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
허지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허지영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10년간 근무했고 현재는 작가, 강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나를 치유하고 타인을 위로하는 글의 힘을 믿는다. 책을 통해 성장했듯이 꾸준히 글을 쓰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은 많이 경험하고 읽으며 생각하고 쓰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며 나답게 살아가길 희망한다. 다양한 도전으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책에 담아 수많은 독자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하루 10분 책 쓰기 수업》,《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여자 사장, 성공할 수밖에!》,《나는 퇴근 후 온라인마켓으로 출근한다》가 있다.

퍼스널브랜딩연구소: WWW.HURSTYLECAFE.CO.KR

유튜브 채널: 허스타우먼 허지영TV

쇼핑몰: WWW.HURSTARWOMAN.COM

블로그: WWW.HURSTYLE.CO.KR

인스타그램: WWW.INSTARGRAM.COM/HURSTAR7

페이스북: WWW.FACEBOOK.COM/HURSTAR7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읽기와 글쓰기..

매력적인 키워드인 두 가지를 한데 모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라니 뭔가 모르게 설렌다.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에 책만큼 좋은게 없다.

요즘 같은 때엔 더없이 책읽기 좋은 시간인 것 같아

무념무상으로 앉아 책 한권 꺼내 읽기 좋다.

많은 잡념들을 뒤로하고 책에 몰입하는 순간과

온전히 혼자가 된 시간이 새살이 돋아나는 것처럼 천천히 회복되어가는 느낌이다.

나는 복잡한 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면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몰입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외부가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글을 쓰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고 쓰는 것만큼 나를 현실에 충실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없다.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집어 들어야 한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인생이 열리기에./p119

지금 내가 살아가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살아볼 수 있는 것.

방향이나 생각 뿐만 아닌 삶을 자세도

독서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이들이 많다.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이 열린다는 것이 굉장히 멋지게 다가온다.

이미 이런 경험을 해보았을 이들,

그런 감을 익혀나가고 있는 무르익은 이들.

아직 그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한 이들 모두에게

책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다리고 있다.

언제나 열린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기에

책 한장 넘겨줄 여유와 시간, 정성만 있으면 그만이다.

그런 애씀도 없다면 아마 이 맛을 이 세계를 통과해

세상을 바라볼 지혜를 영영 배워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난 어디쯤 와 있을까 싶지만,

적어도 심심할땐 책을 펼쳐 읽고

외로울 때 마음이 힘들 때도 가끔 펼쳐 읽으며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도 책을 꺼내 읽는다.

그러다 보니 틈틈히 읽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시간을 즐길 뿐 강요는 생각할 수 없다.

내 삶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라고 말할 수 없지만

전보다는 좀 더 숨쉬기 편할 정도의 여유와

약간의 생각을 틀어 경로변경을 해볼까 하는 정도의 주춤거림이 나타나긴 한다.

여전히 앓음이 좋고, 새로움이 좋아

책을 가슴에 품고 읽는다.

일상의 장애물로 인해 내 삶이 부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책 쓰기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통해 위안을 얻고 그것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처럼

내 글을 읽는 사람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쓴다.

매일 책을 읽으며 글을 쓰는 것을 삶으로 여기는 수많은 작가들에게서 자극을 받는다.

그들에게도 쓰기는 매번 쉽지 않다는 것을,

힘들수록 더 열심히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늘 깨어있기 위해 그리고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책을 읽고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p244

이 책을 읽고 있는 나 역시도 그런 생각을 해본다.

책을 쓰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더 현실 가능한 꿈으로

생각을 전환시킬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된다.

이런 좋은 촉매제를 스스로 찾아 읽고

무언가 부지런히 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씩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글쓰기는 여럽고 그 깊이와 내공을 쌓아가기란 턱없이 부족함을 안다.

부지런히 읽고 쓰다보면 언젠가 그 길이 열릴 것이란 것 또한

작은 믿음에서 시작되겠지만

그 걸음을 떼는 것 또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단계 단계 조급하지 않게 밟아보고 싶다.

작가들의 영감을 받아 언젠가 나 역시

꿈꾸어 본 일을 해낼 수 있는

그 자리에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책을 읽고 쓰는 삶을 계속 될 거라 믿는다.

