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년 05월 05일, 날씨 : 아주 더움
오늘은 1년 동안 기다려왔던 어린이날이다!!!!!!!!!
그래서 어제 친구의 동생과 같이 우리 집에서 잤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정글의 법칙을 조금 보다가 어린이날 행사를 많이 하는 곳인 진주 교육 대학교에 갔다. 거기서 인간 두더지 잡기 게임, 물총 쏘기, 가위바위보 물총놀이, 미니 축구게임 등을 하였다.
사탕도 많이 받았고 축구 2경기에서 골을 2골이나 넣었다. 그렇게 교육 대학교를 나와서 맛있는 점심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맛없는 걸 겨우 먹었다. ‘Black Smith’라는 레스토랑에 가서 새로 나왔다는 크렌베리 피자를 시키고 베이컨 볶음밥을 시켰는데 크렌베리 피자는 내가 역대 먹어본 피자 중에서 제일 최악이었다. 진짜 농담이 아니다. 베이컨 볶음밥은 먹을 만은 했는데 딱히 맛이 뛰어나지가 않았다. 밥을 그렇게 꾸역꾸역 먹고 집에 돌아왔다. 올 때는 솜사탕을 사서 왔는데 그 날 먹었던 식품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강서와 강은이와 함께 걔들 집에서 야구를 하였다. 먼저 표적 맞추기를 하였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내가 좀 잘했다. 그리고 야구 방망이로 치는 것도 하였다.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런닝맨을 봤다. 힘의 상징 게스트 3명이 나왔다. 원조 근육남 차인표와 정글의 법칙 최고의 전사 리키 김, 키가 2M 7cm인 농구 국가대표 서장훈이 나왔다. 근데 차인표와 서장훈은 좀 허당 같았다. 특히 서장훈은 이광수와 이름표 떼기 1:1 대결에서 패배를 하며 강한 허당 기질을 보였다. 최종미션은 딱지치기였는데 원조 딱지왕 유혁이 딱지왕 자리를 되찾았다. 런닝맨을 보고 씻고 잤다.
다음 어린이날도 잘 보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