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3년 11월 21일

 

마리 퀴리는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엄마는 결핵병에 걸렸기 때문에 병을 옮길까봐 딸들을 안아주거나 뽀뽀를 해주지 못하였다. 대신 그녀의 언니인 소피아가 엄마 역할을 대신해주었는데 소피아는 어느 날 전염병에 걸려서 세상을 하직하고 말았다. 그리고 엎친데 겹친 격으로 그녀의 엄마까지 몸 상태가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마리 퀴리는 공부를 하러 프랑스로 갔는데 프랑스에서 제일 유명한 대학에서 물리 시험 1등을 하였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마리 퀴리는 피에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 사람도 과학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 둘은 과학 연구를 같이 하기 위해 결혼하였다. 그 둘은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빨리 낳고 방사능 연구를 하였는데 그들은 어느 날 방사능 안에 어떤 두 물질이 꼭꼭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먼저 첫 번째로 발견한 물질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피에르는 그 물질의 이름을 지을 영광을 퀴리에게 넘겨주었고 퀴리는 조국 폴란드의 이름을 따 그 물질의 이름을 ‘폴로늄’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또 다른 물질을 발견했는데 그 것은 ‘라듐’이라고 지었다. 그 발견으로 퀴리는 노벨상을 탔고 조국 폴란드에도 라듐 연구소를 지었다. 그리고 병에 걸려 남편과 같이 죽었다.

퀴리는 유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연구를 그만두지 않았다. 퀴리와 그녀의 남편은, 과학자는 과학을 버릴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국을 끝까지 사랑하였다. 퀴리는 프랑스에서 충분히 잘될 수 있었음에도 폴란드로 건너와서 폴란드를 잘되게 하였다. 우리는 퀴리에게서 한 가지 분야에 대한 강한 열정과 집념을 본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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