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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 사셔도 괜찮아요
박현정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4월
평점 :

이제는 서비스와 세일즈 모두 해내야 하는 우리.
상대의 니즈와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 상대한다면 백전불패!
백전불패의 돈키호테가 되기 위한 ‘고객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방법’,
‘고수답게 고객의 욕망을 자극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술’,
‘한 번 방문한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노하우’,
‘세일즈맨으로서 자존감을 지키면서 고객과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법’을 담았다.
실제 자신의 고객 심리와 서비스 관리의 경험과 영업왕들의 세일즈 사례를 들려준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성과를 높게 올리면서도 충분히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이건 고객응대와 세일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져서 읽게 된 책인데,
약간 전반적으로 백화점 VIP고객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아무래도 저자가 백화점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기에
당연히 자신의 경험을 살리려면 그 때의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겠지....
물론 사실 백화점에서 VIP라면 거의 연 천만원단위는 우습게 쓰는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게 더 깍듯하게 대할 수 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 서비스직들이 응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훨씬 더 많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백화점 VIP가 컴플레인 거는 것과
일반 매장에서 손님이 컴플레인 거는 것은 차원이 다르긴 하겠다만;
( 하루에 1잔 커피를 매일 사는 고객은 365일 온다해도 백만원단위지만
VIP는 천만원단위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내가 너무 싫다 ㅋㅋㅋㅋ )
근데 사실 요새는 서비스적인 면들을 기대하기 많이 어려워진건 사실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커피 브랜드에서 별다방이 우위를 차지한다는건
어느 지점을 가도 기본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타 커피브랜드 가보면...............
휴 ㅠㅠ 서비스직인데 저렇게 응대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전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평균적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방문해봐도 친절도가 굉장히 낮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굳이 커피브랜드를 지칭한 이유는, 가장 쉽게 만나는 서비스직이기 때문..
1일 1커피 보통 하지 않나요 ㅠㅠㅋㅋㅋㅋ )
아무래도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고, 응대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이다보니 상처받고 지쳤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한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에.
그러나 계속 그렇게 근무한다면 결코 본인에게는 득이 될 수 없다...
그냥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해야 하니까 하는 일 정도로밖에 여겨질 뿐 아니라
본인이 유능하더라도 결국엔 매너리즘에 빠진 무능한 상사가 되어버릴 수 있다.
조금 더 기본적이거나 세세한,
뭐랄까 서비스직 입문서로는 조금 맞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니
입문서를 생각한다면 다른 책을 고르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은 백화점에 입사한 판매직들이 어떻게 응대를 해야 할까,
또는 어떤 멘트를 해서 판매를 유도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해결을 해줄거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서비스직쪽에서 어느정도 근무한,
좀 더 심화적인 세일즈쪽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