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마인드셋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법
정희원 지음 / 웨일북 / 2025년 6월
평점 :
절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신작

“마음의 속도가 결국 몸의 속도를 만든다!”

정체되어 있던 모든 건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저속노화 마인드로 삶의 선순환을 만들어라

《저속노화 마인드셋》은 건강을 실천하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조건,

즉 내면의 관성과 사회의 구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다.

가속 사회에서 시급한 건 더 많은 실천법이 아니다.

지치지 않고 살아가는 힘부터 회복하게 하는 마인드셋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단지 건강이 나빠진 것이 아니라, ‘잘 나이 드는 능력’ 자체를 잃어버리고 있다.

‘저속노화 마인드셋’은 그 힘을 되살리고 삶의 선순환을 만드는 회복의 설계도를 그려준다.

숨 가쁘게 휩쓸려가는 우리의 시간을 멈춰줄 다양한 마인드셋과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한다.

건강을 다시 생각하고 싶은 사람,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 이유를 찾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은 바로 오늘부터 저속노화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단단한 마음을 키워줄 것이다.

*

저속노화 하면 이제는 정희원 교수님이 생각나는건 당연지사가 되어버린 것 같다.

x(트위터) 에서 자주 뵙다 보니 아무래도 내적 친밀감이 있는데..

트친도 아닌데 자꾸 제 피드에 게시물이 흘러들어옴...ㅋㅋㅋㅋㅋㅋ

내 트친들이 정희원 교수님을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 여튼..




책이 일단 굉장히 두껍고.. 약간 하루만에 읽기에는 다소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마인드맵 같은 표가 꽤 흥미로웠는데요.

진짜 잠을 남들보다 덜 잔다는 이유로 저렇게 많은 병이 생길 수 있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저도 잠의 중요성을 깨달은지 몇 달 안 되었는데요.

잠만 푹 자도 살이 빠지더군요.......???

퇴사하고 진짜 한 한달동안은 거의 밥먹고 잠만 잤는데 3kg인가 빠졌습니다; 당황스러움;

과로사의 매커니즘은 뭐 제가 다 경험해본거 같다라는 느낌이..

죽지만 않았지 저에게 친숙한 단어들이 보이네요.. 면역력 저하, 잦은 감기, 수면부족+질 저하,

우울, 불안, 번아웃 , 피로증가, 체력저하, 근감소 및 복부비만 ...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쩐지 적을 수록 슬퍼지고 있음 ) ㅋㅋㅋㅋ

와 근데 진짜 일할 때는 툭하면 감기 걸리고 이비인후과 단골되서

그냥 가면 이제 의사쌤이 증상 안 물어보고 주던대로 약 주면 되냐고 할 지경이였는데

퇴사하고 1년간 감기 딱 한번 ? 감기도 아님 거의 그냥 콧물땜에 갔는데

약 하루먹고 뿅 나아버렸음... 여튼 그 이후로 안 걸렸음; 대박이죠..




와 이것도 정말 좋은 내용 중 하나입니다. 전 삼성전자 회장이신 #권오현 선생님은

스마트워크를 강조하면서 잘 쉬어야 창의력이 좋아진다고 임원부터 빨리빨리 퇴근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ㅠㅠ 넘 부럽다 ㅠㅠㅋㅋㅋ

그리고 회의는 10명이내 10개이하 10분이내라고 하는데,

어리석은 경영자들의 특징은 약물중독자처럼 노동강도를 점점 높여간다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이들은 본인의 노동강도를 점차 높여가면서 직원들에게도 강도높은 노동을 요구한다고.

진짜 맨날 쓸데없이 회의 많이 하고.. 딱히 정해지는 주제도 없는데

시간만 많이 쓰는건 정말 반대합니다. 비효율적이죠 회의 끝나고 업무해야 되는데 ㅠ

제 친구들도 맨날 회사에서 쓸데없는 회의 몇 시간씩 한다는데 기겁했음..

아니 그게 그렇게까지 시간을 들일 회의인가 싶기도..

아무튼 진짜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데요.

원래 정희원 교수님이 약간 말을 쉽고 재밌게 하는 편이라서

책 읽는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술술 읽힐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여러모로 관심가지면 좋은 책입니다.. 일단 #저속노화 라는 단어만 봐도

오~ 넘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아니라고요? 그럼 어쩔 수 없지만.. 하여튼 전 그렇습니다.

기왕 늙어가는거 좀 천천히 늙으면 좋잖아요..

물론 전 이미 돌이킬 수 없을만큼 나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목.

