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론 더 슬릭 헤어 리페어 에센스 - 80ml
나드리
평점 :
단종


생머리는 잘 모르겠고.....내가 생머리일때는 안발라봐서...

파마하셨나요? 그럼 머리에 뭘 바르시나요?

레브론 에센스....10대!!그냥 두어도 윤기가 흐르던 머리가 지난 세월의 일이라면 이젠 머리에도 뭔가를 발라주어야 하지요...평생에 안하던 파마를 시작한지 6개월이 좀 넘었는데....음, 첨엔 날라다니는 머리에 젤도 발라보고, 왁스도 발라보고, 로션도 발라보고, .... 하지만, 맘에 드는 것은 하나도 없었지요. 윤기가 나면서도 찰랑찰랑한 그런 머리...약간 촉촉한 듯 하면서도 만져보면 매끄러운...어느 날...비싼 값을 할라나 싶어 이것을 샀는데.... 지금까지는 이만한 걸 못봤지요. 내가 원하던 것에 가장 근접한 머리를 만들어 주고 있지요.

저의 머리가 어깨를 약간 내려가는 굵은 파마인데요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을 때, 펌프 한번 꾹 눌러서 손가락과 손바닥에 약간씩 묻히고 부빈뒤 머리끝과 겉에서 부터 조금씩 조금씩 발라 들어갑니다. 이거면 됩니다. 뭐....특별히 촉촉한 머리를 원하신다면 두번 또는 한번 반....펌프의 강도가 조금 있으니 내가 원하는 양을 쓰기가 아주 편하지요.  그리고, 끈적끈적 할까봐 걱정했었는데...없습니다.

한번 해보시죠....머릿결을 보호하면서 자연스런 머리모양을 원하신다면...무슨....광고문구 같다.

별 한개를 뺀 이유는....값이 좀 있죠..그래도 에센스니까...두개째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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