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두잇부부의 대책없는 신혼봉사!
김현영.홍석남 지음 / 키효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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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지을 줄을 몰랐는데요!’

대기업 퇴사 남편과 KBS 리포터 출신 아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혼봉사!

355일 동안 28개국을 돌며 아프리카와 남미 그리고 인도에서 첫날밤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와 감동을 몰고 다니는 두잇부부, 아직도 안 만나보셨나요?”



유튜브 누적 조회수 520만 화제의 부부! 

유럽에서 송가인 노래 버스킹을 하고, 인도 발리우드 오디션을 보기 위해 뭄바이로 날아가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프리카에서 화장실을 짓는 심상치 않은 부부가 등장했다. 

그 외 아프리카 밤중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모자를 만들어 펀딩하고, 
장난감 대신 쓰레기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장남감 만들기 대회’등 다양한 두잇부부만의 봉사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


우선 이 책을 구매하게 된다면, 


이렇게 수익금의 일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을 사더라도 좀 더 기쁜 마음으로, 뿌듯한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한다.


나는 책도 사고 기부도 하는 사람! 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질 않는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첫 걸음.. 막이래 ㅋㅋ


아무튼 깨발랄한 표지를 보고 책을 펼쳤는데 


내용은 너무 ㅠㅠ 너무 슬픈 이야기가 많아서 눈물줄줄 흘리면서 읽었다.




아니 무엇보다도..아이들이 글쓰기나 공부를 위해 공책을 사고 싶은데 못 산다고 해서 


공책 정도면 저렴한 편 아닌가? 하고 의아해 했는데 


공책가격이 무려 우리나라의 10배, 5천원이라는 말에 기겁했다 ㅡㅡ....


그래.. 5천원이면 나같아도 안 사겠다. 미친거 아니여!!




우리나라에서 막 박스채로 사서 보내주면 참 좋을텐데 ㅠ 


여건이 그렇게 오래 머물 수도 없어서


모금을 받았는데 무려 700만원이나 모였다고 한다. 와 대박..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착하지 않나요...? 


따수운 사람들이 그래도 여기저기 숨어있어서 그런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인류애... 




그 중에는 두 아이들과 상의해서 간식비를 줄이고 


그 돈으로 기부를 하셨다고 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부모님 혼자서 한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득 하신 것도 대단..


그리고 아이들도 자기 간식비를 순순히 기부한다고 한것도 대단.. 


먹고 싶고 갖고 싶은 것들도 참 많을텐데 ㅠ ㅠ 그 사연 읽으면서 혼자 또 눈물줄줄ㅋㅋㅋㅋㅋㅋㅋ 






모금 받은 돈으로는 식량도 구매하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먹을 게 없어서 맨날 멀건 콩물같은걸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트럭을 아예 하루 빌려가지고 콩이랑 옥수수등을 이렇게 포대로 사가지고 

나무 파레트 위에다가 차곡차곡 쌓아놨다고. 



이 사진 보면 되게 ㅠ 뿌듯하면서도 더 채워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클 듯.. 

그리고 솔직히 언제 살면서 이렇게 의미깊은 봉사활동을 하겠는가..

당장 지원만 하면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조차도 안하는데 ㅠㅠ 


너무 힘들어서 다시 돌아가고 싶고 


에어컨 빵빵한 카페 생각도 났다는 현영님의 글을 보면서


진짜 백번 천번 그 마음 뭔지 알지 ㅠㅠ 얼마나 덥고 힘들겠어 ㅠㅠ 하게 됨 ㅠㅠ 



봉사활동도 어느정도 본인 만족을 기반으로 깔고 가야 


그걸 했을 때 더 의미가 깊을텐데 


신혼여행을 가려다가 갑자기 세계일주를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자고 하다니 ㅠㅠ ㅋㅋㅋ


그래도 지쳐 죽을 거 같을 때 쯤 휴식하는 코스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중간에 몰디브? 사진 찍은거 진짜 정말 예쁘다.. 사진 보면서 탄성을...


그래도 나였으면 못했다... 절대 못함... 일단 체력부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참 대단한 부부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이 여행을 제안한 남편분이나...


그런 남편을 믿고 따라준 아내분이나... 


