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5일 금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FC 전을 보았다.
이 경기는 FA컵 8강 2차전으로서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이 준결승전에 올라가는 경기였다.
초반에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뎀바바의 슈팅이 있었다. 그러나 그 강한 공을 맨유의 수호신 다비드 데헤아가 발로 쳐냈다. 그리고 나니의 환상적 중거리 슈팅이 있었다. 감겨서 첼시의 체흐가 방향을 못 잡았지만 긴 신장 덕분에 발로 쳐 냈다. 그리고 후반, 첼시의 선수가 로빙패스를 올렸다. 그 공을 뎀바바가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뚫었다. 그 다음에는 맨유가 크로스를 올렸다. 치차리토가 강하게 헤딩을 하였다. 그 공은 그대로 들어갈 것처럼 보였지만 역방항에 있었던 체흐가 한 손으로 쳐냈다.
결국 체흐의 활약으로 첼시가 이겼다. 체흐는 참 대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