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도 1년밖에 안 남았고… - 보조작가 김국시의 생활 에세이
김국시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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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매력. 지쳐있던 마음에 작은 활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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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임 - 자책과 후회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타라 브랙 지음, 김선주.김정호 옮김 / 불광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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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려워하는 모든 사소한 상실들의 기저에 있는 궁극적인 상실은 삶 자체를 잃는 것이다. 모든 두려움의 뿌리는 삶에 대한 기본적 열망과, 퇴화와 죽음에 대한 혐오다. 

우리는 항상 이런저런 형태의 죽음을 접하고 있다. 나는 내 부모가 점점 더 늙어가고 있으며, 언젠가는 임종이 가까웠음을 알리는 전화가 올 것임을 안다. 내 우주의 중심인 내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을 떠날 것이다. 내 삶 속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억과 신체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내 몸도 눈에 띄게 나이를 먹고 있으며, 지치고 아프다. 

삶은 깨지기 쉽고, 상실은 도처에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삶과 이별할 거라는 이런 두려움, 즉 죽음의 두려움은 다른 모든 두려움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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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돌봄 - 누구보다 사랑하고 싶은 나를 위한 자기 치유법, 개정판
타라 브랙 지음, 김선경 엮음, 이재석 옮김 / 생각정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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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성자 바푸지는 말했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더 이상 너희들의 가슴을 부수지 마라. 자신에 대해 판단을 내릴 때마다 너희들은 너희의 가슴을 부수는 것이다. 이제는 너희들이 살아야 할때, 너희들이 너희의 본성인 선함을 축복하고 알아야 할 때가 왔다.

어떠한 사람도 어떠한 사물도 그리고 어떠한 생각이나 이상도 너희들을 방해할 수 없다. 심지어 누군가가 ‘진리‘라는 이름을 들고 나온다 해도 그저 그것을 용서하라. 
그 알지 못함을 용서하라. 그것에 맞서 싸우지 마라. 
그저 내려놓아라. 그리고 너희의 본성인 선함 속으로 숨을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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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가르치고 배울 때 흔히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let go of."고 말합니다. 생각도 내려놓고 감정도 내려놓고 통증도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이것은 그리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려놓는다’는 말에는 당신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있는 그대로 놓아둔다let it be"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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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명상하다 - 삶과 죽음에 관한 마인드풀니스와 컴패션
조안 할리팩스 지음, 이성동.김정숙 옮김 / 민족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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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겪는 모든 상실의 슬픔은 그 슬픔이 크든 작든, 예상된 것이든 갑작스러운 것이든, 모두 우리 삶의 저류를 흐르는강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 검은 물이 땅 위로 분출되면 우리는 처절한 고독감에 빠집니다. ˝나처럼 이런 고통을 겪는 사람은 없을 거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반만 진실입니다. 
왜냐하면 슬픔과 비통함은 모든 곳에 펴져 있지만, 자신이 몸소 체험할 때만이 진정으로 이 슬픔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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