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 꿈이 먼저다 - 청소년의 꿈을 알려주는 Map Book
박근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공부보다 꿈이 먼저다>의 저자 박근일 씨는 구세군사관, 동기부여가, 객원교수, 

유튜버(열정메신저), 청소년 멘토, 자기계발 작가, 꿈 코칭 전문가, 

청소년의 친구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꿈이 없는 청소년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저자는 청소년에게 달려갈 준비를 하다 보니 여러 가지를 준비했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공부보다 꿈이 먼저다>에서 알려주는 작가의 이야기를 한번 볼게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던 저자의 어린 시절, 대부분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부모님들이 하라고 해서 공부를 했고, 남들이 하니까 또 공부를 한 것이 

지금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현실입니다. 

작가는 중학교 입학하면서 오락실이라는 유혹에 빠져 학교를 많이 빠졌대요. 

오락실에서 사귄 친구들을 따라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면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답니다.

그 당시에는 학생이라는 본분을 하루하루를 노는 걸로 보냈답니다. 

하지만 독서광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을 놓지 않았고, 

열심히 일하는 어머님의 영향으로 성실함을 배웠대요. 

저자도 학창 시절을 허무하게 보낸 것을 후회한답니다. 

하지만 후회했기 때문에,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을 보는 마음이 

남과는 달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의 시절을 간직한 채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지금 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는 작가가 되었다고 짐작해 봅니다.


지금 하는 공부를 가치 있게 대하길 저자는 바랍니다. 

만약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는 공부를 가치 있게 생각하고 임한다면, 

그 공부도 분명 자신의 미래에 도움을 줍니다. 

공부는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함으로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꿈을 찾기 위해 기술을 소개합니다. 

하고 싶은 것 100가지를 적어봅니다. 남들이 다 좋아한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적어봅니다. 

그중에서 아무리 해도 지치지 않는 일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경험을 쌓으며 틀린 답을 지워나가보세요. 

이루고 싶은 꿈을 보물지도로 시각화하며, 

꿈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될지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유튜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찾아 자주 접합니다.


이렇게 찾은 꿈을 이루기 위해 8가지 실천 전략을 설명합니다. 

실패는 8이고 성공은 2입니다. 실패와 성공의 비율을 기억하세요. 

실패는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순간 나의 꿈은 멈추게 됩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실패 8을 견디고 인내하면서 성공 2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꿈을 100번 말하면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꿈을 먼저 이룬 사람에게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꿈과 관련된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쓰고, 자기 선언을 종이에 써서 가지고 다닙니다. 

닮고 싶은 롤 모델을 찾아서 벤치마킹하고, 행동하세요. 

이 모든 것에 조급함을 금물입니다.




저도 청소년 시절에 꿈이 없었습니다. 

뭐가 되고 싶은지도 모르고 그냥 나이를 먹었고, 남들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웠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저처럼 살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흥미를 느끼는 것은 푹 빠져서 헤엄치게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답도 얻었습니다. 

대학교에 가서 자신의 꿈을 펼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며 저도 제 꿈을 찾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공부보다 꿈이 먼저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모르는 어른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꿈을 찾고 행동해서 내년에는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열정메신저 2020-04-06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상적입니다 ^^
 
종의 기원을 읽다 - 고전을 원전으로 읽기 위한 첫걸음 ㅣ 유유 고전강의 1
양자오 지음, 류방승 옮김 / 유유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양자오 씨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인문학자입니다. 

타이완 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뉴스 전문 라디오방국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이며, 

일반 대중을 상대로 10년 가까이 서양 고전 강좌를 진행해 온 참여형 인문학자입니다.

<종의 기원을 읽다>는 5주에 한 권씩 읽는 커리큘럼 강좌인 '청핀 강좌'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고전은 가장 많이 이야기하면서 가장 적게 읽힙니다. 

그 이유는 고전으로 인정받은 책은 세상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고전이 영향을 끼친 시대를 산 사람들은 그 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갖가지 방식으로 그 책을 인용하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위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고전은 끊임없이 인용되고 이야기되어 

특수한 지위를 획득합니다. 

그럼으로써 사람들에게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라고 느끼게 하고 믿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필독서'이죠. 