그렇기에 더없이 좋은 책과 글쓰기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많은 책들과 작가들의 글에서 힘을 얻어

하루 하루의 기운을 채워나가면서

내 글을 쓰고 싶다.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기까지 꾸준히 계속.....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드 스파이 1 : 사라진 보물 키드 스파이 1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키드 스파이1


사라진 보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맥 바넷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퍼모나 대학교를 졸업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의 작품은 칼데콧 아너 상, E. B. 화이트 READ ALOUD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왜냐면 말이지…》 등이 있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살고 있다.

역자 : 이재원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좋은 어린이책을 만들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초록 양》, 《꿀벌 소년》, 〈키드 노멀〉 등이 있다.

그림 : 마이크 로워리
어릴 적엔 책에 그림을 그리다 자주 혼이 났지만, 이제는 그 일로 먹고산다. 어린이가 보는 책, 어른이 보는 책, 크리스마스카드, 생일 카드, 심지어 푸드 트럭에서도 그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희한하고 소소한 지식 수집을 좋아한다. 그린 책으로 《대중교통 타고 북적북적 도시 탐험》, 《진짜 멋진 남자가 되는 법》, 《엄마는 우리 반 말썽쟁이》 등이 있다. 지금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서 자그마한 독일 여인과 두 명의 꼬마 천재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독자님만 보기를 당부하는 초특급 기밀을

전하는 맥 바넷의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편지를 보면서 순순히 100페센트 사실일지 모른다며

호들갑스럽게 책장을 펼쳐 든다.


꽤나 긴장하면서 이 책이 사실이라는 엄청난 영화같은 스토리를

나만 몰래 알게 될 판타스틱한 모험의 이야기로 실려가 보았다.


작가가 되기 이전에 스파이였던 어린 시절.


영국 여왕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왕실의 보물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맥.


처음부터 만만치 않을 사건 의뢰가

엄청난 스케일처럼 밀려오는 건 기분 탓인지

영국 여왕부터 시작해서 영국의 이모저모에 대한 이야기를 사담으로 아이와 더 나누었다.


어린 스파이답게 준비물이 깜찍했다.

 

게임보이, 책 세 권, 칫솔, 모자, 티셔츠, 후드점퍼.


평범한 아이가 스파이 장난을 치는 모습처럼

꽤 가볍고 경쾌하게 사건 사고를 처리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


소지품부터 너무 깜찍하니까.


임무를 향해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혼자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며

주변의 승객들을 다 의심의 눈초리로 살펴본다.


스파이의 역할에 잔뜩 몰입한 모습이 참 재미나게 묘사된다.


비밀 임무에 준하는 영국 여왕의 분실물이라 하면

꽤나 엄청난 보물일지도 모르겠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예상 밖에도 숟가락이라니..


여왕의 대관식 때 쓰는 숟가락.


800년 넘게 보관해 온 오래된 숟가락이기도 하고

숟가락은 은으로 위에 금이 입힌 숟가락이긴 하나

아이와 처음 예상했던 스케일보다 너무 소박한 느낌에 빵하고 웃음이 터졌다.


그러기엔 스파이 요원 모습이 꽤나 진지했던 맥의

추리력이나 행동이 뭔가 웃음 포인트를 주기도 했으니까.


이 숟가락 하나로 본의 아니게 역사 공부를 하게 됐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에 대해 이런저런 번외의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여왕은 예상되는 인물로 프랑스 대통령을

유력한 용의자로 꼽는다.


몇번이나 진짜 스파이가 맞냐는 아이의 질문에

엉뚱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그럴지도 모르지라고 대답하면서도

단순히 숟가락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책이라기 보다

중간 중간 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모나리자..


번외로 빠져 이야기 나눌 소재가 많아서

중간 중간 아이와 다른 책들을 찾아 들쳐보기도 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영국이란 국가에 여행을 가고 싶다며

엄청난 건축물과 미술 작품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 해보기도 했다.


어쨌든 맥은 이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낼 수 있을까?


요원으로서 아이로서의 매력넘치는 맥의 모습이

실소를 더하기도 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추리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어른들이라면 007 시리즈에 빠져 제임스 본드가 된 것처럼

몰입해 영화에 빠져드는 것처럼

아이들도 요원 맥의 모습에 잔뜩 몰입하는 것 같다.


