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만난 게이고. 전의 두 작품이 워낙 대작이었던 탓일까? 10 여명 등장인물 간의 숨쉴 틈 없이 꽉 짜여진 스토리 라인은 오히려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3분의 2 쯤 읽은 시점에서 작가의 트릭이 예상되는 건 기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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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 2015-09-29 22: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면산장..처럼 요즘 제가 실망스럽습니다
장르를 바꿔야 할까요?

짱아 2015-09-29 2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생의 장르 말입니다

시마부장 2015-09-29 23:11   좋아요 1 | URL
짱아님께서는 이미 여러 개의 장르를 동시에 살아 오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일부 장르에서 다소 실망스러우셨더라도 지금까지처럼 전체 장르간의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신다면 총체적인 삶은 그 자체로서 더욱 빛을 발하리라 생각됩니다.

짱아 2015-09-29 2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과장님의 응원 댓글에 힘이 납니다..
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