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2 - 지구 역사의 대결 ㅣ 내일은 실험왕 22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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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군이 초등4학년입니다.

이제 12월이니 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되어가지만요.

이번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초등과학 교과서를 공부하는데 폭넓은 부분을 다르고 있더라고요.

 

1단원. 식물의 세계

2단원. 지층과 화석

3단원. 열 전달과 우리 생활

4단원. 화산과 지진

 

식물부터 지층, 화석, 열 전달, 화산, 지진에 이르기까지, 중/고등학교 교과서라면 생물, 화학, 지구과학까지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어려울 것 같죠? 실제로 쉽지 않습니다.

요즘 교과서는 책이 정말 얇고 내용이 너무 적습니다.

2단원 지층과 화석을 살펴보면, 소제목 2개로 나뉘어져있어요.

층층이 쌓인 지층과 그 속의 암석 / 암석 속에 있는 생물의 흔적

 

첫번째 소단원의 내용(6장)을 찍었어요. 


지층을 관찰하고, 지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는 페이지입니다.

암석, 지층, 층리의 뜻을 글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직접 관찰할 때 필요한 준비물과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지, 식빵으로 지층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지층을 살펴보고, 퇴적암을 관찰하는 부분입니다.

강원도와 전라북도에서 발견된 기울어진 지층과 휘어진 지층의 사진을 크게 실었고,

다른 자료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모양의 지층을 찾아보고 지층의 경계에 따라 선을 그어보는 활동을 합니다.

퇴적물과 퇴적암의 용어를 설명하고, 암석을 직접 관찰하는 실험을 합니다.

여러가지 퇴적암을 알아보고 '과학 이야기'에 실린 운석을 읽어봅니다.

퇴적암에는 이암, 셰일, 사암, 역암, 석회암 등이 있으며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소개합니다.

더불어 퇴적암 만드는 실험도 합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대충 훑어 보셨을 텐데요.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어른들이 예전에 배우던 것과는 달리 글씨양이 적고, 실험하는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거의 2장마다 실험이 나올 정도예요.

그리고 짝꿍책인 실험관찰과 함께 실험이 어떻게 예상되고, 어떤 과정으로 했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들은 학생들은 많은 것이 머릿속에 남는 반면,

집중을 잘 안하고 딴 생각하거나 친구들과 장난을 치게 되면

나중에 교과서를 봐도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 알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좋은 점은 실험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인데, 그것도 학교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3학년 2학기때 전학을 왔는데, 전에 다니는 학교에서는 실험을 거의 안 했어요. 정말 교과서 위주로 했지요.

그런데 전학 와서는 교과서에 나온 실험은 대부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눈으로 귀로 듣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하는 것이 머릿속에 오래 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험을 교과서에 많이 넣었을텐데,

학교에서 실험을 하지 않고 교과서만 봐서는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

아이들 머릿속에 남을지 의문이네요.

 

아무리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 초등학교 교과서들을 보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것을 배웠는지 부모는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물어보면, 아이가 공부를 잘 하거나, 집중력이 좋으면 말해주겠지만,

아닌 경우에는 아이도 모르겠다고 하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죠.

그래서 이럴 땐 연계되는 책들을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과학같은 경우는 단원마다 배우는 것들이 뚜렷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2단원 같은 경우는 지층과 화석, 퇴적암, 운석, 공룡화석 등이 나옵니다.


화석이 어떻게 묻히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흙에도 지구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고 말합니다.
자연스럽게 지구 탄생의 역사도 함께 이야기해주고요.

거기에 흙으로 연대를 측정하는 절대연령 측정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절대연령 측정법은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학습만화를 보면서 더 깊은 내용까지도 함께 알게 되니까 더 좋네요.


따라할 수 있는 실험방법도 사진과 글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요렇게 책에 한컷만 나온 호박화석도,

호박 화석의 특징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따라하면 좋겠어요.

 

학습만화에 나온 실험이 따라하기가 어렵다는 분들을 위한 실험키트가 있어요.

당연히 책과 관련된 조개화석 만들기입니다.

이 실험키트 안에 조개화석 만들기를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물이 있으니, 아이와 공부하기 전에 실험키트로 신나게 조개화석을 만들고 초등학교 4학년 과학교과서를 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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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보물찾기 2 ㅣ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6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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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보물찾기] 시리즈에서 한국사 주제로 나왔습니다.

