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2월 9일

 

토요일에 우성이와 놀았다. 먼저 우성이네 집에 가서 고깔콘을 먹으며 TV를 보았다. TV를 보다가 게임을 했는데 우성이네 컴퓨터가 정말 좋았다. 반응속도가 거의 PC방의 2배였다. 롤을 했는데 우성이는 다리우스라는 챔프의 템트리를 연구하는 중이었다. 마침 나도 다리우스의 유저이니까 같이 템트리를 연구해보기로 작정하고 게임을 했다. 게임을 2판 정도 하다가 우성이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롯데리아에 햄버거를 사 먹으러 갔다. 우성이는 핫 크리스피 버거 세트를 먹었고 나는 치킨 버거 세트를 먹었다. 아 참, 그리고 후식으로 치즈 스틱도 2조각씩 사먹었다. 나도 배가 고팠나보다. 햄버거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 다시 우성이 집에 와서 다이아몬드 게임이라는 보드 게임을 했다. 자기 말 9개를 일정한 지역에 다 놓으면 이기는 게임인데 직접 해보니까 꽤 재미있었다. 보드게임을 하고 나니 4시 정도 되었다.(나는 5시 반에 갈 예정이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롤 한판을 하고 헤어졌다. 아 참, 우성이와 다리우스의 신개념 템트리를 만들어서 오늘 직접 해보았는데 정말 좋았다. ^^ 친구와 놀 수 있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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