둘 다 좋은 사람들이라 그렇게 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비록 다투기도 하긴 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모든 것들이 


큰 자산으로 남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여러모로 읽으면서 계속 감탄하게 되었던 책이였다. 강력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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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 자기실현을 위한 중년의 심리학
한성열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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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한성열 교수가 

카를 융 심리와 ‘전생애 발달심리학’을 바탕으로 

중년 이후의 삶에서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시기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 

삶의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싶은 사람, 

갱년기를 겪으며 육체적/정신적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 

외도를 하는 배우자를 둔 사람, 이혼, 재혼한 사람 등


 다양한 종류의 위기를 마주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상담하며 

배운 내용 중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저자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이제껏 맡겨진 책무를 다하느라 소홀했던 자기실현의 과업들을,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한 이 시기에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인정 때문에 뒷전으로 미뤄두었던 

나의 삶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다양한 상담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





비록 책의 내용이 중년의 심리학이라고 해서


내가 읽으면 과연 공감이 되려나? 싶었는데 확실히 심리학 도서는


연령에 제한되지 않고 아무나 읽어도 


공감되는 부분이 분명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내가 읽고 부모님 읽으시라고 권해드려야겠다 싶어서 신청한 책이였는데, 


오히려 나한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ㅋㅋㅋ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는 대화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내용이였다.


대화를 잘 하려면 자신이 말을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거다.


내가 화자가 아닌, 청자의 입장으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가 느낀 감정에 공감을 해주고 있다는걸 표현해야 한다고 한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감정을 계속 표현할 수 있도록


 '말길'을 닦아주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꽤 인상깊었다.



나는 말하는 것 보다는 듣는게 편한 사람인지라 잘 듣는 편이기는 한데,


좋아하는 사람의 말은 잘 들어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충 듣고 흘려버리는 단점이 있다 ㅋㅋㅋ


티가 안나면 참 좋을텐데 티가 나서 문제...^^







그리고 부모와 자식과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부분도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의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하면 자식을 압박하는 건


한국 사회의 큰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 부모님 단골 잔소리라고 떠도는 짤을 보면, 정말 소름돋게도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말을 우리 부모님도 했었기에... 


다들 어디서 그런 말을 교육을 받나 싶을 정도로 똑같은ㅋㅋㅋㅋㅋ ) 






자녀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자녀를 키우려고 하며 자녀를 지배한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런 양육방식은 서로에게 좋지 않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한 분야에서 유명해진 사람들을 보면,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거나 


혹은 부모님이 일찌감치 재능을 알아보고 밀어주는 케이스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부모가 자신의 자식을 믿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주는 것 또한 부모의 역량이라던데...


우리 부모님은 그걸 첫째에게 몰빵하고 밀어줘서


나름대로 커가면서 그에 대한 서운함을 크게 느끼곤 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자녀가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자녀를 키우려고 하며 자녀를 지배한다고 한다.





이게 심해지면 자녀가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른 채 성인으로 커버리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게 자라서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야 한다던가 하는 일이 생긴다...


얼마전에도 그런 글을 본적이 있는데 


회사에 몸살로 인한 결근통보를 하는데 부모님이 전화한다던가.. 


회사에서 심하게 혼난 날 부모님이 전화해서 상사에게 따진다던가 하는


상식밖의 일들이 ㄷㄷㄷㄷㄷ 빈번하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는 자신의 삶을 사는데에 있어 의구심을 품게 되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다는 글을 다른 심리학 책에서 본 적이 있다...


( 요즘 정신과에 대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온다고 한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고 지금 사는 삶은 부모님이 원해서, 강요해서 


이루어진 것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상당수라고... ) 







그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들어있는데, 


중년의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지금부터는 조금 다른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누군가의 배우자, 혹은 누군가의 부모로써가 아니라 


나 스스로 그 자체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겁먹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중년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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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 - 시인이 보고 기록한 일상의 단편들
최갑수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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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여행가인 최갑수가 14년 동안 120개 도시를

걸으며 깨달은 사랑과 고독에 대한 단상



2012년에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최갑수 작가의 사진에세이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가 새로운 제목과 표지로 찾아왔다. 


시인이자 여행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14년 동안 120여 개의 낯선 도시를 떠돌며 

마주친 사람과 풍경을 그만의 매력적인 사진과 시적인 글로 담아냈다. 


14년간 찾아 헤매던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들, 외로움과 그리움 사이, 

빛과 그림자 속에 스며든 인생의 단면을 여기에 모았다. 


그가 뚜렷한 목적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걸으며 포착한 

찰나의 순간들은 일상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사랑과 고독의 이면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생의 비의를 감싸 안은 풍경과 사람들을 통해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다. 

그가 담은 글과 사진은 어쩐지 쓸쓸해 보이지만, 

힘껏 사랑한 후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스스로를 사랑하는 힘을 얻게 한다.