실제인지 아닌지 여전히 의문을 남기며

비밀 스파이 맥의 초특급 기밀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는 하지만

2회 연속 칼데콧 아너 상 수상인 이 책을

꽤 많은 독자들이 봤을 것임에 찡긋 웃음을 지게 만든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경쾌한 분위기의

스파이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글과 그림이 저학년 아이가

혼자 읽어도 충분히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해서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해 줄 것 같다.


엄마와 함께 읽는다면 영국의 이모저모에 관한

주변 자료들을 모아 함께 이야기 해봐도 참 재미날

풍성한 이야깃거리들이 연결고리로 이어질 것이다.


벌써부터 다음 권을 기다려보면서

사라진 보물과 맥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튜브로 놀면서 매달 500만원만 벌면 좋겠다 - 1년 반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70대 크리에이터의 좌충우돌 유튜브 정복기
조관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로 놀면서 매달 500만원만 벌면 좋겠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조관일

(현)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

꼰대다. 6개의 직장을 거친 후 2막 인생을 시작했다. 항상 궁리하며 글을 쓴다. 지금은 삶에서 배운 것과 책을 내면서 얻은 콘텐츠로 강의를 하고 유튜브 방송을 한다. 구독자 10만 명을 넘긴 크리에이터다. 가끔은 젊은 세대와 ‘소맥’을 마시며 수다를 즐긴다.

그는 ‘입사’에서부터 ‘은퇴’까지 직장인이 거쳐야 하는 모든 단계를 책으로 엮어낸 우리나라 최초·유일의 작가요, 다양한 경험과 40년에 걸친 강의 활동이 조화된 산업교육 자기계발 분야의 최고수다. 또한 공무원과 회사원, 신입사원과 최고경영자, 여성과 노인, 대학생에서 은퇴자까지, 그리고 교양강좌에서 전문 경영이론 등, 광범위한 계층과 내용을 커버하는 ‘전천후 인기강사’다(한국HRD대상 명강사부문 수상). 최근에는 유튜버로서 자기계발 전문채널 <조관일TV> 방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농협중앙회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6~7개의 직업과 ‘춘천닭갈비축제’ 조직위원장, (사)한국강사협회 회장, 협동조합 ‘다그로월드’ 이사장 등을 역임한 다채로운 경험이 뒷받침하고 있다.

31세 때 『고객응대』라는 첫 책을 낸 후, 베스트셀러인 『서비스에 승부를 걸어라』, 『비서처럼 하라』, 『멋지게 한 말씀』, 『한 템포 늦게 말하기』, 『노후는 없다』, 『자기세상 만들기』 등 50여 권을 발표했으며, 미국에까지 소개된 ‘멀티어십(Multiership)’을 비롯하여 ‘독한 경영’, ‘하이스피치(HighSpeech)’, ‘업스타팅(Upstarting)’, ‘상창력(Crimaction)’ 등 새로운 개념을 창안해낸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EBS, KBS, MBC, SBS TV특강에 수십 회 출연하였으며, 춘천MBC TV의 토크쇼 ‘세상만사’ 및 ‘강원방송’ TV시사토크 MC로 활약하였다, 청와대, 서울대, 삼성, 현대 등 기업과 단체에서 수많은 강의를 하였고 현재도 현장에서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강원대,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강원대 대학원 졸업. 경제학박사.


[예스24 제공]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가장 완벽한 유튜브 가이드


요즘 유튜브가 대세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구독만 하고 시청하는 입장인 내가

요즘 들어 조금씩 관심이 가져지는 분야이기도 한데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너무 많아 선택의 고민들도 많았다.


사실 이 책은 제목부터 뭔가 속시원함이 느껴진다.


나이들어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도

꽤나 큰 용기가 필요한데 유튜브라는 완벽한 1인 체계를

꽤 대담하게 꾸려가고 있는 작가님의 열정과

놀면서 매달 500만원이라는 괜찮은 수익률에 관심이 가는 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유튜브의 1도 모르는 나에게 차근차근 알아가며

용기내 이 길을 걸어가도 좋을 거란 위안을 얻게 되었다.


내가 내 방식으로 길을 찾았듯이 당신은 당신의 방식으로 당신의 길을 찾으면 됩니다.

'비교적 강점'이 아니라 당신만의 '절대적 강점'을 찾으면 됩니다.

