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1881~1936)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집. 국민성 개조를 위한 시대비판적, 계몽문학적, 현실문학적 성격이 짙다. 왕조의 종말과 혁명을 거치는 격동의 현대사, 그 시대적 위기상 속에서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중국, 중국인들의 모순을 날선 시선으로 비판한다. 대국의식과 패배주의가 뒤섞인 모순된 자의식에 대한 비판, 변발 전족 과거제도 등 왜곡된 구습에의 자조, 인간성 회복에의 절규와 호소 속에서도, 피폐한 인민 대중의 삶에 대한 연민과 애정이 시종일관 가슴 먹먹하게 전해진다. 구한말 일제강점기 시대를 거치던 당시 한국의 작가로는 누가 있었을까?

 ㅇ 아큐정전 (阿Q正傳)
ㅇ 광인일기 (狂人日記)
 ㅇ 공을기 (孔乙己)
 ㅇ 약 (藥)
 ㅇ 축복 (祝福)
 ㅇ 고향 (故鄕)
 ㅇ 명일 (明日)
 ㅇ 작은 사건
 ㅇ 두발(頭髮)의 고사
 ㅇ 풍파 (風波)
 ㅇ 단오절 (端午節)
 ㅇ 백광 (白光)
 ㅇ 토끼와 고양이
 ㅇ 집오리의 희극
 ㅇ 사희 (社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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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젖은 경영자의 눈이 번쩍 뜨이고, 특히 HR 담당임원이 펄쩍 뛸만한 내용이 가득한 본서는,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에 근거한 기존의 업무환경 또는 경영관리 방법을 재창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1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제거와 간소화로 대표되는 ‘뺄셈의 경영학‘을 관통하는 핵심사상은 아마도 직원들의 자율성 또는 자율적 선택권의 중요성일 것이다.

 ˝완벽이란 더는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 것이 없을 때 이뤄진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ㅇ 이메일을 금지하라
 ㅇ 고객을 2순위로 두어라
 ㅇ 휴가 정책을 버려라
 ㅇ 직원이 떠나게 돈을 지불하라
 ㅇ 급여를 공개하라
 ㅇ 경쟁금지 조항을 없애라
 ㅇ 실적 평가를 폐기하라
 ㅇ 직원 채용은 팀에 맡겨라
 ㅇ 조직도는 연필로 그려라
 ㅇ 개방형 사무실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라
 ㅇ 안식휴가를 취하라
 ㅇ 관리자들을 해고하라
 ㅇ 떠나간 직원을 연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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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 연작 12편이 한 권으로 묶여 출간된 지 어언 40년(이나 되었다!!!), 그러나 그 문제의식과 현실감각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베스트셀러랍시고 멋 모르고 읽어 내려가던 대학 신입생 시절도 이미 24~5년 전 얘기건만, 마음 속 부끄러움과 혼란스러움은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난장이, 꼽추, 앉은뱅이, 재개발 지구의 철거민들, 열악한 환경의 도시 근로자들... 가난하고 소외받는 ‘난쏘공‘의 주인공들은, 지난 세월 우리 약자들의 자화상이었다. 물론 시간이 많이 흘렀고, 굴곡진 역사의 수레바퀴는 더디기는 하나 끊임없이 전진해왔다. 그간 많은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절차적 민주주의와 한국적 노동운동은 분명 진일보했으며,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가 시대의 화두가 되어 대선공약으로 오르내렸고, 소위 ‘촛불 시민혁명‘으로 탄생한 신정부에서도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일련의 노동개혁이 국정과제의 최우선순위에 올라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의 발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쏘공‘이 300쇄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며 오늘날 그 생명력을 입증하는 데는, 과거와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해소되지 않은 문제들,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이 생겨나는 많은 문제들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은 아닐까?

 매일 ‘노동개혁‘의 이슈들을 접하면서도 나와는 상관 없다는 듯 애써 외면해 버리곤 한다. 청년실업과 일자리 문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반복되는 특별근로감독, 주요 산업계의 파업까지... 오늘은 또 오늘대로 수많은 이슈들이 그 문제성과 우선순위를 경합하기에 ‘난쏘공‘의 슬픈 자화상, 슬픈 우화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그 생명력을 연장시켜 나갈 것이다.

 ㅇ 뫼비우스의 띠
 ㅇ 칼날
 ㅇ 우주 여행
 ㅇ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ㅇ 육교 위에서
 ㅇ 궤도 회전
 ㅇ 기계 도시
 ㅇ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ㅇ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ㅇ 클라인씨의 병
 ㅇ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ㅇ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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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BP사의 최신기술 및 트렌드 전망서. ICT를 중심으로 교통, 토목/건축, 의료, 에너지, 보안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들의 전방위적인 발전상과 기대상을 100가지 소주제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전문지 기자 200여명, 편집장 30여명이 선별 정리한 내용들은 최신기술의 현주소를 가감없이 보여주기에 충분하며, 특히 마지막 장에 향후 풀어가야 할 과제들을 편집장 대담형식으로 실어 도서 발간의 의의와 편집의 묘를 살렸다. 일본사례 위주의 번역체 문장,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흥미가 반감되는 점은 함정.

※ 인프라, 법규제의 정비
 ※ 기존 비즈니스, 서비스의 재조합
 ※ 인간과 기계의 역할분담
 ※ 데이터의 상호융통 (open innovation)
 ※ 사람이 열쇠 (face to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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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현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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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 | 임현
○ 눈으로 만든 사람 | 최은미
○ 문상 | 김금희
○ 고요한 사건 | 백수린
○ 호수-다른 사람 | 강화길
○ 그 여름 | 최은영
○ 다섯 개의 프렐류드, 그리고 푸가 | 천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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