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내 아이를 알아가는 성품놀이 - 놀아주는 게 제일 어려운 엄마 아빠들을 위한 초간단 인성 놀이 교재
이영숙 지음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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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내 아이를 알아가는 성품놀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영숙
저자 이영숙 박사는 한국 최초로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하여 태아, 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부모, 직장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성품교육으로 평생교육과정을 고안한 ‘한국형 12성품교육론’의 창시자이다. 필자가 고안한 ‘한국형 12성품교육’은 교육부가 인증한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필자가 만든 ‘한국형 12성품교육’ 연령별 교재는 서울시특별시교육청이 선정하는 인정도서로 승인되어 우리나라 초중고 국공립·사립학교의 교육현장에서 탁월한 인성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에 세운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지정하는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천적 인성교육 생활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하는 초중고 교원직무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학교폭력 및 자살, 왕따 방지를 위한 국가적 인성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1,000여 개 유아성품 전문교육기관과 시도교육청 및 국공립·사립학교에서 필자의 ‘한국형 12성품교육’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학생-교사-부모들이 좋은 성품으로 변화된 사례들이 학계에서 효과검증과 연구논문으로 발표되었다.
이영숙 박사는 세상의 문화 속에 ‘좋은 성품’을 탁월한 교육으로 풀어내어 다음세대에게 전하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나아가 ‘한 마음 품기’통일교육으로 통일을 위한 좋은 성품의 문화적 접근을 제시한다.

ㆍ 건양대학교 대학원 교수, (사)한국성품협회 대표, 좋은나무성품학교 설립자
ㆍ 한국성품학회 학회장, 굿트리브릿지NGO 회장
ㆍ 2015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확산 기여?경상북도도지사 표창장 수상
ㆍ 2014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세종도서)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 만들기』 선정
ㆍ 2013 교육부장관상 수상?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정
ㆍ 2011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혁신교육문화부문 수상
EBS, KBS, MBC, SBS 성품교육 전문가로 출연
ㆍ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경기신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로 활동

대표 저서
ㆍ 「잔소리의 품격」
ㆍ 「이영숙 박사의 성품대화법」
ㆍ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 만들기」
ㆍ 「한국형 12성품교육론」
ㆍ 「여성성품 리더십」
ㆍ 「성품, 향기 되어 날다」
ㆍ 「이영숙 박사가 들려주는 성품태교동화」
ㆍ 「성품양육 바이블」
ㆍ 「창의로운 인성을 키우는 ...(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놀아주는 게 제일 어려운

엄마 아빠들을 위한 초간단 인성 놀이



사실 아이와 놀아준다는 게 굉장히 쉬워보이면서도 그게 어렵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왜 나만 이렇게 유독 힘들까란 생각도 많이 하고

조금만 놀아주면 체력이 먼저 방전되어

아이와 잠깐을 놀아주는게 엄청난 에너지를 빼앗기는 거 같아 힘겹다.


'놀이'의 효과와 그 긍정성에 대함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오늘은 뭘 하고 놀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 책이 우리 가족에게 상당히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들에게 자극을 미치고 더욱이 중요한 성품 교육에

놀이로 접근해서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줌과 동시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단순히 놀아주는 것을 넘어서서

성품놀이에 대한 방향성을 바로 잡고

당장 시작해보았다.


사실 하루 10분쯤 못 놀아주겠냐는 생각으로

꽤 열심으로 아이와 짧은 시간을 즐겁게 보내었다.


무엇보다도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좀처럼 부족하기에

이 책을 보고 남편에게도 하루 10분 정도라도

아이들과 유쾌하게 놀아주자라고 서로 약속했다.


이 책은 이론과 실천편으로 나눠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 중간에 이영숙 박사의 부모 성품 Talk Talk와

위인에게 배우는 성품놀이로 좀 더 놀이에 대한 깊이를 가질 수 있었다.


더욱이 큰 아이도 위인에 대해 요즘 관심 있어 하기에

게임하면서 위인도 배우고 위인카드를 활용하면서

위인이 어떤 성품을 가졌는지 하나씩 살펴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이론에선 성품놀이에 대한 필요성을 좀 더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건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까인

바로 실천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한다.


경청과 긍정적인 태도, 배려와 감사, 순종과 인내, 창의성, 정직..


다양한 성품들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들이

이 책 속에 가득 소개된다.


그 중에서도 '감사'에 대해 나 역시 필요로 하고

아이들에게도 먼저 우선시 하고 있기에 먼저 펼쳐보았다.