한 사람이 평생 읽을 수 있는 책은 겨우 3천 권에서 4천 권밖에 안 된답니다. 

따라서 어떤 책을 먼저 읽고, 어떤 책을 나중에 읽을 것인지를 필연적으로 선택해야 하죠.

이때 판단 기준을 중요성에 비춰 본다면 반드시 고전을 먼저 읽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새로운 지식을 가르쳐 주고 

이 세계를 이해하게끔 새로운 자유를 가져다주는 고전을 읽는다면, 

그런 책을 읽지 않으면 절대로 향유할 수 없는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종의 기원]은 다윈이 1859년 말에 출간한 책입니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제1부는 1장~4장까지이며, 

'종은 변화한다'라는 기본 개념을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서양 역사를 이해하려면 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역사적 배경이 있는데, 

기독교와 기독교회입니다. 

다윈이 살던 시대까지도 교화나 대다수 사람은 자연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자연은 하느님의 천지창조 때 창조되어 자연이 변화한다는 가설을 

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 15세기부터 발달한 해상 탐험 및 이와 관련된 지리상의 대발견은 

유럽인들이 보지 못한 다양한 화석과 생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동식물은 중남미에서 온 것과 달랐고, 중남미도 본토 육지의 동식물이 

주변 군도의 것과 같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유럽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생물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었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다윈은 '종은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란 물음에 해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찰스 다윈에게 큰 영향을 준 인물은 그의 조부인 이래스머스 다윈입니다. 

그가 1801년에 쓴 [주노미아]는 "생물은 처한 환경에 적응해 변화를 일으킨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라틴어로 쓰인 린네의 논문 가운데 80%를 번역해 '린네의 분류학'을 

영국에 소개한 인물이며, 영국 낭만주의 시인이 영향을 받았다는 

시집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가정에서 자란 찰스 다윈은 조부의 어깨 위에 서서 

자신의 업적을 이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의 기원]을 읽을 때 항상 창조론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다윈이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무엇을 우선순위로 언급했는지, 

무엇을 자주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았는지는 

모두 그가 '창조론'이라는 적수를 물리치려 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다윈이 처음으로 진화와 자연선택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킨 시기는 1838년입니다. 

그는 그해부터 이 생각들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으나 

그 후 21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서야 [종의 기원]을 출판했습니다. 

왜 다윈은 원고를 작성하고 기본적인 이론을 확립했으면서도 발표를 미뤘을까요? 

공교롭게도 그가 선택한 주제는 이 세상에서도 매우 견고하고 뿌리가 깊이 박혀 

흔들리지 않는 영역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이 세계의 고정관념과 정식으로 대결하는 시간을 늦춘 것입니다.



서양 사상의 기저에는 매우 중요한 '이원론'이 깔려 있습니다. 

어떤 사물의 원형 또는 본질을 찾으려면 먼저 무엇을 말로 분류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 작업을 거쳐야만 비로소 모든 사물의 본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서양 사상의 논리에서 분류라는 작업이 이처럼 핵심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서술인 동시에 규정이기 때문입니다. 

분류 개념 속에서 말이라는 범주가 성립되면 우리는 이러한 말을 지목한 다음, 

공통된 특징을 서술합니다. 이것이 말의 본질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말의 공통된 특징을 서술했을 때, 그 서술 자체는 다시 규정이 됩니다. 

이러한 말을 본 다음 이 동물을 '말'이라고 지칭하고 

다시 공통된 특징을 서술함으로써 서술은 정의가 됩니다. 

따라서 분류의 배후에는 '정의식 사고'라는 사고 패턴이 미리 장치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물이 무엇인지를 물을 때는 그것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캔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계에 1만 종이 넘는 생물이 발견되자, 이 많은 종의 본질을 완벽히 파악하고 

이 방법으로 세계를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다윈은 사람들과 정반대 방향으로 생물 세계를 관찰했습니다. 

먼저 개체를 본 다음 그 안에서 종의 집합을 찾아냈어요. 

그는 먼저 차이점에 주목하고 이 종이 저 종과 어떻게 다른지를 기록했습니다. 

