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3년 06월 23일

 

런닝맨을 보았다. 오늘은 처음부터 탈락자 미션을 하였다. 탈락한 사람은 이광수, 송지효, 하하, 개리, 유재석, 한효주였다. 아, 맞다. 이번 게스트는 한효주와 준호이다.

탈락하지 않은 사람은 김종국, 지석진, 준호였다. 이번에는 탈락자를 2명 뽑는 투표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탈락하지 않은 지석진, 김종국, 준호는 탈락자가 될 수 없었다. 결국 이광수와 하하가 탈락자로 뽑혔다.

이들은 허무하게 탈락되는 줄 알았으나 어느 건물로 가서 우리나라 최고의 액션배우 정우성을 만나게 되었다. 이들의 미션은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것이었다. 건물 전체에 설치되어 있는 108개의 CCTV를 보고 멤버들을 아웃시킬 수 있다. 108개의 CCTV는 상황실에 있다. 하하가 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하고 정우성, 광수가 이름표를 떼러 다니기로 하였다.

광수와 하하는 이름표를 떼는 것을 도와줄 수는 있으나 직접 떼지는 못한다.

그리고 런닝맨은 정우성을 공격할 수 없는데 108개의 CCTV를 다 꺼버리면 정우성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런닝맨 멤버들은 정우성만 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광수와 하하가 런닝맨 멤버들 탈락시킬 순서를 정하였다. 꼭 정한 순서로만 떼야하는 것이다. 순서는 지석진-지효-개리-준호-종국-효주-재석 순이었다. 런닝맨들은 무서운 눈매로 처음부터 CCTV를 많이 제거해갔다. CCTV가 40개쯤 꺼졌을 쯤 정우성이 지석진을 떼고 폭풍기세로 5번 종국까지 떼었다. 그리고 한효주와 유재석이 남았다. 그 둘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CCTV를 다 껐다. 그리고 힘좋은 우성에게 재석이 말을 걸고 있을 때 효주가 기습하는 걸로 작전을 짰다. 그러나 결국은 그 둘이 협동공격을 하였다. 우성은 그 둘을 눕혔지만 그 둘의 손이 우성의 이름표를 잡고 있어서 결국 아웃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런닝맨이 끝났다. 다음주에도 같은 게스트와 우리나라의 축구영웅 캡틴 박이 나오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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