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이 좀 적어서 별하나 뺀다
그리고, 트리레인 홈에 가면 이거 적립금이 270원인데, 알라딘에는 2700원준다. 당연, 알라딘 구입....
맛사지 샵에 가는 일이 없는 나는,
스스로 집에서 무엇으로 , 피부를 관리해야하나를, 나름대로 많이 연구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저것 난리를 치는 스타일도 아니기 때문에 (내 피부가 임상실험용이 아니기 때문에....전, 소중하니까요)
뭔가를 내가 쓰기 전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주위에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나보다 먼저 써보길 종용해보고, 그 후기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좀 그런 편인데,
이 물건은 , 나름대로 트리레인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약간의 편견으로, 첨부터 호감이 갔고, 그 이후에 열심히 알아본 결과, 다른 필링보다 좋겠다, 싶어 큰 돈 주고 샀다.
어제 도착해서 밤에 해 본 결과, 우선 화학성분이 끈적끈적하게 들어가 있는 다른 필링젤들을 싫어하는 나는 딱이다... 쌀을 깔아서 되직한 쌀뜨물과 함께 얼굴에 바르는 느낌이라고 할까....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기가 쉽지는 않다...하지만, 잘 하면, 된다. 그리고, 나는, 볼과 눈밑에 좀 많이 발랐다.
그 다음, 5분정도 그대로 두고, 손가락에 물을 조금씩 묻혀가면서,,,,,,, 맛사지를 했다, 좀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 그걸, 물의 농도조절과 손가락의 힘의 조절로 잘 문질러주면, 아주 좋아진다
그 다음 세수를 한다.
매끈하고 깔끔한 느낌..... 느껴보시라. 다른 필링젤이나 맛사지들은, 하고 나면, 어딘가모르게 화학성분이 입혀진 것같은 그런 매끈함이 있는데, 이건 아니다..피부 같은 느낌...
필링과 미백을 한꺼번에 원하다면, 사실, 한번 써봐서 미백은 잘 모름....
이거 한번 써보시라...비싼만큼 효과를 내주길 바라면서, 깔끔한 느낌은 정말 좋다..기분 업.
미백은 한 두어달 지나면, 다시 글 올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