목이 진짜 심각하다고 했는데 이걸 어찌 고치나 한숨만 나오네요 에횽


여튼 저속노화에 관심 있는 분들 한번 읽어보십쇼..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어쩌다 정희원 교수님이 저속노화에 관심갖게 되었는지도 나와있고

이 분이 어쩌다가 유명해졌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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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의 시대를 말하다
배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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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마약 이야기

마약 하면, 영화에서나 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최근에는 마약을 주제로 한 〈야당〉이라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

또는 미국 도시 한복판에서 기괴한 몸짓을 하거나 온몸이 굳어 떨고 있는 ‘필라델피아 좀비’가 떠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마약 중독이 영화나 다른 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일까?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류 범죄 백서’에 의하면 2023년 마약 사범이 27,611명으로,

우리나라도 역대 최초로 마약 사범이 2만 명을 넘었다. 숨어 있는 비율인 암수율을 고려한다면,

실제 마약 사용자는 약 788,846명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 명으로 본다면, 마약 사범 수가 10,000명 이하여야

‘마약 청정국’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데, 2만 명이 넘은 지금은 우리도 마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마약이나 향정신성 약물 등 중독성 약물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마약은 스스로 끊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법적 처벌로 끝날 게 아니라, 치료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방 교육이다. 철저한 예방 교육만이 마약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일상을 파고든 중독성 약물부터 의료용 마약, 불법 마약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이 책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기초적인 예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와 내 주변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확실한 예방뿐이다!

*

우리나라도 이제 마약이 정말 큰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몇년 전만 해도 마약이라고 하면 뭐 고위층 자제분이나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해왔었는데,

( 실제로 마약 때문에 여러번 입방아에 올랐던 분 계시죠.. 많죠 심지어.. )

갈수록 인터넷이 발달해가면서 몰래 거래를 하기도 하고,

실제로 마약과 관련된 내용의 영화나 드라마 들이 등장하면서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약을 처방받고 몰래 팔고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요.

식욕억제제의 경우 거의 다들 뼈말라 인간을 부러워 하면서 자주 처방받는건 봤는데

( 신도림역 근처 어디 병원 지나가면서 보면 맨날 아침부터 오픈런 하시는 분들 계심.. )

막말로 고도비만인 분들은 안계시고 끽해야 과체중? 정도인 분들만 줄서있어서 좀 놀랐다는..

정작 빼야할 사람은 바로 나 인데 나도 식욕억제제를 처방을 안 받고 있는데-.-;

식욕억제제 처방을 위해 여러사람이 동시에 병원에 들어가서

처방약을 따로 받지만, 한 사람이 약을 다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엄마와 딸이 같이 와서 몰아주거나, 친구끼리 와서 필요한 사람에게 약을 몰아준다고 하네요.

심지어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는 엄청 마른 환자분이 있어서

그분에게 약국에서 주의사항을 줄줄이 설명했더니 한숨쉬면서 다 안다고 하더니

약을 중단하면 무기력하고 의욕이 상실되며 너무 몸이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약을 계속 먹을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 했다고 합니다.

이 분은 이제 약물에 중독되어 의존성이 생겨버린 케이스라고 하네요.




애초에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사람은

160cm 기준으로 아무리 못해도 70키로는 넘어야 처방이 가능한 것이라고 하네요.

bmi가 30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등 다른 위험인자가 있는 bmi27 이상인 환자에게

칼로리 제한을 기본으로 하는 체중감량의 보조요법 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4주 이내 요법을 사용해야 하고요.

심지어 식약처에서는 4주 이상의 복용이 가능하지만 심각한 심장병,

의존성, 불안, 초조, 불면, 흥분상태, 조현병과 유사한 정신이상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식욕억제제 투여는 폐동맥 고혈압의 위험을 23배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이건 또 살짝 다른 말이지만 주사로 유명한 위고비도

애초에 비만환자를 목적으로 만든거라 비만이 아닌 사람이 사용했을 시

부작용으로 급성 췌장염 문제부터

탈모와 이것 저것 부작용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냥 환자가

달라고 하면 처방하는 의사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급성 췌장염은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인데 ㅠ )

아무튼.. 이렇게 시중에서도 구할 수 있는 약이 결국엔 위험하다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발 약은 의사와 상담해서 필요할 때만 복용하시길 바라며... ㅠㅠ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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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신고은 지음 / 현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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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시작과 4월의 우울, 9월의 상실감과 12월의 행복까지

심리학으로 보는 일 년 열두 달의 슬픔과 기쁨

저자인 신고은 심리학자는 일상을 보내면서 어떤 고민이 들 때면

늘 자신이 공부했던 심리학으로 돌아가 그 마음을 들여다보았으며,

이 책에서도 고민의 성격에 따라 심리학 이론으로, 실험 결과로,

혹은 심리학자로서 고민한 사유로 접근한다.

이 책에서 일 년을 짚어가며 기쁘거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바라보는 것은

그 시간들을 돌아보고 미래의 자신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다.

매달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배우고 연습하고

고민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시작의 시기마다 바뀌는 외부 환경은 물론,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에 대해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하는 심리학책이다.