아니 강점이 없어도 됩니다. 유튜브를 할 '영역'과 '꺼리'를 이제부터 만들면 됩니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들 영역과 꺼리가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하겠다'는 결심을 한 후에 길을 찾은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길을 찾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p70


나만의 콘텐츠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아마도 계속 고민해 나가야지 싶다.


완벽한 계획 안에서 시작하려고 하면 엄두가 안나는 것이 사실이다.


준비를 해도 너무 많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시작도 하기 전에 질려버릴지도 모르겠다.


사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선다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다.


좀 더 나만의 강점에 집중해 찾아가는 탐색의 시간이

더 많이 누적되어야 시작이라는 결단이 설것만 같다.


무작정 시작하기엔 아직 유튜브의 테크닉도 제로인 나는

좀 더 이런 류의 책들을 틈틈히 찾아 읽어보며 생각하고

나만의 영역을 더 넓혀갈 수 있는 고민들도 많아질 것 같다.


그런데 꺼리가 있어 나이 들어 재미 삼아

느슨한 연대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이 세계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봐도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구상을 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이 든다.


뭔가를 시도하며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게 될 기대감이

살을 다른 방향으로 나를 채워갈지도 모른다는 설렘이 기분 좋다.


이런 생각들로 나를 채워가는 시간을 지금은 배우는 단계에 속한다.


어떻게 동영상을 편집할지 프로그램은 뭘로 하면 좋을지

방송은 어떤 방법 해야 시청자를 모을지

원고, 콘티, 편집과 업로드..


모든 유튜브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세심히 가르쳐주고 있는 친절한 이 책 덕분에

전혀 맥락을 찾지 못했던 내가

시야가 열리는 기분이 들었다.


그전까지 깜깜한 터널 속에서 답답함만 느끼고 있었고

굉장히 막연해서 바람 잡는 생각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착각했다.


역시나 궁금하면 내가 구할 것을 직접 찾아 나서는게

속편하고 가장 빠른 방법이란 걸 새삼 깨닫는다.


수익을 바라보고 꽤 인지도가 높아지는 걸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기에 꾸준히 해야 하는 성실함,

그리고 흥미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해 나갈 나를 믿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


첫 삽을 아직 뜨지 못하 나이지만,

언젠가 내 채널을 개설해 유튜브라는 또 다른 세상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꼐 소통하고

좋아하는 공통 관심사로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이런 날이 언제 올까 싶지만,

너무 오랜 기간 고민만 하지 않고 과감한 행동이 뒷따를 수 있도록

혼자서라도 계속 나를 독려하며 나아가고 싶다.


또 다른 세상 속에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꿈꾼다고 하지만

사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에 더 설레여서 시도해보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다.


망설임없이 뛰어 들 수 있는 용기와 그 필요를

더욱 더 채울 수 있어서 힘이 난다.


나를 털어 낼 용기와 나를 대면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오늘도 더 배워보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 초등학생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김수현.한기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수현
서울 정릉, 삼양, 숭곡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 정수초등학교 재직 중인 14년차 교사이다. 나와 너, 우리가 함께 행복한 교실과 가정을 지향하며, 크고 작은 것들을 기록하길 좋아한다. 다년간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초등 입학 전 학습놀이』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출간했다. 또 그림책으로 공감하며, 슬로우 리딩으로 깊게 읽고 나누는 과정을 담은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 내공』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두 딸을 기르고, 초등학생을 지도하며 느낀 ‘습관’의 중요성을 담았다.

저자 : 한기석
의미 있는 삶을 꿈꾸며 서울교육대학교에 진학하여 교사의 꿈을 키웠다. 서울 송천, 유현, 정릉, 정덕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 충무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서울교육대학교 동아리 ‘한울회’에서 활동하며 지금의 아내를 만나 평생의 반려자, 교육의 동지로 행복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들려주었던 훈화를, 제자들이 ‘잔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성인이 된 제자들이 그 소리가 학창 시절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들과의 이야기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두 딸을 기르고 많은 초등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습관’의 힘을 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늘 갈증을 느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더 게을러지고

등교도 거의 하지 않는 학교 생활에

집에서의 생활이 늘어지기 쉬워 고민스러운 요즘이다.


아이와 잘 지내고도 싶고 좋게 타이르면서

아이가 스스로 방향성을 찾아기길 바랬다.


엄마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살 수도 있으나

딱히 움직이고픈 의욕이 없어 보일 때는 더 힘이 빠진다.


