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 7. 30.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식을 먹고 피터대제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보고 본 떠 만든 여름궁전에 갔다. 여름궁전에 가서 140여개의 분수를 보았다. 이탈리아 바티칸의 분수와 똑같이 만들어진 분수도 있었다. 많은 모양의 분수들이 정말 멋있었다.

그 다음, 궁전식을 먹으러 니꼴라이 궁전으로 갔다. 피아노 연주덕분에 분위기는 좋았지만 음식이 맛이 없어서 분위기를 망쳐 버렸다. 그래도 실제 궁전에서 점심을 먹으니 기분은 좋았다.

그 다음에 예까테리나 2세를 비롯한 황제들의 궁전이었고 현재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널리 알리진 겨울궁전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을 관람하였다. 방 내부의 모습과 그림이 아주 멋졌다. 특히, 황금시계가 아주 멋졌다. 공작이 날개를 펴는 모습, 부엉이가 눈을 돌리는 모습, 잠자리가 움직이는 모습이 아주 멋있었다.

그리고 세계 3대 규모를 자랑하는 성이삭 성당 내부관람을 하였다.

지금 일기를 쓰고 있는 시간이 밤 10시인데 대낮같이 밝다. 백야현상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오늘의 러시아어 : 굿모닝 = 도브레 우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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