*





최갑수라는 분의 이름은 처음 들어보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뭐랄까 나와 감성이 조금 비슷한? 분이라고 해야 하나.


이 분이 쓰신 글이 나한테 참 많이 공감이 되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것 같다. 



사실 시인분들의 책을 찾아 읽어보는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시에 함축된 의미를 찾아내는게 학생 때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서


시집을 읽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에세이류고, 


작가분이 여행하면 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보는 재미도 있고 


그리고 글도 웃기다가도 슬프고, 희노애락이 담긴 내용이라 술술 읽혀서 좋았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다 좋았지만, 


가장 공감을 많이 했던 에피소드를 몇 개 소개하자면 대략 이렇다. 










어이가 없었다.. 


저런 식으로 남의 재능을 무료기부라던가 가격을 후려쳐서 얻으려고 하는건 정말 


너무 많이 보고 들어서 그런지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_- 





그리고 저것도 자신들한테나 이득인거지 


그걸 제안받는 사람은 절대 이득이 아닌데 왜 저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남의 노동력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정나미가 떨어진다.



가격을 후려치는 주제에 열심히 해주라고?ㅋ 


그럼 열심히에 맞는 금액을 책정해서 제시를 했어야지 ㅡㅡ 


도대체 왜 저러는건지 알 수가 없다. 


그렇게 돈을 아끼고 싶으면 직접 하면 되는거 아닌가? 남한테 왜 맡기려고 하는지... 





그리고 저렇게 하는 이유도 분명


저런 식으로 이미 여러번 해왔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절박한 사람들은 보수에 상관없이 하겠지 라는 


정말 갑중의 갑 생각이 깔린 느낌이랄까.. 아무튼 재수없다....


갑자기 서평쓰다가 급발진한 느낌인데 아무튼 너무 짜증나고...네... 






이 부분은 어쩐지 좀 슬펐다. 


그래도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되감기가 아니라 빨리 감기라니, 


나라면 무조건 되감기를 선택할 것이다. 



언제나 사람은 선택을 하기 마련이고, 그 선택에 따른 후회를 안고 산다지만


내가 그 때 이랬더라면, 지금 뭐가 달라졌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시기라서...  

다시 되돌아간다면 이 직업을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만약 되감기를 한다면 좀 더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 


물론 지금도 이타적이지는 않지만 진짜진짜 이기적으로!!!!!! 









이 부분도 좋았다. 


보통은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을 먼저 직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는데 


작가분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거라고 말하는게 참 멋있었다. 


남들과 조금 다르게 하는 일, 더 즐겁게 하는 일을 먼저 생각한다는게 


계속 되풀이 하듯 읽게 되는 구절인듯 ㅎㅎ 





아무튼 여러모로 재미있게 읽은 에세이였습니다 >,<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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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작심삼일 -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까짓 3
플라피나 지음 / 봄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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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작심삼일』에는 저자의 트위터 중 리트윗 수 1천회 이상인 글부터

 2만 7천회 이상인 글까지, 먼저 실천해 본 팔로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좋은 습관 만드는 법을 모아 재구성해 실었다.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작은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미니루틴 22개를 5개 분야

(ⓛ루틴 만들기, ②힘 배분하기, ③문제해결력 키우기, 

④커뮤니케이션, ⑤삶의 태도)로 나눈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저자의 트위터에 흩어져 있던 글들을 읽기 쉽게 분야별로 묶었으니, 

독자는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분야를 찾아 읽으면 된다.






*






저자가 게임기획자라고 해서 관심이 갔던 도서이다.


그런데 저자가 트위터에 쓴 글을 모아서 재구성해서 실었다니 ㅋㅋ


게임 기획자인거 보다 이게 더 신기한 부분인것 같다. 


왜냐면... 트위터에서 글이 리트윗 되는게 어려운 일이고, 


그 리트윗이라는게 공감을 기반으로 한 행동이기 때문에 


결국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글의 리트윗 수가........... 100도 안 넘어본거 같은데 무려 3천회나 ㄷㄷㄷ 


리트윗이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트위터 특성상 긴 글을 쓰지 못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 게시할 수 있는 글자 수가 지정되어있음 ) 


짧은 글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건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좀 오래 활동한 사람들은 그것에 익숙해져서 


쉽게 글을 쓰고는 하지만, 나는 거의 읽는 편이라서 ㅋㅋ 


혼자 메아리 치듯 말해야 하는데 그걸 잘 못한다 ㅋㅋㅋㅋ  


아무튼 모든게 다 신기했던 도서였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루틴과 관련된 에피소드였는데, 


루틴이라는 것에 대해서 꼭 매일 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버려야 한다고 한다. 


