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 처음이야 - 캠퍼스 성장 로맨스 다, 괜찮아 시리즈 3
호담 지음 / 씽크스마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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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사랑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절대 놓칠 수 없었던 너에 대한 설레는 고민의 기록!



성인이 되는 첫 관문과 같은 첫사랑의 고민, 

이제까지 늘 해왔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런 고민 처음이야〉는 주인공 혜수가 처음 찾아온 사랑이란 감정을 

겪으면서 느끼게 되는 두근거림과 설렘은 물론, 

낯선 감정에 놀라고 당황하는 모습과, 

그와 맞물린 주변의 상황 때문에 복잡해하는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뭐 하나 쉬운 일이 없는 과정이지만, 비로소 혜수는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유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금 당장 연애하고 싶은 사람, 혹은 주인공 혜수처럼 이 감정이 정말 사랑일지, 

사랑이라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런 고민 처음이야〉는 좋은 답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






약간 이런 캠퍼스 연애소설 굉장히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신선했다!


나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하면서 


혼자 아련필터 낀 거 처럼 읽을 수 있는 소설이였다ㅋㅋㅋ 



뭐 물론 가장 좋은건 남의 연애 하는걸 보는게 제일 좋은거같다^^....


내 연애는...휴... 생각만해도 벌써 스트레스부터 받는 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당한게 많아서...감정소비 지쳐버림...




아 근데 소설이긴 하지만 굉장히 간질간질한 내용이라 


읽다가 머리아플 일도 없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읽게 된달까.



물론 소설이기에 저렇게 맑음이같은 아이도 있는 거겠지 하면서 


어쩔 때는 다소 냉정한 시선으로 읽게 되기는 했지만ㅋㅋㅋ 






책 뒤쪽 표지에는 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의 댓글이 써져있는데 


다들 비슷한 마음인거 같아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근데 표지그림 되게 잘 그리시지 않았나...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저렇게 한 쪽 눈을 다 가릴 정도라는게


 다소 비현실적이지만ㅋㅋㅋㅋ 


( 보통은 앞머리부터 쓸어서 묶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ㅎㅋ ) 




아 근데 중간에 읽다가 C오빠 사연에 너무 과몰입해서 슬펐음...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떤 이미지인지 막 상상가고..


약간 그런 느낌 아닙니까 교회오빠... 


인기 엄청 많고 자상하고 상냥하지만 다소 과묵한.. 


저 한 마디가 기억에 남았다는 게 너무 슬프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실 그 이미지가 맞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슬픔...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그 남자가 도대체 뭐냐고 


물어봤다는 것도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있었던 거 같은데 너무 슬픔...


진짜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여러분...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 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옛날 감성이 있어서 좋았다. 막 삐삐라던가 ㅋ


물론 저는 삐삐세대는 아닙니다........... -_-; 




나름 귀여운 맛에 읽을 수 있는 소설책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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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 - 프로이트가 조언하는 후회와 자책에서 벗어나는 법
강은호 지음 / 생각정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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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프로이트와 정신분석학을 깊게 공부한 저자 강은호 박사는 


자신을 정말 사랑하기 위해 ‘애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애도는 타인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저자는 시간의 흐름, 우리가 나이를 먹는 것,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 


심지어 이루지 못한 소망들까지 모두 상실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다.




삶이 계속되는 상실이라면, 애도 역시 우리가 사는 동안 멈출 수 없는 작업이다. 


저자는 애도의 4단계(부정, 분노, 슬픔, 수용)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작별하고, 내 안의 상처를 다시 살피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애도의 4단계는 어떤 순서가 아니라 상실을 마주한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일 뿐이다. 


단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지금 어떤 마음인지를 이해하는 것으로 활용해도 된다.








*








심리학 관련 도서라서 읽고 싶었던 책이다 ! 




그리고 이 책에서는 다양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예시가 나오는데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나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서는 또 알게모르게 응원을 하게되고 그랬다 ㅠㅠ 






어디선가 읽었었는데, 무슨 책이였더라, 




어른이라고 하더라도 각자 자신의 마음속에 어린 시절의 내가 있고,




그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나를 완전히 치유하지 못하면 계속 그 부분에서 




결핍을 느끼게 된다고 말이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어렸을 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부모님이 사주지 않았다면




그 장난감을 갖지 못해서 상처받거나 서러웠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감을 사고 싶다던가,






또는 자신의 아이에게 장난감 만큼은 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하도록 많이 사준다던가 하는 것이다.