이불 놀이는 평소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평소에도 김밥말이나 그네 놀이는 아이들과 자주 하는 놀이이기도 하다.


자신이 얼마나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는지

부모에 대한 신뢰와 감사가 싹 틀 수 있는

이 단순한 놀이가 엄청난 힘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올 초부터 키워오던 방울 토마토를 아이가 참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식물도감을 만들어 보진 않았기에

좀 더 특별한 감사가 있는 자신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 보는 걸

큰 아이와는 함께 해볼 생각이다.


자연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 또한 내가 기르는 식물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감사함을 깨닫게 됨과 동시에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


또한 아이에게 부족한 '인내'를 배워 볼 수 있는 놀이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불평을 참고 끝까지 참아낼 수 있으며

끈기를 기를 수 있는 이 단순한 놀이들이

집 안에서 아이와 해볼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


아이와 책탑 쌓기는 당장 해볼 수 있어서 해보기도 했는데

여러권씩 한꺼번에 옮기면 금방 높이 쌓겠지만

한 권씩 옮긴다는 룰을 지켜나가면서

좀 더 집중하면서 참고 해낸다.


이처럼 놀이로 좋은 성품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랍고 이전에 내가 아이들과 놀았던 놀이들을

다시 재조명해서 생각됨과 함께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란 고민을 덜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내일을 또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앞으로 성품놀이로 아이들과 뜨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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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꿈터 책바보 12
박현숙 지음, 이상미 그림 / 꿈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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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책바보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책 표지부터 느껴지는 무거움이

아이도 나도 뭔가 아무 말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교실에 선생님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혼란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교육의 현실을 바라보면 한숨이 나올 때가 많다.

윤리도 도덕도 찾아보기 힘든 변해버린 교실 속에서 선생님들의 근무여건은
또한 더 힘들어지고 교실이 붕괘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소식들을 우린 접하게 된다.

선생님의 그 자리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고,
이것은 기계적인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아니고
교실이라는 그 공간 속에서 학생은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세워질 수 있는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아

아이와 이 책을 진지한 자세로 읽어보았다.

이 책의 본질적인 메시지가 너무 큰 감동이 될거 같아 

아이와 꼭 읽어보길 바랬었다.


사실 예전 학교에서 상담을 가서 꽤 충격적인 이야기를 선생님께 듣게 되었다.


수업 시간 중에 학원 숙제를 하느라

선생님께 지적받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공교육에 대한 비중이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어떻게 생각되는지 참 궁금해졌다.


"학교는 학원 숙제하는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닙니다."

"그럼 학교가 무얼 하는 곳인가요? 공부야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사들이 있는 학원에서 다 하는데

학교는 공부를 가르치는 곳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부할 분위기도 만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학교에 와서 뭘 해야 하나요?

아이들이 이상한 장난이나 치며 노는 곳이 학교인가요?"

"어머니도 지금 이 교실에 있는 아이들 나이를 지나오지 않으셨습니까?

서로에 대한 관심이 이상한 장난은 아닙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됐고요. 공부도 안 가르치고...."



사실 학원에서 모든 학습을 선행하고 공부하며

학교는 그저 이를 돕는 정도로

그 역할이 변해버리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그와 함께 학교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예의가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


'선생님 급 모집'

 문구가 나에겐 굉장히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시시한 직업으로 치부되고 아이들조차도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같이 동화되고 있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그런데 이 교실에 의문의 한 사람이 등장한다.


아령님의 등장으로 이 교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공부를 가르쳐 준 것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도,

그렇다고 공부할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도 아닌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아이들의 마음안에 서로 학교라는 조직 안에서

서로가 의지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 저는 학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거야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서로 뒹굴며 어울린다는 것, 어울림 속에서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것,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하는 마음을 얻는 것,

학문은 지식을 넘어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얻는 것이라는 걸 알게 하는 곳이 바로 학교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학교란 어떤 곳인가란 질문에

책을 읽고선 그 답을 내릴 수 있었다.


