지음, 백승자 옮김, 최미숙 그림, 이지훈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안네는 유대인인데 독일의 히틀러가 유대인은 독일에서 물러가라고 해서 네덜란드에 와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독일이 유대인을 잡아 죽이기 위해 네덜란드와 전쟁을 했다.

그동안 안네 가족은 이웃들과 함께 은신처에서 살아야했다. 안네의 가족은 거의 맨날 소리도 못 지르고 조용히 살아가야 했다. 그리고 매일 전쟁 소식을 들으며 살았다.

안네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새벽에 대포 소리가 들리면 베개를 들고 즉시 아빠 방으로 갔다.

안네는 그런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혀 울지 않았다. 아마 나였으면 거의 모든 시간을 울며 보냈을 것 같다. 안네는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 키티에게 자기 심정을 고백하며 키티를 자신의 친구로 삼았다. 그러던 어느날 독일 병사가 문을 거침없이 두드렸다. 그래서 안네의 가족은 독일의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 곳에서 야윈  안네 엄마는 병으로 죽었고 안네의 언니 마스코트는 야윌대로 야위어 침대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엄마와 언니가 죽어서 아주 절망감이 느껴진 안네는 우울증으로 죽고 말았다.

참 슬픈 이야기다. 이제 세계에 히틀러 같은 폭력적인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면 좋겠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 순식간에 100페이지가 넘어간다. 여태 내가 읽은 이야기 중에서 제일 슬픈 이야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즈의 마법사 네버랜드 클래식 24
L. 프랭크 바움 지음,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도로시는 엠 아줌마와 캔자스의 오두막에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태풍이 불어서 오두막이 날라가 버리고 도로시는 먼치킨들이 사는 도시에 떨어졌다. 도로시는 오두막에 있었는데 오두막이 떨어지면서 먼치킨 나라의 동쪽 마녀를 죽였다. 그래서 북쪽 마녀는 도로시에게 고맙다며 마법의 구두를 주었다.

도로시는 오즈 마법사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오즈 마법사를 찾아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뇌가 없는 허수아비, 겁쟁이 사자, 마음이 없는 양철 나무꾼을 만났다. 허수아비는 뇌가 생기길 원했고 양철 나무꾼은 마음이 생기길 원했다. 그리고 사자는 용기를 얻고 싶었다. 그래서 다 같이 오즈 마법사에게 소원을 빌러 갔다.

그런데 오즈 마법사는 서쪽의 무서운 마녀를 죽이고 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도로시 일행은 서쪽 마녀를 찾아가서 그 마녀가 물을 뿌리면 녹아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도로시가 물을 뿌렸다. 그래서 마녀는 녹아버렸다.

그리고 일행은 다시 오즈에게 갔다. 그런데 사자가 어흥거리는 바람에 놀란 오즈는 그만 자기의 정체를 숨겨왔던 병풍을 쓰러뜨렸다. 오즈의 정체는 늙은 노인이었다. 오즈는 결국 친구들의 소원을 다 들어주었으나 도로시의 소원은 들어주지 못하였다. 그러나 도로시는 마법의 구두에게 명령을 내리면 뭐든지 들어준다는 것을 알고 명령을 내려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참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나도 도로시처럼 이런 여행을 떠나보고싶다.

내가 떠날 수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괴물나라에 가서 괴물들을 모두 무찌르고 괴물나라의 왕이 되어서 괴물들을 착하게 만들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 동화작가 조성자의 독서 멘토링
조성자 지음, 오승원 그림 / 조선북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유명한 책들을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 놓은 재미있기도 하면서 도움이 되는 책이다. 햄릿은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삼촌을 죽이려고 했었다. 그러나 삼촌이 기도하고 죄를 반성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약해져서 그만 절호의 복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다 삼촌을 죽이지 못하고 자기가 죽고 말았다.

