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독서 - 독서로 역전의 용사를 만들라!
김도인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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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독서를 해야 하는가? 이기는 삶을 살기 위해서다. 자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책과 함께 살아간 사람들이다.’ 지금 세상은 아주 빠르게 바뀐다.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는 세상이다. 독서는 이런 세상에 답을 주기 충분하다.

언제나 세계를 이끈 원동력은 독서였다. 그래서 세계적인 사람들은 독서를 세계 중심축을 이루었다. 스티븐 잡스, 워렌 버핏, 일론 머스크, 저커버그, 손정의 모두 독서광이었다. ‘차치 있게 세상을 살고 싶다.’라는 꿈은 독서에 인생을 걸 때 이룰 수 있다. 독서에 인생을 걸려면 기본 조건이 있다. 할 수만 있다면 하루에 한 권 읽는 것이다. 사람들은 하루 한 권독서를 이야기하면 부정적인 반응부터 보인다. 아니 어떻게 하루에 한 권을 읽어! 또한 이는 말도 안 돼!’라고 말한다. 하지만 독서가 인생에 답을 준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과감하게 도전한다.

독서가 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삶을 절박함으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에 3끼를 먹는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독서, 운동. 건강한 사람이 끼니를 거르지 않듯이 독서도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남을 사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자기를 사랑하는 것도 어렵다. 독서는 자기 사랑법 중 최고다. 자기를 사랑하기 위해 지금 독서를 시작하라. 자기를 사랑할 때만 자기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삶에서 자가기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그러므로 자기를 견고하게 세워야 한다. ‘하루 한 시간 한 권 독서는 자기를 견고하게 세워주는 최상의 방법이다.


학력을 인정 받던 시대가 사라지고 있다. 파산 신청한 사람 중에 25%가 의사와 약사등의 의료인이다. 사법고시 수료생 취업률은 40%에 머물고 있다. 학력이 인생 행복과 송공을 보장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이 말은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세상은 학력보다 실력이 탁월한 사람을 찾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와 세상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이 보장되었지만 이제는 학력이 미래를 보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철통같이 성공을 보장하던 명문 대학 졸업장이 그 위력을 잃었다. 워렌 버핏은 하버드대학교 스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은 입사 후 3일까지만 유효하다.”

이러한 시대에 독서는 대안이 되어 준다. 내 안에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내 안의 열정과 내 박의 열정이 만나야 한다. 독서가 그 둘을 만나게하는 통로가 된다. 특별히 독서는 창의력을 만들어 준다. 창의력 교육의 대안은 독서 교육이다. 사람은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무엇을 추구하는가? 그것이 더 중요하다. 더 이상 입시 준비생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혁신 준비생을 준비시켜야 한다. 독서가 그 길을 열어 준다.

 

독서는 자기를 이기지 못하면 지속 할 수 없다. 반면, 자기를 이기면 지속할 수 있다. 즉 자기를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독서하는 사람은 자기를 이길 수 있게 하는 접근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프레임이란 손해보다 이익을 생각하는 사고 체계다.

그래서 독서를 할 때는 핑계거리를 없애야 한다. 대신 독서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을 키워줄 독서할 이유만 찾는다. ‘성장할 방법을 찾기 때문에 핑계는 저 너머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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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피心 - 창세기 4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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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피을 읽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꿈을 이루십니다

목숨을 내놓는 한 사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를 닮은 영적상속자로 세워지기 원하시고 영혼구원을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실수투성이였던 아브람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다. 23년간의 기다림 끝에 영적상속자를 얻고 롯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기도하는 아브라함이 되었다. 한 사람을 완전하게 만들어 가시며 믿음을 성숙시켜 가시는 하나님을 본다. 아브라함을 살피셨듯이 실수하고 넘어져도 여전히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김양재목사님의 묵상을 통해 우리에게도 전해진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아브라함, 사라, 하갈, 롯의 마음과 상황이 자세하게 그려지고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에게 그 말씀을 조명해 보게 된다. 챕터 끝마다 있는 묵상질문은 좀 더 깊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정리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자신의 믿음이 어떠한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들교회 성도님들의 귀한 고백을 통해 큰 도전을 받는다. 여전히 우리는 죄에서 첨벙거리고 있으면서도 아닌 척 유유히 살아가고 있다. 더럽고 추한 모습을 감출 수도 없다. 이제는 자신의 죄를 드러내고 거룩을 향해 가야 할 것이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우리가 복음으로 바뀔 수 있음을 소망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과 함께 영혼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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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즐거움 - 7:5:1 정리 법칙으로 일상이 행복해지는 기술
야마시타 히데코 지음, 박선형 옮김 / 생각정거장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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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라도 살고 싶어지는 집이 여기 있다. 온 집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며 저자의 삶의 방식과 정리 법칙을 설명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집, 마음을 편하게 하는 집, 우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집... 일반적인 아파트에 살면서도 정리만 잘하면 이러한 집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가 행법 철학인 단샤리를 정리·수납·청소에 적용했다. ‘넘쳐나는 물건은 끊고,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고, 끊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물건의 집착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단샤리의 법칙이다. 거기에 저자는 풍요로움과 온화함이 깃든 생활을 위한 ()’를 추가했다. 자신만의 삶이 공간을 호화롭지도 어지럽지도 무미건조하지도 않으면서 풍요로움으로 채워가는 비결을 즐겁게 소개한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먹는 공간, 입는 공간, 자는 공간, 지내는 공간, 씻는 공간, 배우는 공간, 다니는 공간을 구분하여 소개한다. 평소에 잘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며 작가의 공간을 찍은 사진과 함께 어떻게 정리·수납·청소를 하는지 소개한다. 목록을 하나씩 넘겨가다 보면 !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괜찮은 방법이네. 따라해 봐야겠다라고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일본, 혼자사는 사람이라는 생활 환경이 배경이 되어 이렇게 되면 좋겠지만... 남편, 애들,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일반적으로 수긍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적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중에 쓸수도 있겠지, 일단은 많이 있어야 해, 버리기엔 아까워...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기 쉬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씩 쌓이게 되고 결국엔 버리게 되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과감하게 끊고, 버리고, 벗어나라고 한다. 저자도 이러한 삶의 패턴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이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방을 구경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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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 클로징 - 평범하지만 특별한 나만의 하루
강혜정.이고운 지음, 서인선 그림 / 프런티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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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할 때 누군가 내 어깨 두드려 주며 파이팅을 외쳐준다면 힘이 날겁니다. , 출근 길에 그날 따라 반갑게 울어주는 까치를 보았거나, 평소에 보지 못한 활짝 핀 들 꽃 하나를 본 날은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프닝 & 클로징에 있는 오프닝이 그런 글들입니다.

