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년 10월 19일

날씨 : 추움

2013년 10월 5일 토요일에 경남 진주시 이현동에서 큰 화재가 났다고 한다. 한 고등학생이 밤늦게 게임을 하다가 연속으로 계속 지니까 화가 나서 홧김에 오토바이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그 불이 건물에 옮겨서 3층까지가 완전히 불탔고 열기는 13층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 화재의 원인을 보니 화재를 일으킨 이 학생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자기가 게임에서 져서 화나면 그냥 다음번에는 잘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빨리 자면 되는데 모두가 자고 있는 자정 쯤에 불을 지른 것은 정말 남을 배려하지 않는 것으로도 모자라 버릇도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 사고로 잃은 재산 피해는 무려 2억 5000만원이고 A군은 내 생각에는 학생이지만 감옥에 갇힐 것 같다. 진주가 다른 것으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이런 큰 사고로 전국 뉴스에 많이 나오는 편이라는데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니 불행 중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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