그리고 돈키호테는 움직이는 것은 다 나쁜 사람이나 괴물인 줄 알고 죽여버리려고 했다. 그렇게 많이 고생을 했다. 여기서 나는 계획된 일은 반드시 해야하고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겠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 고쳐 선생과 이가 만 개나 되는 괴물 이라는 이야기는 만능 충치 치료사 이고쳐 선생이 이가 만 개나 되는 괴물이 이를 고치러 자기 치과에 온다는 것을 들었다. 이고쳐 선생의 아내는 괴물은 우리 치과에 오지 마라는 간판까지 붙여놨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가 만 개나 된다는 괴물은 아주 희귀한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달팽이였다고 한다. 여기서는 괴물이라고 무조건 무섭다고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만년 싸쓰에서는 어떤 가난한 아이가 학교에서 체육을 했는데 너무 가난해서 체육복을 못 입고 왔고 외투 하나만 걸치고 왔다. 그런데 체육 선생님은 체육을 해야하니까 외투를 벗으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외투를 벗었다. 그리고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재치 있는 발언으로 친구들을 웃게 하고 전혀 왕따 당하지 않고 친구가 많은 오늘날의 인기짱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집이 가난하다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생활해야겠다는 것을 아주 절실히 느꼈다.

이 책은 정말 일석이조이다. 왜냐하면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느낀점도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나는 만년싸쓰가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직접 읽어봐야겠다.

모든 책에는 느낄 것과 교훈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여태 읽어본 책 중에서 재미도가 상위권이고 배울 점은 최고로 많은 것 같다.

이상 오늘의 독서 감상문은 여기서 마치겠다. bye ~ by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기본도형과 다각형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17
김남준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클리드의 기본도형과 다각형 이야기는 천재 수학자였던 유클리드의 도형 이야기이다.

여기에는 한 평면에서 선분으로만 둘러싸인 도형을 다각형이라고 한다는 것과 다각형은 변의 개수에 따라 삼각형,사각형 등으로 부른다는 상식이 나온다.

변의 개수가 17개이면 십칠각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삼각형은 한자로 삼 삼,각 각, 모양 형 인데 왜 각의 개수를 따지지 않고 보통 변의 개수로 따지냐는 의문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아주 꼼꼼한 사람들은 삼각형을 삼변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넓이는 가로와 세로의 곱인 것을 발견하고 난 이후로 농부들은 자기 땅이 더 넓은지 다른 농부의 땅이 더 넓은 지 내기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리고 검도에 사용하는 죽도가 만나 부딪히면 한 점에서 만나게 되는 데 그 점을 교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 4개의 각이 따로 생기는 데 이것을 각이라고 한다. 자 이제 이게 포인트이다. 상식이니 잘 알아두길 바란다.

교각중에서 서로 마주보는 각 2쌍을 볼 수 있다.

이 각의 이름은 바로 맞꼭지각이다. 이책에는 이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수준의 수학상식들이 많이 적혀있다. 이 책을 읽으면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수학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내가 아는 수학 상식이 많아졌고 알고 있는 것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이상 장현준의 독서감상문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잘 읽고 감상문 잘 쓰는 마법의 독서노트
권혜진 지음, 전지은 그림 / 바다어린이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독서감상문을 어떻게 하면 잘쓰고 재미있게 쓸 수 있는지 설명해 주는 책이다.

이책은 제목을 식전음식, 내용을 스테이크, 마무리내용을 딸기와 차로 생각하며 독서감상문을 쓰라고 되어있다. 이책은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분할 수 있다. 그러나 독서를 어느 정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독서감상문 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추하는 책이다. 1분 안에 책 제목을 읽고 떠오르는 글씨를 쓰고 그 글씨들로 문장을 만드는 것도 엄청난 도움이 될 수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진짜 마법의 독서노트같다. 이책을 읽으면 평소에 독서록을 잘 못써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사람들은 단 하루만에 선생님께 칭찬을 들을 수 있다.

이책의 포인트는 제목은 내용의 중심내용이고 내용은 많은 이야기 중에서 중요한 것만 골라서 쓴다. 마무리는 결론을 쓰고 그일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마무리를 쓰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책을 사서 읽어보면 알 것이다.

제목, 내용, 마무리는 중요한 내용만 딱 집어서 쓰자. 그러면 최고의 독서 감상문이 될 수 있다. 이책에 있는 여러 친구들의 예시를 보고 쓰면 더 잘 써질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