고구려시대 보물찾기, 백제시대 보물찾기, 신라시대 보물찾기로 각각 2권씩 나왔어요.

이 책은 그 중에 <신라시대 보물찾기 ②>입니다.

1권에서는 프랑스 소더비 경매장에서 생일 선물을 고르러 나온 카트린느가 신라시대 목간을 손에 넣었어요. 그 목간에는 글귀과 그림이 있었는데, 신라시대 보물을 가르키는 말이라 직감하고 카트린느는 경주로 갑니다.

주인공 팡이와 토리는 신라의 화랑 소년 수련회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로 가고 그곳에서 남자로 변장한 카트린느를 만납니다.

매 모험마다 팡이와 토리에게 밀린 봉팔이도 신라의 보물을 찾기 위해 경주로 오고요.

수련회에서 만난 최부자와 카트린느가 봉팔이 일행에게 붙잡혀 납치되고, 팡이와 토리는 이 둘을 넘겨받기 위해 목간과 교환하기로 합니다.

2권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목간을 넘겨 받은 봉팔이는 신라의 외교력을 본받아 적군인 이조교를 이용해 단서를 캐키로 합니다. 하지만 경주 곳곳을 돌아다녀봐도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자꾸 헛탕만 칩니다.

팡이와 토리 역시 엉뚱한 곳으로 가다가, 결국 중요한 단서를 알아내서 보물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마침내 팡이와 토리 일행이 발견한 보물의 정체는???

정말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책을 보세요.

이 책은 만화만 봐도 흥미진진한데, 그 속에 숨겨진 내용들도 참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몰랐던 사실들도 알려주고 있어요.

게다가 신라의 외교력도 말풍선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총 8장의 제목으로 흥미진진한 토리와 팡이의 모험이 진행되는데요,

한장의 내용이 끝나면 '한국사 역사상식'으로 도표, 사진, 삽화와 친절한 글로 설명합니다.

신라의 신분 제도, 신라의 대외 관계, 신라의 인물, 경주의 유적, 통일 전쟁의 주요 전투를 보여주고 있어서 신라에 대해 깊고 풍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에 나올 통일신라시대 보물찾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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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불편한 진실, 종교 ㅣ 미래생각발전소 7
김성호 지음, 권영묵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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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워주는 지식과 생각의 레벨업,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의 7번째 책, <믿음의 불편한 진실 종교>입니다.

종교란 우리 생활 깊숙이 박혀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거며,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실일 같은 기념일 또한 종교와 관련이 있지요.

저또한 모태신앙이라 제 생활에도 알게 모르게 박혀 있고요.

제 의지와는 다르게 종교를 받아들이게 되어서 청소년이 된 후에는 무교로 지냈습니다.

그래서 전 종교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제 행동이 완전 다르게 되진 않더라고요.

이렇게 생활 깊숙이 우리와 많은 것을 함께 하는 종교를 자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전체 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은 종교란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났는지와 권력과 함께한 종교를 말하고 있습니다.

2장에는 일신교와 다신교를 설명하고, 유대교와 동양의 종교를 보여줍니다.

3장엔 서양의 종교인 유대교와 기독교, 십자군 전쟁, 종교 개혁, 이슬람교와 시아파, 수니파에 대해 설명합니다.

4장은 동양의 종교인 힌두교, 불교, 유교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줍니다.

5장에는 기독교가 어떻게 퍼졌으며, 그로 인한 아편전쟁과 조총의 연관이 나오고, 이슬람교의 전파 역시 말하고 있습니다.

6장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싸우는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용만 봐도 종교에 대해 자세히, 정확히 알려주는 책, <믿음의 불편한 진실 종교>입니다.

저도 대충만 알고 있었던 종교에 대해 이토록 자세히 알려주는 책은 처음이였어요.

같지만 다른 유대교, 천주교, 기독교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유대교에서 천주교와 이슬람교가 파생되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정말 놀라운 사실과 몰랐던 사실들을 배우게 되는 책,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종교를 믿고 있다고 해요.

종교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믿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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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화가 나 - 감정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ㅣ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16
박혜선 지음, 권송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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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출판사에서 나온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16번째 책입니다.

이번 책은 감정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내용이예요.

79쪽이지만 글씨가 커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동화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수빈이는 착하고 남에게 화낼 줄을 몰라요.