원래의 출발점과 전제를 뒤바꿈으로써 다윈은 당시 생물계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종의 기원] 7~9장에서 그가 설정한 독자는 생물학을 연구하는 동료들이었습니다. 

이 세 장은 [종의 기원] 재판 이후에 수정된 내용으로, 

당시 생물학자들이 초판을 보고 가려낸 중대한 오류를 해명한 것입니다.


진화론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이런 모습을 갖추게 된 데에 

생물학이 어느 정도 기여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진화론의 해석을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또한 20세기 이후에 인류 사회에 나타난 대부분의 현상, 또는 20세기에만 존재했던 

현상을 단순히 진화론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진화는 역동적입니다. 진화는 길이 아니라 범위입니다. 

이 범위 안에서 우리는 실제로 여러 가지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범위를 벗어나기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국 진화가 그려 낸 범위가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넓은지 좁은지, 또 경계선은 어디인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종의 기원]은 특별합니다. 

하지만 원서를 읽기가 부담스럽다면 <종의 기원을 읽다>로 시작하길 바랍니다. 

저자의 방대한 지식과 배경 설명 덕분에 찰스 다윈의 이론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더불어 왜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하고, 대단한 책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윈과 진화론을 공부하는 첫걸음으로 <종의 기원을 읽다>를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기울어진 교육 - 부모의 합리적 선택은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
마티아스 도프케.파브리지오 질리보티 지음, 김승진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땐 아이 낳으면 저절로 자랐다며 

지금 아이들을 키우는 30, 40대 부모들의 부모들은 말합니다. 

50~70대의 어른들은 형제들이 많았고, 먹고살기 바빠서 알아서 컸습니다. 

혼자서 공부하고, 직장도 얻었지요. 

그런 어른들이 결혼하며 2, 3명의 자식들을 낳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독재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아이를 양육했습니다. 

그렇게 커온 지금의 30, 40대의 부모들은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길 바라며 

권위보다 자유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은 아닙니다. 

<기울어진 교육>의 공동저자인 독일 출신의 마티아스와 이탈리아 출신의 파브리지오는 

미국에서 아이들을 기르며 자신들이 1970년대 각자의 부모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양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이유를 경험과 자료를 통해 <기울어진 교육>에서 알아봅니다.



먼저 오늘날의 양육을 소개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최근 몇 십 년간 양육이 

전보다 훨씬 강도 높고 집약적인 활동이 되어온 과정을 살펴봅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느긋하게 내버려 두는 부모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가 

자신이 부모가 되자 '헬리콥터 부모'와 '타이거 맘'이 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기울어진 교육>의 저자는 그 기간에 경제적 불평등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직면하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선진국에서 사회계층에 따라 상이한 양육 방식이 선택되면서 

'양육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을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몇 십 년 동안 부유한 국가에서 양육 방식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알아보고, 

이런 양육 가치관과 지배적인 양육 형태의 변화는 

경제 불평등의 증가로 설명이 가능함을 제시합니다.


양육 방식의 국가별 차이를 소개하며, 불평등이 증가한 나라들에서는 

몰아붙이기 식의 양육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불평등이 감소한 나라들에서는 

여전히 자유주의적인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경향이 컸음을 보여줍니다. 

국가 내에서 사회적, 경제적 배경에 따른 양육의 불평등은 어떠한지 살펴봅니다. 

소득, 교육 수준, 인종 등에 따라 양육 방식의 선택이 어떻게 차이 나는지 조사하고, 

이러한 차이가 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봅니다.



'양육의 경제학'은 현대의 부모뿐 아니라 수 세기 전의 부모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성경 시대부터 양육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역사적으로 조사합니다. 

다음으로 부모가 여아와 남아를 어떻게 다르게 키우는지 알아보고, 

몇 명의 자녀를 둘 것인가와 같은 부모가 직면하는 더 근본적인 의사 결정에 대해 조사합니다. 

계급 구분이 공고한 사회에서 양육 선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고, 

제도와 정책의 역할, 특히 학교 시스템의 구성이 양육 전략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봅니다.


<기울어진 교육>에서 이끌어낸 논의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살게 될 미래의 세상에 대해 몇 가지 상을 제시합니다. 