확실히 그렇게 뭔가를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해서 남게 되는 서운함은




누구나 다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갖고 싶다고 부모가 다 사주면 참 좋겠다만




과거에 그다지 넉넉하지 않았던 가정형편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없고 ㅠㅠ 




외동도 아니고 형제들이 있으면 돈이 몇 배로 드니까... 






( 나의 경우는 약국 갔을때 엄마가 텐텐 안 사줘서 서러웠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땐 그게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 












아 그리고, 기억이라는 건 결국엔 기억하는 사람 마음대로 하게 된다는 내용도 꽤 인상깊었다. 




그러니까 너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에 대해서 신경쓰면서 




자신을 지나치게 통제하거나 감추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그렇다고 사회성을 완전히 저버리진 말고 ㅠㅠ 






( 이거 뜻을 잘못 해석해서 남이사 어떻건 말건 나의 길을 간다!! 하면서 




개차반으로 살면 정말로 개차반이 됩니다...... 적당한...사회성은 필요합니다.... ) 








내가 아무리 누군가에게 정성과 시간을 들여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도, 




기억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 난 그 사람한테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임ㅋ 




그리고 그 사람은 그렇게 기억해야만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 등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기억해야만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사람도 그 사람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 뭐...




그렇게 타인을 못 믿거나 타인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는 원인이 분명 존재할테니 말이다.




그냥 그런 사람들은 그렇구나~ 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될 이다.








어차피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는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게 세상이니 말이다.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 




절대로 그건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못 봤다. 당연한 일이다. 다 다른 사람들이니까! 








 


아무튼 이래저래 심리학 도서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자꾸 잊었던 사실을 떠올리게 되면서 조금 더 나 자신을 붙잡게 되는 것 같다. 




과거보다는 지금의 나를 좀 더 사랑하기 위해서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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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고래잡이 - 라말레라 부족과 함께한 3년간의 기록
더그 복 클락 지음, 양병찬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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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2019년 ‘올해의 책’․로웰 토머스 북어워드 수상


텔레그래프 ‘올해의 최고 여행서’․햄프셔 가제트 ‘2019년 최고의 책’




인도네시아의 어느 화산섬에는 대나무 작살과 목선으로 

거대한 고래를 사냥해 생계를 이어가는 토착 부족이 살고 있다. 


이들은 수 세기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1년에 평균 스무 마리의 향유고래를 잡고, 

이웃 부족과 물물교환을 하면서 자신들만의 삶과 문화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현대화된 문명의 파도가 밀려와 

부족사회를 뒤흔들면서 전통적 생활 방식이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3년에 걸쳐 부족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이 들려준 생생한 증언과 대내외적인 변화,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 등을 밀착 취재한 기록이다. 


척박한 자연환경에서도 용기와 지혜를 모아 함께 울고 웃으면서 

거친 파도를 넘나드는 이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면서도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



* 고래 내부 사진이 있습니다 혐오주의... * 

* 고래 내부 사진이 있습니다 혐오주의... * 

* 고래 내부 사진이 있습니다 혐오주의... * 
 



제목 보고 굉장히 궁금했던 책이다.

고래잡는게 되는건가..? 하면서 의문을 갖고 읽게 되었는데 

역시 내가 갖고 있는 의문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라말레라 부족은 오늘날 명맥을 이어가는 수렵채집사회 중에서 

가장 작은 집단이자 고래 사냥을 생계 수단으로 삼는 유일한 부족이다. 

그들은 가오리, 황새치, 돌고래, 범고래 등도 사냥하지만

주요 사냥감은 현존하는 최대의 이빨 달린 육식동물인 향유고래다. 


300명에 이르는 부족의 사냥꾼들은 1년에 평균 스무 마리의 향유고래를 잡아, 

21개 가문의 1,500명에게 육포를 공급함으로써 

폭풍이 몰아쳐 배를 띄우기 어려운 겨울 계절풍 시즌(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을 견뎌낸다. 


( 아니 막 이렇게 잡아도 되나? 싶었는데 그들이 사는 곳 앞바다에는 

향유고래가 수십만 마리가 헤엄쳐 다니는 데다가, 매일 1마리씩 잡는게 아니고 

1년에 20마리 정도만 잡는거라서 생태계쪽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ㄷㄷㄷ ) 



수입된 포장 식품과 기계화된 어획 방식에 의존하는 이누이트족과 달리 

라말레라 부족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 즉 테나(목선)를 타고 대나무 작살로 고래를 사냥한다고. 

