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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년 2월 20일

정부가 20세기 초까지 독도에 살다가 멸종된 물개과 동물 강치를 복원시키기로 했다. 강치가 멸종한 이유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사람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잡아서 그런 것인데 일본사람들이 잡기 전에는 독도에 수만 마리의 강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정부는 강치를 복원시키는 것이 우리의 영유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영유권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부분은 2002년에 국제사법재판소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영토분쟁을 벌인 사건 때문이다. 국제사법재판소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멸종위기에 처한 시파단 섬의 바다거북을 보호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게 실질적으로 시파단 섬을 관리한 근거로 볼 수 있다고 봤다. 영유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 하루빨리 강치가 복원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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