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 - 크리에이터 선바의 거침없는 현생 만담
선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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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 근데 괜찮아요. 질문은 있으니까요.


‘인생이 적성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삶의 TMI와 꿀팁이 난무한다. 

50만 구독자의 웃음을 책임지는 유튜버 선바의 만담 에세이!



게임을 하는 것이 죄악이던 어린 시절, 

하루 종일 컴퓨터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품었던 아이는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지자.’ 대학을 10년째 다니고 있는 학생이자 게임 스트리밍 전문 유튜버, 선바. 

인터넷 방송과 유머에 대한 그만의 지론은 물론, 

그간 그가 걱정인지 잔소리인지 저주인지 모를 이야기들을 들으며 터득한 인생 해법을 풀어놓는다. 


‘인생을 잘 산다는 건 어떤 걸까?’부터 ‘철학과를 나왔을 때 취업 루트는?’, 

‘개그를 쳤는데 남들이 웃지 않으면 어떡하지?’까지, 별의별 질문이 다 모였다. 


그 질문에 유튜버 선바는 조금 이상해도 은근히 설득력 있는 지론을 펼친다. 

때로 자조 섞인 후회와 때로 우스우면서도 슬픈 이야기들이 함께하고, 

내 인생에 끼어드는 오지라퍼들에게는 보내는 날카로운 일갈도 속시원히 튀어나온다. 






*




뭔가 기분탓일지도 모르겠는데 저자분 


책에 실린 사진보다 동영상 속 모습이 훨씬 동안으로 보인다...


나이를 보고 에에엥??!!? 했으니 ㅋㅋ 



( 책에 일부러 본인의 캐리커쳐? 캐릭터? 를 넣은 거 같은데 


수염 때문인지 훨씬 나이 든 사람이라고 생각했...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름만 몇 번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실제로 방송영상을 찾아본 적이 없어서 


어떤 스타일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저 제목이 뭔가 끌려서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초반에 진지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나보다 하고 있는데 


도망가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느낌이 왔다. 


오 이건 나의 개그코드와 맞을 것만 같은 예감ㅋㅋㅋㅋㅋㅋ 





사실 표지에서도 슬그머니 나의 개그취향을 저격할 거란걸 예상했다.



희망으로 2행시? 희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그냥 던지는 이런 개그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할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찰지게 욕하시면 어떡해요 


축하부터 해주셔야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어법 개그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분하게 즐겁다고 화내고 계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다 ㅋㅋ


이거 보고 나서 음 구독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ㅋㅋㅋ



( 선바님은 아마 이 리뷰를 읽고 속으로 좋아 계획대로...! 라고 생각하실 수도..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다 읽어보신다는 관종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아마 책 리뷰도 다 읽어보실듯....? 아님 말고요 껄껄 )












이거보니까 갑자기 노각오이 먹고싶다....(?)




어쩐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되씹어보면 위로가 되는 글. 


그냥 마냥 웃긴 이야기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가끔 ( 드물게 ) 이런 좋은 글을 써주셔서


읽으면서도 한번씩 되풀이해서 읽게 되는 구절들이 있다. 














책 제목이 이 에피소드의 제목이던데, 질문을 잊지 말라는 말이 와닿는 느낌이다.




사실 모두가 암묵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인생문제에 있어서 답은 없다.


그 답을 누가 정해주며, 누가 정할 수 있을까? 당연히 없다.


모두가 똑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답이 있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 앞에 놓여진 선택지들 중에서 


고르고 또 선택해야 하고, 이걸 반복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을 함으로써 어떤 것을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선택에는 책임은 늘 따르는 법이니까. 


( 책임의 범위가 좀 광범위하기는 한데... 결과 또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





자신이 뭘 택하느냐에 따라 삶이나 인생의 많은 부분이 바뀔 수도 있고, 변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건 무엇을 선택하던간에 


그저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답을 찾는 것과 비슷한 과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계속 선택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면 되는 거니까.


( 나은 사람의 기준은 물론 자신만이 알겠지만  )





나같은 경우에는 무엇을 선택할 때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 방향으로 많이 선택하려고 하고, 


말을 예쁘게 하고, 차분하고 덤덤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당연하게도 잘 안된다. 


그렇지만 하다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제의 나는 덥고 습한 와중에 비까지 온다고 분노(?)했다...


그렇지만 오늘의 나는 (아직) 화내지 않았고 욕도 하지 않았다. 


뭐 이런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시작하면, 분명 미래의 나는 바뀌어있지 않을까? 