경제적인 면에서 현재의 경향이 지속될 경우 양육 방식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고, 

정책적 개입이 다음 세대의 양육 형태를 바꾸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기울어진 교육>의 저자는 말합니다. 

부모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방법으로 

현재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과 아이가 장래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에 반응해 양육 방식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환경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정책적인 선택의 결과이며 

어떤 정책을 선택하는지는 사회마다 다르답니다. 

이런 다른 정책적 선택이 각각 양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 등에 대해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정책적 개입은 모든 아이가 기회의 평등을 누려야 한다는 점에서,

더 나은 제도를 만들지 않을 경우 양육이 제로섬 경쟁이 되어 

모든 가정의 후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결정적인 시험 한 방이 인생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에서, 

각 요소가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지 아닌지 의문을 품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명문 대학에 가려면 거의 완벽한 내신, 거의 완벽한 수능 시험 점수,

그리고 교과 외 활동의 매우 인상적인 이력, 세 가지가 모두 중요합니다. 

부모는 이런 인센티브에 반응해 아이에게 점점 더 많은 압력을 가하지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바쁩니다. 

거기다 경제력과 정보력이 있는 부모들은 앞서 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커온 아이들은 어떤 정책을 지지하게 될 것인지 우리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인에서 벗어나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누구나 꿈꿉니다. 

보통 꿈꾸기만 할 뿐 실제 행동으로 옮기려니 두려운 마음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룬 사람이 있습니다.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의 저자는 10년 차 노마드 비즈니스맨이자 1인 기업가입니다.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꿈꾸며 도전한 여러 분야의 영업과 사업에서 

다섯 번의 절망적인 실패를 겪었대요. 

그러다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노마드 비즈니스로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이뤘답니다.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가 11개로 총 116만 명이 넘는 회원들을 보유한 

카페의 운영자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어떻게 하면 노마드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를 살펴볼게요.



대부분 돈을 많이 벌었으면 하고 꿈을 꿉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매일 잠도 못 자고, 휴일도 없이 

계속 일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돈을 벌면서 시간도 자유롭기를 바라죠.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가 주는 진짜 행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을 많이 버는 방법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사실 중요합니다.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얻게 되었을 때 

돈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만들어 볼 수 있는 계획부터 세워보세요. 

저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 '일인 기업가들의 공부방(이하 일기공)'에서의 특강을 듣고

정말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수강생들이 많이 탄생했는데, 

그들은 모두 출퇴근을 안 해도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답니다. 

직장이었던 수강생들은 경제적인 안정을 통해 출퇴근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으며 

출퇴근에 소모하는 하루 2시간 정도를 온전히 다른 일에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간을 자신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투자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꿈은 희망입니다. 희망이 있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있어요.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누군가 비난해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잘 알아야 합니다. 

가난보다 무서운 것은 꿈이 없는 삶입니다. 

꿈이 없다고 당장 죽는 것은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꿈이 없다는 것은 내 마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조건인지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상상을 할 때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운가'입니다.



커뮤니티가 얼마나 막강한 힘이 있는지 여러 예를 통해 알려주고, 

성장한 네이버 카페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알려지면 유사한 커뮤니티나 대형 경쟁업체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항상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저자의 비결은 이렇습니다. 

항상 남들이 하지 않는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투입되는 자본과 인력을 최소화했답니다. 

남을 따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1위로 시작하세요. 

당장 100가지가 넘는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분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경쟁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두려워하는 나를 두려워하세요.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자신을 두려워하세요.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는 단순히 편하게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앞으로의 나와 가족의 생사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도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저자는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를 쓰면서 특강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성공한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자들도 인터뷰했답니다.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일은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이유는 

바로 10년 전의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10년 전의 저자가 이 책을 읽고 두려워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쟁취하는 길을 걸었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조언을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에서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언락 UNLOCK -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6가지 법칙
조 볼러 지음, 이경식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조 볼러는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이며, 

마인드셋 연구로 기존의 학습이론을 180도 뒤집은 교육학자입니다. 

교육학계의 마리 퀴리로 불리며, 

BBC가 발표한 '교육계를 뒤흔든 교육자 8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억 3천만 명의 학생이 듣는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유큐브드의 공동 설립자이며,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 팀의 분석가로 활동합니다. 

