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3년 7월 16일
만약에 내가 법을 만든다면 어떤 법을 만들고 싶을까? 지금부터 3가지 법과 그 이유를 적어보겠다.
1. 1주일에 1번씩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등 재미있는 곳에 아이를 데리고 간다.
이유 :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쫙 풀고 재미있게 놀게하기 위해서다. 그럼 아이들도 공부하는 데 조금씩 흥미를 가지고 빡세게 공부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공부를 잘하게 될 것이다.
2. 아이들에게 게임을 일주일에 사흘 이상 시켜주고 하는 날은 게임을 2시간씩 한다.
이유 : 내가 분석해보니 일주일에 3일 게임하는 것이 게임 중독도 막을 수 있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일 것 같다. 아이들이 PC방을 많이 가는 것도 부모가 집에서 게임을 시켜주지 않아서 그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니 아이들의 심리에서 파악해보자면 건강도 나빠지지 않고 게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 같다.
3. 학원을 최대 1개만 다닌다.
이유 : 학원을 다니면 무조건 성적이 오른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요즘 세상에서는 대부분인데 그러면 수면부족 때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성적이 오히려 더 낮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옛날처럼 계곡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며 물고기도 잡고 가재도 잡는 것이 더 공부하는데 효율적일 것이다.
우리 반에는 학원을 많이 다니는 사람치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학원을 안다니고 많이 쉬는 사람들이 공부를 잘한다.
그러므로 나는 3조항 중 이 법은 꼭 지켜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