그래서 장난기 많은 친구들은 수빈이를 만만하게 보고 장난을 쳐요.

급식으로 나온 스파게티를 다 빼앗겨도 '안 돼!'라고 말하지 않고, 듣기 싫은 별명을 계속 불러도 '싫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기 싫은 일도 참고 하고요.

그렇다고 수빈이가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는 건 아니예요.

마음 속에서는 폭발할 것 같은데 참고 웃습니다.

왜냐면 엄마와 주위 사람들이 '착하고 천사같은 이수빈'이라고 불리니깐요.

그런 소리를 듣고 자란 수빈인지라 참습니다.

그렇게 참다가 손이랑 발이 머리와는 다르게 놀아요.

동생을 퍽 차기도 하고, 아무런 죄가 없는 동네 강아지를 퍽 찼거든요.

강아지를 때리는 모습을 본 친구 규희는 수빈이에게 친구들에게 화가 나면 아이들에게 화를 내라고 합니다. 불쌍한 강아지에게 화풀이하지 말라고요.

솔직하게 화가 난다면 화를 내라고 수빈이에게 충고하죠.

그 이야기를 들은 다음 날, 급식에 나온 스파게티를 장난쟁이 관호가 허락도 하지 않았는데 먹을려고 하자, "안 돼."라고 수빈이가 말했어요.

'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 화가 나면 화를 내.' 주문처럼 수빈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그래서 수빈이는 화를 냈어요. 그러지말라고 살짝 밀기도 했고요.

처음 보는 수빈이의 모습에 반 친구들은 어리둥절하고, 장난쟁이 관호는 더 놀랍니다.

그동안 참았던 수빈이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턱대로 화를 내면 안 되죠.

화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가 끝나고 뒤에서 알려줍니다.


1.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생각해 본다.

2. 내가 왜 화를 내는 걸까? 질문을 해 본다.

3. 놀이터나 운동장 같은 다른 곳으로 가서 크게 소리쳐 본다.

4. 상대방이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생각한다.

5. 가장 즐거웠을 때를 생각한다.

6. 크게 심호흡하며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다.

7. 북이나 빈 페트병을 신나게 두드긴다.

8.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

9. 개그 프로를 본다.

10.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무조건 참는 것는 것도, 무조건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아닌,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되, 당당한 어린이길 바랍니다.

참을 땐 참지만 화를 낼 땐 화를 낼 줄 아는 아이, 양보할 땐 양보하지만 자기 생각을 펼칠 땐 자신감 있는 아이.

당당하게 화를 낼 줄 아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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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2 : 적성 진단 - 사라진 직업의 정령을 찾아라! ㅣ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2
김난영 글, 작은나무 그림 / 아울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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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의 유명한 캐릭터, 손오공, 삼장, 옥동자가 이번엔 직업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인도합니다.

이 세상에 직업은 몇 가지나 있나요?

대통령, 의사, 연예인, 선생님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어요.

하지만 어른들도, 아이들도 아는 직업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줍니다.

손오공과 친구들이 모험 중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이 사회에 수많은 직업이 존재하며 그 안에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정해주는 직업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꿈꾸고 결정하는 직업이 필요한 때입니다.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에서는 특정 직업을 갖기 보다는 직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깨는 것에 중점을 두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시각으로 직업을 바라보게 해 줍니다.

진로의 탑에 도전하는 손오공, 삼장, 옥동자타오, 하나 일행;

하지만 비밀의 도서관을 지키는 진로마법사 루한은 악당의 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고 긴 잠에 빠졌어요.

이 세상에서 모든 직업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매직스타는 잠에 빠진 진로마법사 루한을 카드에 봉인합니다.

그리고 진로의 탑지기인 로밍을 다른 직업마법사 루비와 매직스타의 부하인 뇽뇽이 공격합니다.

진로의 탑은 1층부터 7층까지 있는데, 1층씩 올라갈 때마다 시험을 치뤄요.

그 시험에 통과하는 사람만이 그 다음 층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위험에 빠진 진로의 탑을 구해줄 사람은 누굴까요?

흥미진진한 모험과 더불어 직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우선 자신의 목표와 그 목표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꿈이 미래로 길게 뻗어나길 가능성을 위해서입니다.

 

당장 눈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 하는 모든 일이 미래의 어딘가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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