옷장 안에 있는 옷을 가장 멋지게 입는 법. 그 옷을 처음 사던 날을 떠올려보는 거라고 해요.”

청소는 버리는 게 아니다. 쓸고 닦고, 필요한 부분을 강조해서 쓸만하게 다시 쓰는거다. 그전까지 보이지 않던 필요와 쓰임새가 다시 보이게 된다. 인생은 그렇게 자리를 찾아 가는거다.”

그러게 내가 안된다고 했잖아. 이 말은 위로가 아니다. 아픈 사람을 때리지 말자. 위로해 주자. 위로는 알아주는 거다.”

이어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턴을 넘기는 순간입니다. 이 순간이 우승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호흡과 속도를 맞추고, 하나됨을 느낄 때, 가장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따끔한 말 한마디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지친 어깨로 멀어져가는 일상을 등지고, 퇴근 하는길. 그 때 보고 싶었던 친구의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친 얼굴로 집에 갔는데, 울던 아가도 내 모습 보고 환하게 웃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했던 실수로 의기소침해 있는 나에게 넌 평소에 잘하잖아. 지금 까지 성과가 더 너의 덕분이야!! 이 정도 실수도 안하면 너무 완벽해서 안되!!” 아무런 이유 없이 나를 격려 해주는 그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클로징의 글을 읽으면 그런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위로 한마디를 들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영화 감독이 영화를 사랑하는 법 :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보고, 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 결국 영화를 만드는 것.”

가장 비싼 우표는 다르게 인쇄된거다. 나다움이 실력이다.”

가방을 새로 사면 가죽에 힘이 들어가 있어서 각이 살아 있다. 그게 보기엔 좋은데, 몸에 착 붙질 않아서 불편하다. 신발도 그렇다. 힘이 들어있으면 보기는 좋은데 신기는 않좋다. 너무 딱딱한것 보다, 부드러운 한마디가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잠들때 꾸는 꿈은 내 뜻과 의지대로 안되지만, 여러분들이 지금꾸는 꿈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보이는 별은 몇백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이미 없어 졌을 수도 있다. 지금 나의 노력이 보이지 않아도, 어디서는 빛나고 있을 것이다.”

힘내자. 괜찮아. 잘될 꺼야. 가끔은 속이 텅 빈 말 같고, 어떨 때는 강요처럼 느껴지는 말. 딱히 나아지는 것은 없는데 왜 자꾸 이런 말을 할까? 짜증이 날 때도 있는데요. 듣는 입장에서는 지겨울 수 있지만 내가 누군가 한테 이런 말을 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진심이었잖아요. 그렇죠?”

 

삶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선물하고 싶다면 이 책을 손에 쥐어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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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아이디어에 영감을 주는 거의 모든 이야기
야코포 페르페티 지음, 김효정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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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아이디어에 영감을 주는 거의 모든 이야기. 책 한 페이지 넘기고 스마트폰 한번 보고, 책 한 페이지 넘기고 스마트폰 한번 보고. 다른 책 보다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책이 지루해가 아니다. 조회수 46억회, 2013 칸 국제 광고제에서 티타늄 그랑프리상을 받은 광고이야기를 읽고, 당장 확인 해보고 싶었다. 어느새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찾아 확인하고, 다시 책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책을 보다 말고 서칭 포 슈거맨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보았다.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 지금 당장 확인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책이다. 아이디어와 마케팅에 관한 책이라 뻔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을 각색한 모음집일거라는 선입견을 깨버렸다.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브랜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또한 화가를 후원하고 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큐레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예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해석을 볼 때 마다 생각난 저자 소개다.

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나의 무식 때문인지, 작가의 넓은 지식 때문인지, 모든 이야기가 신기하고 새로운 지식이었다. 소변기를 사다가 이름을 쓰고 작품으로 출품한 화가. 그것도 모자라 모나리자 작품에 콧수염을 그려 넣은 이야기. 마을 간에 화합을 위해 모든 도로에 붉은색 페인트로 한줄을 그어버린 화가 이야기. 물론 그 화가의 돌발 행동에 화가 난 여러 마을 사람들은 그 화가를 비난하기 위해 하나가 되었다는 해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비즈니스에 인문학을 접목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소개되는 가운데, 저자는 예술을 당당히 접목시키고 있다. 단지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아둔 책이 아니다. 그 이야기 속에 숨겨진 아이디어를 쏙 빼내어 보여주는 책이다.

누구라도 이 책을 보면 어느 순간 스마트폰으로 책에 있는 내용을 검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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