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3월 6일 목요일
신문에 커다란 기사가 하나 실렸다. 30대 남성이 절도죄로 경찰에 잡혔다는 이야기이다. 조사에 따르면 황 씨는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로또 1등에 당첨되어서 무려 17억원을 획득했다고 한다. 이 사람은 그 돈을 4년만에 모두 유흥비에 써버린 후 휴대전화를 절도하면서 유흥비를 마련하고 있었다고 한다. 황 씨는 모두 135차례에 걸쳐 1억 3000만원 정도의 스마트폰을 훔쳤다고 하는데 지금은 뒤늦게 로또 때문에 자신의 귀중한 인생을 망쳤다고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글의 핵심 내용은 ‘일확천금이 좋은 것일까’ 하는 것이다. 누구나 일확천금을 따면 생각 없이 돈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은 그렇게 해서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생기고 말이다.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바라지 않고 자기 스스로 열심히 일을 해서 그 대가로 돈을 벌기를 바란다. 그러면 돈을 쓸 때도 자기가 그 돈을 벌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게 될 것이고, 땀의 결실로 얻은 것이니 자연스럽게 아껴 쓰게 될 것이다. 그러니 모두들 황 씨 사건을 교훈으로 일확천금을 바라지 않고 자기 스스로 돈을 벌어서 노력의 결실을 맺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