공부만이 답이 될 순 없지만,

이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고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공동체 안에서 나를 성숙하게 하는 학교라는 곳이

바로 설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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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와 넬 - 대작가 트루먼 커포티와 하퍼 리의 특별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7
G. 네리 지음, 차승은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트루와 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G. 네리
저자 G. 네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산타크루즈 캠퍼스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와 디지털 미디어 제작자로 활동하다가 2005년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학 창작에 힘써왔다. 특히 소외된 주변부 청소년들의 인권, 복지와 사회정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에 데뷔작 『체스 럼블』을 발표했는데, 자유롭게 쓴 산문 형태의 이 시집으로 문학 비평가와 학교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제독서협회(IRA)에서 수여하는 ‘리 베넷 홉킨스의 전도유망한 시인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11년에는 그래픽 노블 『맛있어』로 ‘코레타 스콧 킹 영예상’을, 2012년에는 『게토 카우보이』로 호러스 맨 아동도서상과 오디세이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녹아웃 게임』, 『안녕, 내 이름은 조니 캐시야』 등을 썼다.

역자 : 차승은
역자 차승은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 과정에서 서양미술사를 공부했다. 미술 전시 도록과 사진 및 미술 관련 교재를 비롯해 MBC 시사프로그램, KBS, 아리랑TV 등에서 영상 번역을 했으며, 지금은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의적인 삶을 위한 과학의 역사』, 『레오나르도 다빈치』, 『폴 세잔』, 『장프랑수아 밀레』, 『프랑스 혁명』, 『카라바조』, 『로트레크』, 『과학의 역사』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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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가 트루먼 커포티와 하퍼 리의

특별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이 책을 보면서 세계적인 소설가 두 인물의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한 기분이 들었다.


나에겐 꽤 오랜 시간동안 기억에 머물러 있는 작품으로

 좋아했던 앵무새 죽이기를 추억해보면서
하퍼 리의 유년 시절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았다.

더욱이 오래전에 읽었던터라 다시 이 책을 꺼내 읽어보면서
트루먼 커포티와 하퍼 리가 어릴 적부터 절친이였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멋진 만남이자 또다시 명작을 읽게 될거란 기대감이 컸다.

 

두 문학의 거장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두 사람의 멋진 우정이 빛나는 유년시절을

이렇게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나에겐 트루먼과 넬과 같이

함께 무언가를 공유하고 많은 것들을 상상하면서

어린 시절 서로의 자극제가 됨 동시에

더욱이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온 더욱 각별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웬지 마음을 시큰하게 만든다.


더 애뜻했을 그들의 보기 좋은 모습들이

나에게도 그 감성 그대로 둘의 각별함이 전달되었다.


마냥 좋은 시절에 좋은 것만 나누는 것보다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그 과정들이

너무 의미있고 더욱이 소중하게 생각되리라 생각된다.


더욱이 인종차별과 폭력 문제들로 내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가슴 아프게 만드는 요소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나또한 막막해졌다.


어찌보면 지금의 왕따와도 같은 두 고아가

잿빛만 같을 그들의 인생을

이렇게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들로 기억될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굉장한 위안을 느낀다.


어린 내가 이런 환경 속에서 어떤 걸 생각하고 어떤 걸 보아왔을지

생각만으로도 아찔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흥미로웠다.


트루먼은 넬과 함께 쓴 이야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침대 밑 트렁크 안에 넣고 꼭꼭 잠근 뒤 열쇠를 목걸이에 걸고 다녔다.

눈이 흩날리는 추운 밤에는 난롯가에서 실화인 것처럼 이야기했다.


그들에게 글쓰는 것이 위로가 되고

삶의 또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극제가 되었던 것이 분명했다.


상상의 세계에 푹 빠지면 아무도 그들을 못말린다.


트루먼과 넬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에게 주는

소소한 재미와 따뜻한 감성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들을 이렇게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도 특별한 시간이었다.


어린 시절의 배경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전달될 에너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싶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아이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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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 그림놀이 스케치북 세트 - 전2권
김소울 지음 / 꿈꾸는별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 그림& 그림놀이 스케치북 세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소울
저자 김소울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가천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석사,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미술교육대학원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부회장 역임하고 있으며 임상 미술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THINKING PROJECT 정서인지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사실 미술심리치료에 대해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강의를 들어보고 자격증을 따볼까도 생각했지만

먼저 미술심리로 내 아이의 심리상태를 공부하고 싶었다.