결국은 습관이라는 무기가 삶의 변화에 미칠 지극히 긍정적인 면이 크기에

조금씩 스며들듯이 변화를 유도하는 습관들을 이 책 안에서 배워본다.


조금이라도 흥미가 떠러지면 책에 대한 집중력이 여지없이 흔들립니다.

또한 '끈기와 인내'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더 이상 읽지 않으려고 합니다.

책을 읽는 일을 포기해버리는 것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책장을 펴는 일도 쉽지만 책장을 덮는 일도 참 쉽습니다./p92

스마트폰이라는 달콤한 유혹이 온종일 생활 속에서 피하기 힘든

자극제로 공존하며 산다.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끈기는 너무도 필요한 중요한 생활 습관이란 걸

가르치기 전에 더 일찍이 이런 자극적인 영상에 이미 노출되어 있다면

그 심각성을 더 크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엄마가 좀 편하고자 아이에게 쥐어주었던 스마트폰이

이젠 저주스럽기도 하다.


책을 읽는 수고로움이 귀찮을 수 밖에.


물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게는 터치만 하면 모든 것들이 영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펼쳐지기에 이보다 더 흥미로운 것을 주고 싶어도

사실 더 재미난게 읽을까도 싶지만,

읽는 수고로움과 조금은 심심할 필요가 있는 책읽기로

다시 끈기와 인내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없기에

어린 아이들이라면 좀 더 영상 노출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재미가 없어도 책장을 넘기며 책읽는 것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돌아가야 하겠다란 생각이 번뜩 들면서

읽어주는 수고를 더하고 혼자 읽는 재미에 좀 더 빠져들게끔

오늘도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함께 고민해본다.


깊은 수면으로 질 좋은 충전의 시간을 가진 아이는 누가 억지로 깨워서 기상하지 않습니다.

지난밤의 수면으로 완벽하게 피곤을 떨쳐낸 아이는 아침에 가볍게 눈을 뜹니다.

이런 아침을 365일 중에 며칠을 유지하는가가 공부 습관을 잡는 기초 작업입니다./p176


시간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아침 시간이 그냥 흘려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사실 아침 잠이 많아 일어날 때부터 진땀을 뺀다.


기상과 동시에 라디오를 틀고 잠자리를 정리한다.


식사를 하고 아침밥을 먹는 정도로 아침 시간을 보낸다.


요즘 들어서는 아침 독서 또는 연산 문제집 푸는 정도로

가벼운 워밍업을 할 수 있는 아침 루틴을 더하기도 한다.


좀 더 익숙해지기 위해 조금 더 시행착오가 필요하고

좀 더 지속 가능한 꾸준함을 요하기에

나또한 아이들과 내 시간을 챙기는 세심함을 기르는 중이다.


초등 시기에 좋은 습관의 필요성을 이미 잘 알고 있다.


무엇이든 아이에게 적용 가능하고 실전에서 아이와 하나하나

실천해 볼 수 있는 것들로 지속할 수 있느냐이다.


이런 고민들을 어렇지 않게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습관의 재정비를

이 책을 통해 좀 더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아이를 믿고 오래도록 생각하는 사소하고도 중요한 습관들로

삶이 더 반짝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 98개 질문과 개념으로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 / 새 교육과정 완전개정판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음, 김석 그림 / 비아에듀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2020)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30년 교직에 있으면서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2011년 퇴직 후 교육부의 학부모수학교실 운영 연구사업단장으로 전국을 돌며 수학으로 고통받고 지친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학의 희망을 전파했다. 현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 포럼 대표와 수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수포자’ 없는 세상을 구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초·중·고 수학 개념의 연결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베스트셀러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을 비롯하여 학원 없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습서 『착한 수학』, 『하루 30분 수학』 등이 있다.|||“수학, 한 번 뒤처진 학생들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많은 아이들이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으로 고통 받을 때마다 해결책을 고민했다. 수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중학교. 그러나 입시 수학의 초석이 되기에 결코 포기하면 안 되는 중학수학! 중학수학사전팀은 수학으로 상처받은 학생들에게 ‘다시 수학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결성된 전국수학교사모임 내 태스크 포스이다. 10여 년 이상의 교육 현장 경험을 가진 수학 교육 전문가들이 1년여간 수십 차례의 회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중학수학 개념 99개를 엄선했다. 여기에 쉽고 명쾌한 해설을 더해 수준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중학수학사전을 만들었다. |||현재 서울혜원여자중학교 수학 교사로 재직중이다. 수학이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꾸준히 수학 교양서 집필 및 번역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저서로는 『러셀이 들려주는 명제 이야기』, 『멜론수학』(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 『달콤한 수학사 2』가 있다. |||현재 수학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부모수학교실, 수학과 교육과정 성취 기준 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집필에 참여했다.|||현재 정읍여자중학교 수학 교사로 재직중이다. 학생들에게 수학 점수보다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주최하는 Math Festival 진행자로 활동하며, Math Festival 투어집을 공동 집필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큰아이가 초등학교때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으로

