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네버랜드 클래식 18
마크 트웨인 지음, 도널드 매케이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톰 소여는 아주 장난기 많은 아이였다. 엄마의 말도 안 듣는 그런 아이였다. 어느날 엄마가 자기만 혼내서 아주 화가난 톰 소여는 해적이 되기로 결심했다. 친구 조와 허크와 함께 해적이 되었다. 이 셋은 바비큐도 먹고 담배도 피는 등 해적들이 하는 짓을 다 따라했다.

그런데 역시 이들도 마음만은 아직 여렸나보다. 마을에서 아이들을 찾고 부모님들이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들은 세 아이는 다시 먼거리를 걸어서 자기들이 살고있던 마을로 다시 갔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톰 소여의 약혼자였던 베키가 모든 아이들을 소풍에 초대했다. 그런데 허크는 우연히 인디언 조가 착한 아주머니를 해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허크는 이 사실을 아주머니에게 알리고 아주머니를 구했다. 그런데 한 편 톰 소여는 베키와 깊은 동굴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길을 잃었다. 그러다 거기에서 보물을 발견하여서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나는 톰 소여가 참 대단한 것 같다. 왜냐하면 목숨을 무릅쓰고 용기있는 일들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나도 톰 소여처럼 용기있고 모험을 즐기는 아이가 되고 싶다. 그러나 나는 모험을 적당히 하고 너무 많이 하지는 않아야겠다. 내 친구 중에도 톰 소여처럼 믿음직한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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