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흐림

날짜 : 2014년 11월 30일

 

세계에서 가장 드리블이 뛰어난 선수 TOP 10을 뽑은 신문기사를 보았다. 1위는 디에고 마라도나였다. 아르헨티나의 역대 최고의 선수로서 화려한 드리블로 골을 넣은 적이 많은 선수다. 2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뽑힌 선수들 중 유일하게 현역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다. 마라도나의 수제자로서 마라도나보다는 1퍼센트 정도 모자라지만 드리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다. 3위는 브라질의 작은 새 가린차였다. 작지만 드리블 능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로 브라질을 월드컵에서 우승시킨 경험도 있다. 4위는 요한 크루이프였다.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선수로 토털 사커의 주인공이다. 두 번이나 월드컵 결승에 팀을 진출시켰으나 우승 경험은 단 한 번도 없다. 5위는 맨유의 7번 계보의 시작 조지 베스트이다. 그리고 6위는 역대 최고의 선수인 펠레, 7위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 호나우두, 8위는 프랑스 아트 사커의 대명사인 지네디 지단이다. 정말 화려한 발기술을 자랑했던 선수이다. 그리고 9위는 외계인 호나우지뉴이다. 정말 외계인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선수이다. 그리고 마지막 10위는 초대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인 조지 매튜스이다. 나는 펠레와 호나우두가 하위권에 배치된 것이 못내 아쉽다. 내가 뽑았다면 아마 호나우두를 2위에, 펠레를 3위에 배치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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