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Kitty님의 "저에게도 용기를...!!"
아니, 그러면 번역은 접으시는 건가요? (그런데 왜 자꾸 비밀글...^^) 아니면 투잡족?
키티님의 상황을 잘 몰라 뭐라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대학원 졸업하고 변변한데 취직도 안 하고(못 하고) 프리랜서로만 10년이 넘게 재택을 하다보니, 왜 캐뤼가 노트북들고 스벅으로 출근했는지 잘 알겠더라고요.^^ 고인 물은 썩는 법, 새해에 새롭게 도전해 보세요. 잘 될 겁니다.
PS. 저도 어딘가에 추직해서 회사 근처 맛집 사진이에용. 사무실로 택배왓숑하는 사진 올려보고 싶다고 했더니, 아는 동생이 그러더군요. '사무실의 빵꾸똥꾸들은 우짤 거여?' ㅜ.ㅜ 무슨 일을 하든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겠죠? 새로운 출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