그래서 아니 정말로 작살을 던져서 고래를 잡을 수 있나...?

심지어 저렇게 몸집이 큰데 가능한가? 했는데 실려있는 사진을 보아하니 정말 그렇게 

계속 다들 생계를 유지해온 듯 하다. 뭔가 신기한 느낌... 





* 고래 내부 사진이 있습니다 혐오주의... * 




ㄷㄷㄷㄷ 저렇게 많은 마을 사람들이 다 달려들어서 뒤집는것 좀 보십시오!! 

고래가 얼마나 큰지 크기가 가늠이 가십니까. 

심지어 상층부를 제거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 책의 저자 더그 복 클락이라는 사람은 

2011년에 첫 방문 후 2014~2017 까지 계속 이 마을을 방문하여 

고래사냥에 수십 차례 참가하고, 

외국인 최초로 고래 소환식(이게게렉)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하기도 했다고 한다.

외국인인데 고래 소환식에 참여시켜준 것만 봐도 

마을 사람들이 충분히 그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만타가오리의 뇌를 먹고, 민가에서 잠을 자고, 시장에서 물물교환을 하기도 했으며 
 
이방인으로서의 무지와 편향된 사고방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말레라어를 익혔을 뿐만 아니라


( 이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지 않나요...! 

저라면 그냥 계속 영어로 하거나 바디랭귀지를 했을 것 같은데 

라말레라어를 배워서 대화를 하려고 했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방인이기 때문에 편향된 사고방식을 최소화 하려고 했다니..! 노력이 가상함! ) 



 100여 명의 라말레라 사람을 인터뷰하고 끊임없이 메모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방대한 기록물을 통해 꼼꼼하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분량이 좀 어마어마한 편입니다 ㄷㄷ 좀 두꺼운 편... 


하기사 몇 년간의 내용은 물론 100여명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싣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세세하게 기록하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냥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흥미를 가질 법 합니다.

특히나 고래사냥이라니! 그것도 그냥 작살 들고 배에서 뛰어내리는 방법으로 고래를 잡는다니! 

엄청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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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 사셔도 괜찮아요
박현정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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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비스와 세일즈 모두 해내야 하는 우리. 


상대의 니즈와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상대한다면 백전불패!



백전불패의 돈키호테가 되기 위한 ‘고객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방법’, 

‘고수답게 고객의 욕망을 자극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술’, 

‘한 번 방문한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노하우’, 

‘세일즈맨으로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고객과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법’을 담았다.


실제 자신의 고객 심리와 서비스 관리의 경험과 영업왕들의 세일즈 사례를 들려준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성과를 높게 올리면서도 충분히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이건 고객응대와 세일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져서 읽게 된 책인데,


약간 전반적으로 백화점 VIP고객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아무래도 저자가 백화점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기에 


당연히 자신의 경험을 살리려면 그 때의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겠지.... 




물론 사실 백화점에서 VIP라면 거의 연 천만원단위는 우습게 쓰는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게 더 깍듯하게 대할 수 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 서비스직들이 응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훨씬 더 많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백화점 VIP가 컴플레인 거는 것과 


일반 매장에서 손님이 컴플레인 거는 것은 차원이 다르긴 하겠다만; 



( 하루에 1잔 커피를 매일 사는 고객은 365일 온다해도 백만원단위지만


VIP는 천만원단위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내가 너무 싫다 ㅋㅋㅋㅋ ) 



근데 사실 요새는 서비스적인 면들을 기대하기 많이 어려워진건 사실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커피 브랜드에서 별다방이 우위를 차지한다는건


어느 지점을 가도 기본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타 커피브랜드 가보면...............


휴 ㅠㅠ 서비스직인데 저렇게 응대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전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평균적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방문해봐도 친절도가 굉장히 낮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굳이 커피브랜드를 지칭한 이유는, 가장 쉽게 만나는 서비스직이기 때문..


1일 1커피 보통 하지 않나요 ㅠㅠㅋㅋㅋㅋ ) 




아무래도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고, 응대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이다보니 상처받고 지쳤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한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에.


그러나 계속 그렇게 근무한다면 결코 본인에게는 득이 될 수 없다...