사교육없이 혼자서 수학 공부를 하면서

옆에 두고 참고서처럼 잘 찾아보았던 책이라

중학생인 딸아이가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중학수학도 개념 정복을 이 책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란 생각에 책을 권해보았다.


1학기 기말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았던터라

수포자의 길을 걸어야 할지 혼자 많은 고민에 휩싸여 있는 아이에게

다시 천천히 기초부터 차근히 다져보고

개념연결의 중요한 핵심을 잘 풀어놓은 책으로 공부해보자고 했다.


이 책은 중학교 3년 과정의 수학을 다루고 있다.


두꺼운 분량만큼이나 방대한 양을 실어놓았다.


보통의 수학개념 책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쉽게 읽으면서 수학 개념을 학년별로 잘 요약 정리되어 있다.


98개의 질문을 주제로 풀어나가는 풀이를 찬찬히 읽다보면

수학이 무작정 어렵게만 느껴졌던 마음이 걷어지는 기분이 든다.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확률과 통계라는

굵은 뼈대를 두고 개념을 정리하며

차근차근히 기초부터 다져나갈 수 있는 좋은 사전임이 분명했다.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을 두고 초등 6학년까지 공부해왔던터라

이 책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어려워하진 않았다.


말그대로 사전처럼 수시로 꺼내 찾아보고 생각한다.


2학년 공부를 하고 있지만, 모르는 개념을 다시 찾아보기 위해

1학년 수학 개념도 다시 꺼내 읽는다.


이 책을 처음 보는 학생들은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주제별로 개념의 핵심을 잡아 설명을 한다.


무엇보다 '대표 오개념'이란

헷갈리는 오개념 98개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어려워 포기했던 수학을 다시 되짚어볼 수 있어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 같다.


'30초 정리'는

말그대로 빠른 시간내에 '개념 완성'을 읽으면 잘 몰랐던 부분을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사실 아이는 이 정리 부분을 따로 요약해서 적어둔 노트가 있다.


잘 잊어버리기도 해서 잘 보는 곳에 정리해두는 편이 좋다고 한다.


'아! 그렇구나'에서는 오개념의 원인을 진단해 확인할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개념의 완성' 부분을

천천히 이해될 때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알아 두면 도움이 될만한 요소들도 '팁'에서 한번 더 다루고 있다.


'심화와 확장'은 말그대로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딸아이는 너무 골치아파하는 터라 이 부분은 처음에 건너뛰었다.


본인이 언제고 내키면 스스로 이 부분을 찾아서 공부해 볼 수 있으면 더 좋을테지만 말이다.


자주 틀리는 문제들도 있고 어려운 문제들은 건너 뛸 때가 많은데

이 책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나오는 문제들은

몇 번이고 풀어보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한다.


설명을 가리고 풀어보다가 힘들면 설명을 보면서도 풀어보지만

이 문제들은 건너뛰지 않고 다 풀어봐야 할거 같단다.


전체적으로 책 한권의 구성이 굉장히 알차다.


초등과정의 수학이 끝나면 다 끝낸 책부터 정리하는데

중학교에 가서 새로운 과정을 배운다 할지라도

개념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또 허덕이게 된다.


이처럼 개념 연결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새로운 개념을 배우게 되지만

이전 개념을 더 확장 연결하면서 학습하는 법을

스스로 체득하는데 이 책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혼자서 복습 예습도 돕는 이 중학수학사전으로

중학교 수학도 이 책을 책상 한곳에 두고 자주 꺼내 봐야 할 것 같다.


탄탄한 기초로 부족한 개념을 잘 채워줄 수 있는

알찬 수학사전으로 개념 연결에 큰 도움을 얻으며 학습해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