미래의 내가 되서 그 때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다시 이 글을 보러 와서 추가하겠습니다ㅋㅋㅋㅋ 









작가님이 이 책을 읽으면 윈윈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읽으면서 제가 피식피식 많이 웃었으므로 윈윈인걸로 하죠...^^


재미는 보장합니다...물론 개그코드가 맞아야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의 좋은 점은, ( 원래 작가의 성격이 그런 듯 한데 ) 뭘 가르치려고 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런 책 읽으면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사실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강요하는 것 같아서 


아 그렇구나~ 해야겠구나~ 하고 덮어버리기 일쑤였기에....ㅎㅎㅎ 






이 사람은 이렇게 자신의 방식으로 살고 있구나, 


나는 어떻게 살아볼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책이여서 좋았다. 



유튜버 선바의 팬이라면 당연히~ 읽는걸 추천하고, ( 책출판 기념사인회 한다네요! ) 


희망 2행시에서 피식 했던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상으로 리뷰 마쳐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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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 지음 / 연담L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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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을 만큼 탄탄한 구성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출간 전 영화가 확정되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여고생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노숙자 사건을 중심으로 출세욕에 가득 찬 검사 윤진하, 
어설프지만 강단 있는 국선변호인 김수민,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로 배심원에 합류한 
62세 무직의 남자가 벌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산역 인근 저수지에서 십대 소녀의 변사체가 떠올랐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화산역 주변을 떠돌던 노숙자 강윤호. 
피고인에게는 폭행 전과가 많은데다 자백까지 받아낸 사건이었기에 
사건을 배당받은 검사 윤진하는 어렵지 않은 재판이 되리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범인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 김수민이 이 사건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면서 
상황은 윤진하의 예상과 다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마흔 명의 배심원 후보 중에 일곱 명을 선정해야 하는 배심원 선정. 
이 배심원 후보의 명단이 공개되자 특별할 것 없었던 노숙자 살인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62세 무직의 남자 장석주. 윤진하는 그가 최종 배심원이 되는 것만은 막으려 애썼지만 
결국 장석주가 마지막 일곱 번째 배심원으로 재판에 참여하게 되고, 
언론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상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원래 이런 류의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헉 책이 두껍네...? 하고 당황해하며 읽었다.

근데 확실히 저자가 각본을 썼던 사람이라 그런지 훌훌 읽혔고,

한번 읽기 시작하니 뒷 내용이 궁금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  ㅠㅠ 

그래서 윤진하 역할은 누가 하는거죠...? 보는 사람마다 잘생겼다고 할만한 외모의 배우라면...

( 머릿속으로 추려보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심원과 관련된 내용이라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얼마전 봤던 "배심원들" 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그 영화는 2008년 첫 국민참여 재판이여서 엉성한 듯 하면서도

잘하고 싶은 열정적인 배심원들의 이야기였다.



이 책은 뭐랄까... 각자 다 자신의 영역에서 잘하고 싶은 사람들인데

그 잘한다는 기준이 조금은 다르다는게 포인트다.

누구는 재판을 이기고 싶고, 누구는 형벌을 낮추고 싶고,

누구는 그걸 이용해서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각각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기대되는 스토리이기도 하다.

표정연기나 섬세한 연기가 요구될 듯... 


그리고 제목 처럼 특정한 배심원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처음에는 전직 대통령이 배심원이 된다고 해서 아니 그럴 수가 있나...? 하고 의문을 가졌다.

뭐 본인이 신청하면 되긴 하겠다만 굳이 신청할 사람도 없을 거 같은데 싶기도 하고...



이 책은 여러명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지만 배심원은 오로지 그 화제의 7번 배심원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검사와 변호사들과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날 때 까지 누가 범인이고 누가 악인인지 잘 모른 채로 

계속 긴장하며 이야기를 따라가야 한다.


처음에는 전직 대통령이라는 장석주가 그냥 온화한 인물인가? 싶다가,

뇌물 사건 터지면서 아니 그러면 그거 미루겠다고 국민재판에 참여한다고? 이 나쁜 인간이? 하다가,

또 끝자락으로 가면서 아니...이게 뭐람? 그럼 좋은 사람인가? 하면서 또 혼란스럽고 ㅋㅋㅋㅋ 



독자들을 쥐락펴락하면서 끌고가는 이야기.

근데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려면 동성애코드가 들어가는데

괜찮으려나? 아니면 그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드려나 궁금하다.

왜 만장일치로 이 책이 대상을 수상했는지 알것 같은 책이였다.

추리소설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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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이의 놀이터가 되다 - 유튜브로 세상을 보는 아이, 유튜브로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
니블마마 고은주.간니 닌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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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세상을 보는 아이, 유튜브로 아이를 이해하는 부모


Z세대는 1995년 이후 출생하고, 아날로그에 대한 경험 없이 
어린 시절부터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세대를 가리킨다. 
이들은 디지털을 더 빨리, 더 쉽게 받아들인다. 