오히려 그렇게 매일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먼저 들어버리면, 


하루 이틀 사정상 못했을 때 좌절감이 크게 와서 


아예 영영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엄청나게 공감을 했다!! 


오히려 매일 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했던 것들


( 가장 큰 예로 블로그를 들 수 있겠다. ) 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거 매일 열심히 해서 나의 체력을 길러야지! 라고 결심했던 요가와 근력운동은


... 한 달도 안되서 포기하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불도 못받고 그냥 날아가버린 기회들.. ☆





매일 하지 않고 어느 날은 안해도 괜찮으니,


아예 안하는 것만 아니면 된다고 한다. 


일주일 뒤에 해도 되는거고, 뭐 한달 뒤에 해도 되는거고.


그러기 위해선 마음가짐부터 좀 편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 ~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어쩌면 내가 지금 하고 싶거나 


하려고 했다가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해도 


나의 루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기뻤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자꾸 강조하는 사회 때문에 슬퍼질 뻔 했는데ㅠㅠㅋㅋㅋㅋ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다시 중단했던 것들을 시작해 봐야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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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의 힘 - 1日 1言 긍정의 말이 불러온 기적 같은 변화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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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든 좋은 일은 말버릇에서 시작된다!”


63가지 심리실험으로 증명된

따라 하기만 해도 삶이 180도 바뀌는 말버릇의 힘!



‘말버릇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180도 바뀐다고?’ 


선뜻 믿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철저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매일 긍정적인 일기를 써 다른 수녀보다 오래 산 수녀들,

 ‘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자기암시를 통해 훌륭한 연주를 해낸 사람, 

몸이 안 좋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여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을 연구한 심리실험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




말이 갖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힘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사실 나는 말이 갖는 힘에 대해서 이미 내 인생의 반절은 


그 효과를 갖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해보긴 했다. 


왜냐면.. 은근히 대책없이 살고 있기 때문에..ㅋㅋㅋㅋㅋ


( 말이 은근히지 사실 대놓고... )




그런데 고등학교다닐 때 담임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ㅋㅋㅋ


" 너는 뭘 하든 평생 벌어먹고 살거야!! "


라고 해주셨던게 꽤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다 ㅋㅋㅋㅋ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절대 아니였기 때문에 


머리가 좋으니 라던가 성적이 좋으니 라던가 하는 말은 아닌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확신에 가득찬 표정으로 그렇게 말해주셨던게 기억에 남는다ㅋ 


그래서 그런지 나도 그 소리를 듣고


'맞아 뭐든 벌어먹고 살지 않을까??? 굶어죽진 않을거야!!!!' 


하고 은근히 자기세뇌를 했고


현재 겨우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곤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가 된다고는... 안 했잖아요...저도 제가 부자가 될거라고 생각은 안했어요...


 의외로 자신 스스로 냉철한 사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만큼 말이 주는 힘은 꽤 크다고 생각한다.


뭐 꼭 나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실제로 기분이 좋지 않아도 


하루를 시작할 때 


"와 오늘 컨디션 너무 좋아!!!!" 하면서 입밖으로 소리내어 말하면


실제로 흘러가는게 그렇게 흘러가게 된다고 이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나도 사실 사람인지라 매일 기분이 좋을 순 없고 


그렇다고 기분이 안 좋더라도 일단 출근한 순간부터는 최대한 티를 안 내기는 하는데, 


분위기라는게 전염될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내가 텐션이 낮으면 사람들이 바로 알아채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그냥 억지로 힘나는 척 밝게 분위기를 만들고는 하는데 


그러다보면 정말 시간 지나고 나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아지는 걸 은근하게 느낄 수 있다.




반대로 누군가 한 명이 피곤하거나 힘든 내색을 하게 되면


안 그랬던 사람들도 보고 들으면서 더 축축 분위기가 처지곤 한다. 


이런 상황들을 봐선 역시 시끌벅적하게 기분이 좋지 않아도 


막 기분 좋다고 스스로 세뇌해서 일하는게 훨씬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만약 자신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결국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다보면 


저절로 모든 것이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 


의심스러워도 한번 해보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분이 너무너무 나쁜걸 억지로 좋게 바꿀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말이라도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하면 약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당장 내일부터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뭔가 달라지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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