그냥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해야 하니까 하는 일 정도로밖에 여겨질 뿐 아니라 


본인이 유능하더라도 결국엔 매너리즘에 빠진 무능한 상사가 되어버릴 수 있다. 




조금 더 기본적이거나 세세한, 


뭐랄까 서비스직 입문서로는 조금 맞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니 


입문서를 생각한다면 다른 책을 고르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은 백화점에 입사한 판매직들이 어떻게 응대를 해야 할까, 


또는 어떤 멘트를 해서 판매를 유도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해결을 해줄거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서비스직쪽에서 어느정도 근무한, 


좀 더 심화적인 세일즈쪽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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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 회사도 발전하고 연봉도 오르는 노사 문제 해결 방법
산군 지음 / 라온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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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도 웃고 직원도 웃는 회사가 과연 있을까?


답 없을 것 같은 노사 관계에 딱 맞는 노사 솔루션!



위계질서, 사회생활, 직장 그리고 나의 안정.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떤 식으로 연결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맘에 드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매일같이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회사가 원하는 업무를 해내고 있음에도 

회사 내 이해관계와 충돌, 대립, 투쟁,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틈틈이 우리를 찔러댄다. 


하지만 사장의 입장에선 어떨까?


내 사업체, 내 목표, 회사의 발전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 

오랜 고민 끝에 어렵게 차린 회사인데 자꾸만 퇴사하는 직원이 늘어나고 뛰어난 인재도 발견하지 못하는 것 같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





*




이 책을 읽으면서 또 격하게 무릎을 쳐가면서 공감했던 부분이 있었다.

상사들이 자신의 지위만 보존하려고 하고, 

소수의 이기주의자 직원들은 자신만의 이익만을 챙기려고 하게 되면 
 
결국에는 회사에는 무능한 직원들만 남게 된다는 이야기. 



상사의 목적은 회사의 이윤창출이 아니라, 자신의 지위보전이 된다.

그리고 상사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직원들을 선호하게 된다.

상사의 압박으로 수동적이 된 부하직원들은 긍정적인 비판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렇게 무능한 상사는 유능한 직원도 무능하게 만든다.

이는 연구결과로도 익히 밝혀진 사실이다. 



유능한 직원들이 무능한 직원의 행동을 답습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조직은 무능한 조직으로 변질되어 버린다. 

이렇게 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유로는 꼰대 문화, 수직적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수직적 문화에서는 비판적 토론이 상사들이 만든 암묵적인 룰에 의해 금지되기 때문에 


조직구성원들의 억눌린 욕구에서 불만이 터져나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장에게 직언을 올리지 않는 직원들이 나타나고, 


이들은 뛰어난 직원을 내보내고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직원들로 무리를 규합한다.




' 누구도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 '


' 한 명의 비리는 모두의 비리라는 것을 명심할 것 '


' 잘못이 발생하면 숨길 수 있으면 숨길 것 '





이렇게 되면,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원인을 찾기도 힘들고 


남아있는 직원들은 결코 회사에 이익을 줄 수 없게 만든다. 





맞아!!! 맞아!!!!!! 정말 너무나도 맞아!!!!!!!!!!!!!!!

물론 나 또한 그런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발을 담그자마자 뺐던 경험도 몇 번 있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곳은 계속~~~ 계속 사람이 나가고 있는 중이다.

( 공고 365일 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끔 그렇게 내가 탈출(?)한 공고를 보면서 흠...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군 싶은데

썩은 물을 얼른 내보내야 그 문제가 해결되는건데 왜 모를까 싶다. 


회사규모와 상관없이 이렇게 굴러가는 회사가 굉장히 많다.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한 그룹의 장이 저렇게 자신의 자리만 지키고자 하는 

상태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직원들은 계속 아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무능한 직원에는 ceo도 포함된다고 하니...

ceo라고 해서 그냥 마음 놓고 있으면 안된다는 사실...



그리고 또한 상사는 부하직원이 비판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어야 한다. 

자신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자 만이 

제대로 된 그룹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발 제발 제발 회사원들은 이런 책들 좀 읽어봤으면 좋겠다.

특히나 높은 직책의 사람들은 좀............... 술 좀 그만 마시고 책 좀 읽으면서

아 요즘 세대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군 이라던가,

아 내가 잘해야 팀이 잘 되겠구나 해야 할텐데 도무지 ㅠㅠ 

죄다 닫혀있는 사람들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흥미롭게 읽었던 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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