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일10시 원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는 여기서 이기면 아시아 1위가 될 수 있다.
우즈벡은 최근 경기에서 중동의 강호 쿠웨이트를 3:0으로 물리친 바 있다.
스트라이커 게인리흐가 2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최강 스트라이커 중 한명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상당히 위험한 전술을 사용한다. 바로 원 톱 시스템이다. 전북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스트라이커로 나갈 전망이지만 그가 국가 대표팀에서도 잘 한다는 보장은 없다.
중원과 수비를 강화하려는 시스템인데 여기서 반드시 이겨야 된다.
그래야 우리 조 1위 자리를 지킬 수가 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시아 1위 자리를 되찾을 수도 있다.
조심해야할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 제파로프 , 아메도프, 게인리흐이다. 그리고 우즈벡의 골키퍼는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웬만한 위치선정은 잘해낸다. 그래서 구석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골키퍼가 나이가 좀 있어서 반사신경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대표팀에서 제일 든든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키도 크고 어린 나이에 경험도 많고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도 좋은 정성룡 골키퍼가 선발로 나서고 그 뒤에는 K리그 MVP인 김영광 골키퍼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승리하기를 바라며 이 경기는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니까 모두들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