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글자 매일 필사 : 속담 (스프링) 큰 글자 매일 필사
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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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제주에서 태어난 저자는 30년 넘게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산책을 하며 새소리를 듣고, 숲의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인생에 작은 행복을 더하는 글을 쓰며, 독자들과 따뜻한 문장을 나누고 있는 저자의 <큰 글자 매일 필사 : 속담>을 보겠습니다.



30일간 쓸 수 있는 속담을 실었습니다. 속담과 저자의 글이 있고, 왼쪽에는 필사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큰 글자 매일 필사 : 속담>은 제목처럼 큰 글자로 되어 있어 보기가 편합니다. 나이가 드니 작은 글씨는 보기 힘든데 이 책은 한눈에 잘 들어오는 큰 글자라 좋습니다. 게다가 필사하기 좋은 스프링 제본이라 더욱 좋습니다. 왼쪽에는 수많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오랜 세월 다듬어진 속담이 상단에 있습니다. 거창하고 어려운 말 대신 가장 친숙하고 소박한 일상의 언어로 삶의 핵심을 찌르는 속담은 우리의 오랜 전통과 소중한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재치와 해학이 담긴 속담은 절묘한 비유 덕분에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유머 속에서 삶의 통찰을 전하는 속담을 천천히 쓰면서 유용한 조언과 깊은 진실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큰 글자 매일 필사 : 속담>은 30일간 손끝의 감각을 깨우고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필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속담을 쓰고 저자의 생각을 담은 글을 따라 적고, '오늘, 나의 결심 한 줄'도 빼먹지 말고 꼭 쓰길 바랍니다. 속담과 저자의 글을 읽고 쓰면서 느낀 바를 적으며 오늘을 어떻게 대할지 마음부터 다잡아봅시다. 예전보다 속담을 쓸 일이 없어서 자꾸만 잊어버리는데, 이 책으로 속담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루 한 장씩 속담을 따라 쓰면서 지친 심신을 따뜻하게 다독이고, 인생의 품격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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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글자 매일 필사 : 사자성어 (스프링) 큰 글자 매일 필사
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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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제주에서 태어난 저자는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30년 넘게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생에 작은 행복을 더하는 글을 쓰며, 독자들과 따뜻한 문장을 나누고 싶답니다. 그럼, 저자의 <큰 글자 매일 필사 : 사자성어>를 보겠습니다.



30일간 쓸 수 있는 사자성어를 실었습니다. 한자와 음, 뜻풀이와 함께 저자의 글도 함께 있습니다.




<큰 글자 매일 필사 : 사자성어>는 제목처럼 큰 글자로 되어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나이가 조금씩 드니 한눈에 잘 들어오는 큰 글자가 좋더라고요. 게다가 스프링 제본이라 쓰기에도 편합니다. 왼쪽에는 인생을 관통하는 지혜와 통찰을 담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음과 한문, 뜻풀이가 차례대로 적혀 있고, 저자의 생각을 담은 글도 아래에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날짜와 필사할 수 있는 줄이 그어져 있는데, 넓은 줄 간격 덕분에 편하게 따라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 나의 결심 한 줄'에 오늘자 사자성어를 읽고 쓰면서 느낀 바를 적을 수 있습니다. 사자성어는 수천 년 동안 세상의 이치와 삶의 굴곡을 네 글자로 함축한 것입니다. 사자성어 속에는 옛사람들이 마주했던 고뇌와 이를 극복하며 얻은 깨달음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시대의 모습은 달라졌지만, 사람들의 고뇌는 비슷합니다. 사자성어를 되새기다 보면 삶의 나침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예전엔 학창 시절에 사자성어를 따로 공부하고 배울 정도로 말할 때나 글을 읽을 때 자주 등장해서 필요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사자성어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안 쓰다 보니 알고 있던 사자성어도 잊어버리게 되는데 이 책으로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 한 장씩 사자성어를 필사하면서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지혜를 얻으며 마음을 고요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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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레이디가가
미치오 슈스케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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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결말이 달라진다는 체험형 미스터리, 소재부터 기발해서 내용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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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 - 3가지 필체로 따라 쓰는 서정시 36편
또딴 지음 / 경향BP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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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글씨 유튜버인 저자는 글씨 잘 쓰는 노하우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손글씨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손그림과 함께 다양한 글씨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또딴체 손글씨", "또딴체 따라 쓰기"가 있습니다. 그럼, <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를 보겠습니다.



