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연쇄살인자라면 젊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은 사이코패스 남성을 떠올리게 되는게 인지상정.그러나 이책은 퇴직한 유명 교수부부가 아픈곳을 치료하고자 인육을 먹기위해 살해한다는 내용이다.나이듬과 장애를 이용해 선한 사마리아인을 자처하는 이들을 주사를 이용해 쉽게 제압해 집 지하로 끌고간다.살해 장면이 묘사되는 내용이 없음에도 인육을 찬양하는 노교수의 글에 소름이 돋았다.마지막 글에선 실제로 인육관련 역사적 사실들을 찾아보고싶어졌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을 보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착각으로 밝혀지지. 악에는 끝이 없어.
소세키의 자전적인 내용이 들어간 책이라한다.역자 후기로 알게된 소세키의 삶 역시 평탄하진 못했음을 알았다.가세가 기울어진 집에 8째로 태어난 터라 양자로 들어갔고그집역시 화목하진 못한터 결국 파탄으로 치달아 어머니와 함께 원래의 부모집으로 돌아욌다가우연히 듣게된 진짜 부모집이란 얘기.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말을 우연히 엿든게 되었을땐..책 내용은 시골 선생으로 부임해간후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에 관한 가볍고 읽기에도 유쾌한 책이다실제로도 시골에 선생으로 간적있던 그때를 모델로 쓴 책이라 한다.이 출판사 책을 파헤쳐볼까 싶다몇권을 읽었는데 괜찮았기에
한 친구와는 첫째 날, 다른 친구와는 다섯째 날, 또 다른 친구와는 일곱째 날. 그랬다면 세상은 완벽했을 것이다."
"여자에게 정절은 미덕이지만 남자에게는 노력이다."
"세상의 질서는 형편없다. 하느님이 혼자 창조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친구 몇 명과 상의를 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