 TV에서 보여주는 방송 프로그램보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소비하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그만큼 이들에게는 유튜브가 친숙하고, 특별한 플랫폼이다. 
그런데 과연 언제까지 유튜브를 나쁜 것, 해가 되는 것으로만 바라볼 것인가?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은 계속 성장할 것이고,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디지털 플랫폼을 접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아이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한 세대로 그 안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부모만 현재에 머물러 있으면서 변해 가는 상황을 외면하는 건 시대에 뒤처진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부모 역시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작은 관심으로 출발하면 된다.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유튜브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알아 가면 된다. 
이 책이 이해의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아예 달고 살듯이 보고 산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릴 때 울고 보채면 부모들이 뽀로로 동영상을 틀어서 줘버리지 않았는가...! ㅋㅋㅋ

그렇다보니 우리세대보다는 동영상에 더 가까운 세대라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즐겨보게 되고, 크리에이터 쪽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몇몇 크리에이터들이 대기업 못지 않은 상당한 연봉을 받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나도 저들처럼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벌써 어마무시 하다.

물론 누구나 다 그렇게 되리란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아이에게 재능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도 처음에 아이들과 크리에이터를 한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왜 그걸 하느냐 하는 시선과 물음을 많이 던졌다고 한다.

지금은 전에 비해 진입장벽도 높아졌고, 어느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수익화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 일단 기본 구독자 천 명이상이 되어야 수익광고를 넣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그대로인가? ) 


꾸준히 매일매일, 다른 컨텐츠 영상을 올리는 것도 굉장한 일이다.

영상을 찍고 올리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저자는 이미 광고대행사,애니메이션 마케팅 등 그쪽 업계에서 근무경력이 있어서인지

유튜브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서포트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경험에서 얻은 긍정적인 영향을

다른 부모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키즈 크리에이터가 온전히 혼자서 모든 걸 할 수는 없다. 

아이들은 그저 구독자 수나 좋아요 수에만 집착하고 양질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데,

이런 것들을 보완해주고 체크해줄 수 있는게 바로 부모이다.

아이의 채널을 홍보하거나 자막과 편집하는 것도 부모의 몫이고,

어떤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지 도움이나 조언을 주는 것도 부모다. 


저자의 경우, 간니가 뭐 질문을 던지면 대답을 단답형으로만 해서 그게 고민이였는데

솔직하게 너의 의견을 이야기 해줘야 구독자들도 같이 한다고 느끼고, 

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알려주자 그 날부터 확연히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덧붙여서 말하는 법이 늘었다고 한다.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포트 해주는지에 따라 

결과물도 달라질 테고, 그런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성실히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조건 유튜브가 나쁘고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함께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해보며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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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의 말로 성공하는 사람의 대화법 - 15초 동안 아낌없이 전하는 지적 대화의 기술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소연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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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고민하거나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이 참 많다. 그런 이들에게 ‘말 잘하는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특히 오늘날 말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한 사람의 품격과 지성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자질로 여겨진다. 

상황에 맞게 당당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이 책은

 ‘말로 성공하는 사람’, 즉 상대의 공감을 끌어내면서 대화의 주인공이 되는 길로 안내해준다.





*





요즘은 사람을 평가할 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언어력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는것 같다.


여기에서 말하는 대화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동을 포함하는데,


즉 타인과 언어로 소통하는 능력이 그 사람의 인물 평가로 이어지는 것과 같다. 



말하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면접가서 버벅거리다가는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기 십상인데,


요즘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만 봐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구독자수가 늘지않은가? 이처럼 말하기는 꽤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원만한 인간관계를 꾸려갈 때 언어력이 필수 요건임에는 분명하다. 





15초안에 말하기 연습으로 대화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꺼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안타까워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100퍼센트 표현하고 당당하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책 한 권에 대해 말하더라도 15초 안에 말하도록 요약해야 하고,


키워드 3개로 이야기의 뼈대를 만들어서 말하라고 한다.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바로 말로 하려면,


적절하고 구체적인 비유와 예시를 들 줄 알아야 하고,


사물을 연관짓고 유추하는 능력과 다양한 관점으로 전환하여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누군가의 이야기에 끼어들 때에는 대화의 흐름을 요약하여 부드럽게 끼어들 줄 알아야 하고, 


상대에 맞는 호감표현을 해야 한다. 