그런데 여러가지 여건상 시간이 허락지 않아서

내일로 늘 미루고 있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주변에 미술심리 공부하는 엄마로부터

정말 공부하면서 자신의 아이를 돌아보면서

많은 반성을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때

웬지 나또한 다급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어떤 부정적인 심리적 부담이나

학교나 가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아이의 상처들을

어느 곳 하나 쏟아낼 것이 없기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내 아이의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만나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평소에도 관심있어서 배우고 싶었는데

미술에 대해선 잘 모르는 엄마가 어떻게 접근하고

배우고 공부할지 정말 막연했는데

전문가의 상세한 팁들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의 다양한 영역에서 그림으로 아이 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친구 관계나 가족, 스트레스, 감정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먼저 관심이 쏠렸다.


가족화에는 여러가지 요소에서

아이가 느끼는 여러가지 심리상태를

가족화 그리기로 알아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집 안에 우리 가족은 무얼하고 있는지 그려보라는 것이

나역시 아이에게 제일 먼저 접근했던 바이다.


그리고 그린 그림을 설명해 달라고 말한다.


책 속에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여러가지 요소에서

이 그림을 통해서 다각적으로 접근하면서

아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우리집 역시 늦게 태어난 둘째 때문에

큰 아이가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 같았다.


동생이 더 자신보다 관심을 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것이 그림에서도 아이의 설명 속에서 알 수 있었다.


또한 감정 피자를 꾸며보기도 해보았다.


여러가지 떠오르는 단어중에 자신의 마음에 와 닿는 단어를 선택해서 적어보고

색도 칠하고 그림도 그려보면서

아이의 지금의 감정 상태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림놀이 스케치북으로

틀이 짜여져 있어서 바로 아이와 적용해서 해볼 수 있어서 참 편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 심리 상태를 접근하며서

부모는 아이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평소에도 아이의 감정을 잘 살피지 못했던

엄마인 나 자신에게도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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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잼잼 마녀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아이들 1
김정희 지음, 이윤정 그림 / 책고래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엉뚱잼잼 마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정희
저자 김정희는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그림이 좋아서 애니메이션 만드는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면서 잊었던 꿈이 생각나,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가 있으며, 옛이야기 그림책 《황금 머리카락》과 인물 그림책 《그림 형제》가 있습니다.

그림 : 이윤정
그린이 이윤정은 계원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행복하고 진실한 세상을 담은 그림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일곱 마리 까마귀》, 《당나귀 공주》, 《토끼 꼬리는 누가 가져갔을까?》가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마녀 이야기는 웬지 오싹하고 등골이 서늘한 기분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아이와 여태까지 만나본 마녀들은 다소 엉뚱하고

조금은 어설픈 매력있어서 더욱 좋아했다.


이 책 역시 엉뚱하면서 묘한 능력이 있는

'엉뚱잼잼 마녀'의 마법에 빠져버리게 된다.


잼잼 마녀가 만드는 잼들이 정말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 잼에 얽힌 일화들 하나 하나가

너무 재미있고 웃음이 난다.


이 책에선 매력 만점 구렁이잼, 용기 당근잼, 화끈화끈 생강잼,

톡톡팡팡 멜론잼, 방글방글 버섯잼..


다양하고 이름도 독특한 잼들이 소개된다.


모두 잼잼 마녀의 멋진 작품들이다.


그 중에서도 기분이 울쩍하고 쓸쓸한 느낌이 든다면

방글버섯으로 만든 버섯잼을 소개하고 싶다.


방글버섯을 구하려다 나무에 발이 끼인 마녀는

난쟁이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하게 된다.


난쟁이들은 마녀를 집으로 들여 빵과 스프를 나눠주고

난쟁이집에서 며칠간 머물게 해준다.


그런데 세 난쟁이 중에서 둘째 투다는 늘 성난 표정에

잔뜩 화가 난 것처럼 보이기에

투다를 웃게 하고 싶고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방글버섯으로

버섯잼을 준비한다!!


역시나 예상대로 투다는 한 입 먹더니 입꼬리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웃음보가 터지고야 만다.


아이도 그럴 거라 예상했지만,

투다의 웃음을 보면 마냥 내 일처럼 즐거워진다.


우리에게도 이런저런 마음의 짐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하게 된다.


복잡한 문제들도 마법의 물약처럼

마법의 잼을 맛본다면 누구나 웃음짓게 될테니 말이다.


요즘들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기말 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했던 딸아이와

모처럼 무장해제하고 마음껏 웃고 떠드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에게도 이렇게 마법같이 강력한 힘이 임했으면 한다.


고민의 실타래가 술술 풀릴 것만 같은

잼잼 마녀의 잼을 맛보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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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man 2016-07-11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아이가 6살인데 어떨까요? 글이 좀 많아보이기도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