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8월 21일

한 칼럼의 내용이다. 주후 64년 6월 14일 로마에 큰 불이 났다. 로마 전역을 태워버릴 정도로 큰 불이었다. 백성들이 네로 황제가 시흥을 돋우기 위해서 일부러 낸 불이라고 생각하자 평소 기독교인들을 못 마땅해 하던 네로 황제는 기독교인들이 일부러 지른 불이라고 헛소문을 퍼뜨렸다. 그러자 분노한 백성들은 기독교인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죽였다. 맨 처음에는 콜로세움에서 사자 밥으로 주다가 나중에는 너무 빨리 죽는다고 들개를 풀어서 죽이고 기독교인들을 횃불 대신 매달아서 고통스럽게 죽이기도 했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부른 노래가 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리라” 그들은 자기의 목숨을 바치고서라도 하나님을 전파하려고 했다. 그러니 그들이 천국에서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천국에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오기를 바라셨고 우리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천국에 가는 사람을 추가해야 한다.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숙모, 외삼촌들도 구원받아서 천국에 같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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