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2월 18일

 

안현수 선수의 사건이 있은 뒤에 신문에는 안현수 선수와 똑같은 변을 당한 선수 중 하나인 추성훈 선수에 대한 기사가 떴다. 추성훈은 대학 졸업 때까지 일본에서 유명한 유도 선수였다. 하지만 추성훈은 국가대표 경기에 참가할 자격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추성훈이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추성훈은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열망이 강했고 결국 한국으로 귀화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한국에 와서도 국가대표 선수로 뽑히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추성훈은 실력은 뛰어났지만 편파 판정으로 인해서 고배를 많이 마셨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일본 국적을 따내서 일본인 ‘아키야마 요시히로’가 되었고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정말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 때 자기 학교 자기 학벌이라고 이점을 더 주지 않고 실력을 보고 선수를 선발하면 좋겠다. 그러면 아무래도 큰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실력이 안 좋은 선수들에게는 안됐지만 무조건 실력으로 국가대표를 뽑는 우리나라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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