책에서는 4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예시로 들면서,


이런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하고 이렇게 말해야 흐름이 깨지지 않는다~ 같은


팁들이 담겨져 있는데,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뉴스거리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만 모른다고 가정해봤을때,


나는 처음음 듣는 이야기인데 그게 뭐에요? 고 솔직하게 묻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적절한 임기응변이다. 




관련 지식이 없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를 숨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모른다고 터놓고 말해야 한다.


다만 그 화젯거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자세를 보여주며 대화에 임해야지 


' 내가 잘 모르는 대화는 싫다, 재미없다 ' 라고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그 순간부터 대화는 뚝 끊어진다. 




 또한 모른다고 밝히기 망설여지는 문제를 미처 몰랐을 때는 자신에게 마이크가 오기 전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귀담아 들으면서 바로바로 키워드를 포착한다.


키워드를 잡아내면 적어도 대화의 분위기를 깰 일은 없다.




이런 식으로 안성맞춤 대화의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난처한 상황을 무난하게 넘기고, 다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술술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말을 잘 하고 싶거나 대화를 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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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막연함에 속았다
권다예 지음 / 다독임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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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멈칫하는 순간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평생을 막연함이라는 감정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기대되고 설레다가도 한편으론 불안하고 가슴이 저릿해지는 것 아닐까.

우리는 마냥 기뻐해야 할 순간에도 이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가져야 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 후에도 이유 모를 공허함에 시달려야 했다.
끊이지 않는 걱정과 고민에 밤새 한숨 쉬며 밤잠을 설쳐야 했다.

인생이 뭘까, 왜 살아야 할까,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에 마음이 텅 비는 듯했다.
막연해서, 막연하기 때문에 채울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한 순간들 
우리는 막연함에 속아 어쩔 줄 몰라 해야만 했다.

이 책은 이런 멈칫하는 순간들로 채워져 있다. 

막연함에 속아 어쩔 줄 모르는 당신과 이 책이 맞닿아, 어느 페이지에선 깔깔 웃음을 터뜨리고, 

어느 페이지에선 고개를 끄덕이고, 또 어느 페이지에선 괜스레 시큰거리는 코끝을 매만지며 

인생의 다음 장을 넘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




멈칫하는 순간들이라, 


뭔가 막연함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다 품고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된 책이다.





지금 하는 게 맞는 것일까, 아니면 미래를 생각하면서 그 땐 내가 어떻게 되려나 하는 그런 생각들이라던가. 


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읽어봤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문장을 읽는데 계속 도돌이표마냥 맴도는 느낌...?


왜 그런가 했더니 이런 것들 때문이였다. 










책을 빠르게 읽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챘을 것이다. 












반복되는 어절들이 너무 많다-_-;;; 나는 분명히 한 문장을 읽었는데


그 안에서 몇 번이고 이 반복되는 말들을 읽은 것 같아서 읽다가 지치는 느낌이 물씬..


어쩌다 한두번이 아니라 이 작가의 글 전체가 다 그런 유형이라


몇 장 안 읽었는데 피로도가 엄청 생겼다. 









작가의 글 쓰는 스타일인지 모르겠는데 최대한 한 문장에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다보니 계속 반복되는 말들이 등장하게 되고, 호흡이 길어지는데 


이게 되게 눈에도 안 들어오고 읽는 사람이 불편하다. 



생략할건 생략하고 핵심만 담았으면 좋겠는데 그다지 핵심이 아닌 말들이 


장황하게 늘어진 느낌이였다. 


그리고 책 내용 전체가 들여쓰기가 덜 되어있어서 


한 문단씩이 되게 길게 보이는데, 이것도 보면서 눈이 피로해진다. 


읽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편집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쪽에 읽어보니 글을 쓸 때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내용이 있는데,


어쩌면 그건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였을까 싶었다.


본인도 같은 말 계속 하는 거 인지하고 있었구나 싶은.........? 



그리고 실제로 작가의 말버릇 중에서 솔직히 라던가 사실 이라는 말들을 자주 쓴다고 했는데


나도 그런 말들을 자주쓴다.......... 역시 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하구나 싶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꽤 별점이 높게 나오므로 기대가 좀 컸었는데.. 아쉬웠다.


정말 막연함이라는 감정이 가득 담긴 글 보다는 


소개된 것 처럼 남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일기장을 공개한 느낌.


근데 일기라기엔 또 이 글을 읽게 될 누군가를 의식해서 쓴 느낌이 강해서 


일기라고도 결론을 내리기가 애매하다. 





잘 모르겠다. 

 

나에게 큰 공감으로 다가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정말 막연함이라는 감정과 싸워야 한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막연함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속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야 하지않을까?


내게는 그렇지 않았던게 아쉽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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