<언락(Limitless Mind)>은 저자가 지난 몇 년간 뇌 과학자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인간 성장과 학습에 관한 비밀을 밝혀낸 책입니다. 

뇌 과학과 교육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62회의 심층 인터뷰의 사례를 담아 

비밀의 밝혀주는 법칙을 더욱 받쳐주고 있습니다.



법칙 1. 타고난 재능을 믿지 마라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자기 뇌는 수학, 과학, 미술, 문학 혹은 

그 밖의 다른 과목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과목에 맞닥뜨리면 뇌를 강화해서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는 대신, 

'나의 뇌는 여기까지가 한계다'라고 잘못 판단합니다. 

그러나 특정 분야에 특출나게 능력을 발휘하는 뇌를 지니고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모든 사람은 자기에게 필요한 신경 경로를 개발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학습할 때 뇌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고, 

이미 존재했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았던 경로 사이에 새로운 연결 경로가 생겨 이어지고,

이미 있던 경로가 더 강화되는 방식으로 성장합니다. 

이 경로들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개발됩니다. 

즉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록 더 나은 결과가 나오고 뇌 성장도 활발해집니다.


법칙 2. 실패를 사랑하라

성장을 경험하려면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를 붙잡고 씨름해야 합니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학생들에게 실수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과제는 학생이 확실히 틀리도록 충분히 어렵고 까다로워야 하고, 

실패했을 때 학생이 실패를 낭패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해야만 이상적인 학습 경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법칙 3.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어라

'타고난 천재성'이 존재한다는 잘못된 신화에 의문을 제기하고 

뇌와 신체가 얼마든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는 많습니다. 

우리가 거의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 안에 있는 잠재력(그리고 온갖 학습 기관)도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법칙 4. 다양한 방법의 솔루션을 찾아라

많은 학생이 수학을 숫자와 해법의 집합체로만 바라보며, 영문학을 책이나 단어로 바라봅니다.

우리가 수학, 영문학, 과학 등 과목을 학습할 때 

창의성을 개발하고 사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볼 기회라고 생각하면 

뇌와 신경이 자극을 받아 모든 것이 바뀝니다. 뇌가 성장하고 신경 경로가 연결됩니다.

교사는 정해진 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모델, 단어, 동영상, 음악, 데이터, 그림 등 시각적인 것으로 

교육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하면, 교실은 늘 똑같은 것이 반복되던 공간에서 

다양성이 넘쳐나고 창의성이 환영받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이런 환경에서 뇌는 더욱 성장합니다.


법칙 5. 문제 해결을 서두르지 마라

뭐든 제대로 배우려면 속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깊고 유연한 사고를 추구해야 합니다.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발휘합니다.

생각의 속도가 능력의 척도는 아닙니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어떤 문제나 인생을 대할 때 학습 능력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법칙 6.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연결하라

학생들이 중도에 학습을 포기하는 이유는 

힘든 학습 과정을 오로지 자기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여러 명이 그 무게를 나눠 감당하게 되면 

큰 변화가 생깁니다.

무언가를 배우면서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생각을 연결할 기회가 주어질 때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바뀝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자기 생각을 연결 지으려면 높은 차원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수학, 과학, 언어학, 문학 등을 함께 공부할 때 

여러 생각들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의 뇌는 늘 성장하고 변합니다. 

무엇보다 실수와 실패, 힘든 노력의 과정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성장하게 합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이 뇌가 고정되어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우리가 무엇이든 배울 수 있고, 문제 해결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실은 긍정적인 신호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이전과 다르게 배우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언락>에서 힘든 노력과 실패를 포용하고 위험을 무릅쓰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앞길을 가로막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고 합니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지금까지 취했던 것과는 다른 접근법을 취해서, 

그 장애물을 피할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책에 나온 사례들을 통해 전문가, 선생님 등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한계를 정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로, 한계가 정해져 있는 인생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 한계를 정해준 것이 타인이든, 나 자신이든 그것을 깨야 합니다. 

때로는 성공하지 못하겠지만 그것도 괜찮습니다. 

우리의 뇌는 한계가 없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깐요. 

그러면서 나 자신도, 다른 사람도 함께 성장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