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3년 06월 01일
오늘은 League of Legend 캐릭터에 대해서 평가하여 보겠다.
1. 다리우스
롤의 소문난 탱(체력이 매우 높은 챔피언)이다. 굳이 체력 아이템을 안 사도 거의 상대보다 체력이 더 높기 마련이다. 장점은 상대에 비하여 평타의 데미지가 세다는 것이다. 상대가 미니언 잡고 있을 때 Q(학살) 쓰고 E(끌어당기기) 콤보 때리고 평타 때리고 빠지면 상대방 체력 별로 안 남는다. 이 때 W로 공격속도 높여서 몇 번만 때리면 그냥 상대는 죽는다. 그렇게 해도 체력이 조금 남아있을 때는 궁(녹서스의 단두대)을 쓰면 좋다. 궁이 좀 아깝긴 하지만 말이다. 막판에는 그렇게라도 해서 잡으면 적이 없어져서 억제기나 넥서스를 빨리 파괴할 수 있다. 다리우스는 한마디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많이 주고 체력이 많은 챔피언이다.
2. 제이스
제이스는 방어 스킬이 많은 챔피언이다. 상대방이 스킬을 날리면 동시에 Q를 써서 하늘로 날아올라서 자기는 피해를 입지 않고 상대방만 200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된다. 상황이 어려울 때는 W스킬(전류 역장)을 쓴다. 그러면 원 모양의 전류역장을 설치하여 들어오는 상대에게 물리 피해를 많이 입힌다. E 스킬은 아마도 제이스의 스킬 중에서 데미지가 제일 많은 스킬일 것이다. 사정거리 내에 전기를 설치해서 안으로 들어가는 적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피해를 입힌다. 궁은 제이스가 들고 있는 머큐리 캐논을 머큐리 해머로 변신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스킬을 많이 사용할 수 있다.
3. 드레이븐
도끼 들고 싸우는 다리우스의 동생이다. Q 스킬은 회전 도끼를 날리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맞으면 공중으로 튀어오르는데 그걸 잡으면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W는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것이다. 평타 속도가 빨라진다는 얘기이다. E 스킬은 드레이븐이 도끼를 던져 상대방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를 감소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궁은 엄청나게 큰 도끼 2개를 날려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나는 드레이븐을 써보고 싶다.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많이 주고 쓰기 쉬운 캐릭터를 써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한번 사서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