<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는 3가지 글씨체로 시의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또박또박 글씨 또딴체, 동글동글 글씨 또몽체, 감성 글씨 또감체, 각 글씨체의 느낌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글씨체로 감정을 표현해 봅시다. 시를 먼저 읽어보고 글씨체를 느끼고, 한 글자씩 적어 봅시다. 한 편의 시를 다 썼다면 지금의 감정, 떠오른 생각, 기억나는 문장을 남겨 봅시다. 하루에 한 편, 혹은 마음이 머무는 만큼만 쓰면 됩니다. 나만의 속도로 써 봅시다.




또딴체를 아시나요? 평소에 글씨를 잘 쓰지 못해서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부러웠던 전 다양한 글씨체 중에서 또딴체를 따라 쓰고 싶었습니다. 또딴체는 또박또박 단정한 글씨체로 글씨가 한눈에 잘 들어오고, 네모칸에 꽉 차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에는 또딴체 외에도 몽글몽글 귀여운 또몽체와 감성 충만 성숙한 또감체를 함께 따라 쓸 수 있습니다. 글씨체에 따라 글의 분위기와 감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3가지 글씨체를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딴체, 또감체, 또몽체를 따라 써 보면서 글씨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변화를 느껴보면 좋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책의 문장 혹은 유명인들의 말을 따라 써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를 따라 써보진 못했습니다. 이 책은 김소월, 한용운, 윤동주, 정지용, 김영랑, 오장환 시인의 서정시 36편을 담았습니다. 한국 현대와 근대 서정시를 대표하는 서정시는 시대와 공간을 넘어 여전히 울림을 줍니다. 게다가 어디선가 보고 들은 시들이 많아서 친근하게 생각될 것입니다. 일부러 찾지 않으면 시를 접하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자극적인 영상과 글만 찾게 되는 자신을 멀리하는 방법으로 <또딴체, 시를 담는 필사>를 권합니다. 필사 시간을 통해 시와 마주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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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 신 게임
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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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에 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한 저자는 유서 깊은 교토대 추리소설연구회에 소속되어 창작을 시작했고, 이곳에서 알게 된 신본격 미스터리 작가들의 추천을 받아 1991년 "날개 달린 어둠"을 발표하며 데뷔했습니다. "애꾸눈 소녀"로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부터 본격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 "귀족탐정", "붉은 까마귀" 등이 있습니다. 그럼, "신 게임"의 후속작 <안녕 신>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소년탐정단과 신'은 구온초 옆 학교에 올해 부임한 체육교사 아오야마 다카아키가 등을 칼에 찔러 죽은 채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학교 유도부 동기인 구온초 5학년 2반 담임 미하타 스스무가 발견합니다. 경찰은 그를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했고, 담임의 무죄를 믿는 구와마치 준은 2학기에 전학 와서 반 아이들에게 '신'으로 인정받는 스즈키 다로에게 범인의 이름을 물어봅니다.

세 번째 이야기 '댐에서 멀리 돌아가는 길'은 담임의 애인이 월요일 아침 댐 수면에 떠있는 시신을 개 산책 중인 노인이 발견합니다. 그녀는 이시바시 다이조와도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경찰은 양다리 걸친 상대인 미하타 스스무와 이시바시 다이조가 용의자로 의심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히도와의 대결'은 구와마치의 이웃집에 살면서 어릴 적부터 친한 신도 사요코가 지난주 목요일 금속 배트로 여러 차례 얻어맞은 상태로 죽은 채 시청각실 내 조작실에 발견되었습니다.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구와마치는 신에게 범인의 이름을 물어봅니다.




처음에 아동서로 출간되었던 전작 "신 게임"이 뒤늦게 어른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각종 미스터리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후속작 <안녕 신>은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며 출간 즉시 화제가 되었고, 제15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이 되었습니다. 전작과 이번 작품은 보통의 미스터리 작품과 출발부터 달리합니다. 스스로 신이라 자처하는 스즈키 다로가 화자이자 주인공인 구와마치 준이 있는 구온초에 전학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살인사건이 벌어지면 구와마치는 신에게 범인의 이름을 물어보고, 범인의 이름을 아는 채로 진짜 범인인지를 구온초 탐정단이 조사를 합니다. 내용이 진행될수록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안녕 신>은 드러나는 진실을 구와마치가 감당해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흔히 '신'이라면 종교에서의 신이 떠올라 자신을 구원해 주거나 자비롭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으로 인간들 앞에 나타나 자극을 찾으러 놀러 온 신, 그렇기에 매몰차고 잔인합니다. 신은 전학을 가고 몇 년 뒤에 구와마치 앞에 잠깐 나타나는데, 그 순간 드러나는 또 하나의 진실은 미스터리에서의 마지막 반전처럼 충격을 줍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안녕 신>, 계속 떠오르고 곱씹게 되는 책입니다. '문제작의 작가'인 저자의 다음 책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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