*

독특한 형식의 도서라고 생각했다.

책 제목만 봤을때는 그냥 심리학 내용이겠거니, 하고 생각해서 읽어보자 생각했던 책이였다.

그런데 막상 읽게 되니

저자분이 일상을 살아내면서 겪은 이야기와 심리학을 접목시켜서

읽는 사람도 쉽게 읽으며 심리학에 대해서 알게 되는 그런 도서였다.

에세이류도 좋아하고 심리학 도서도 흥미롭게 읽는 나에게는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 효과를 얻는 거라고 생각되어서 만족스러웠다!

일상이 지나면서 계절도 같이 흐르다보니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계절들을 느끼기도 하고,

몰랐던 단어들이나 용어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흥미로운 도서였다.






이렇게 공감가는 글들도 있었고...

예전에 어릴때 약간 개구리화 현상을 겪었던 거 같은데 ㅋㅋ

이래서 이제는 그냥 나 혼자 좋아하는게 최고가 아닌가 싶다.. 프로 짝사랑러 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물건을 사는걸 자중하려고 한다.

( 전직 다이소 갈 때마다 만원씩 쓰던 사람... )

이제는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안 사려고 하는 편이고,

단순히 귀엽거나 소장욕구가 있는 것들도 결국엔 쓰레기다! 하고 버티면서

최대한 이유없는 소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한 순간에 확 좋아지진 않긴 했으나,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많이 소비욕구가 줄어든 것 같다.

근데 이제 먹는 것에는 어쩐지 아낌없이 쓰는 것 같기도... 허허

그리고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 이타적인 마음은 주는 만큼 받겠다는 계산적인 마음과는 다르다.

당장 흘려보낸 것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계속 건네다 나에게 돌아온다고 믿는 것이다.

나쁜 것을 흘려보내면 나쁜게 돌아오지만, 좋은 것을 흘려보내면 좋은게 돌아온다.

내 행동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느리더라도 반드시 찾아오는 것,

이를 믿고 기다릴 줄 아는 게 성숙한 어른의 관계다.

연대하지 않으면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된다.

돌아온다는 믿음이 없기에 베푸는 것이 손해라고 느끼고 안 주고 안 받는 독립적 세계를 살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모든걸 스스로 할 순 없다.

연대 하지 않으면 외롭고 버거운 전투를 치러야 한다. ]

뭔가 좋은 글이였다... 내가 베풀 수 있을 때 베푸는 것도 저런 마음인데,

내가 뭘 줬으니 당신에게 다른거를 받아야 겠다가 아니라

그냥 언젠가 내가 베푼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또 베풀고 그게 결국 돌고 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재미있는 책이였습니다.. 심리학 책은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

마음이 어지럽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서 마음을 다스려 보십쇼.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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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여 회계하라 - 돈 남기는 장사의 비결
윤정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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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비에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 사장님이여 회계하라 " 입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장사해도 남는 게 없는 건 당신이 회계를 몰랐기 때문이다!

자영업 지옥에서도 이익 내며 살아남은 현직 사장님이자 회계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손님이 많고 늘 바빠도 적자인 가게가 있는 반면,

그리 바쁘지 않아 보이는데도 계속 살아남는 가게도 있다.

매년 매달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종로의 한복판에서 9년째 요거트 가게를 운영중인

자영업 사장님 윤정용 저자는 살아남기 위해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닌 얼마를 남기느냐라고 말한다.

저자는 처음에 장사를 시작할 때는 금방 부자가 될 줄 알았다.

매일 들어오는 손님은 늘어나고, 매출액도 점점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출은 늘었는데 통장 잔고가 즐어드는 걸 발견하고 숫자로 분석해보니

오히려 적자를 내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계 시스템을 구축한 저자는 흑자로 전환에 성공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까지 이루게 된다. 《사장님이여 회계하라》는 이런 저자의 실전 노하우를 담아,

버는 것보다 중요한 남기는 법을 알려준다.

*






요즘 자영업이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와 뉴스를 자주 봐오고 있다.

매물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고, 헐값이라도 무조건 넘기고 말겠다는 의지의

게시글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우리동네에 있는 카페들도 대형 프랜차이즈 빼고는 거의 내놓은 매물이라던데,

지나가면서 보면 해당 가게 사장님 앉아서 핸드폰 하고 있음...

장사가 안되는 이유를 정말 본인만 모르는게 아닐까 ㅠㅠ

물론 계속 오르는 고물가 시대다보니 원가도 오르고 인건비도 모르고 임대료도 오를테고

안 오르는게 없겠지만서도... 가끔 배째라 식의 장사를 하는 가게를 보면

'저러면 당연히 망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갖기도 한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서 이게 뭐냐고 문의하자 배달앱측에서

재배달 or 환불의 선택지를 주어서 환불을 받았다.

( 음... 문제가 발생한 매장에서 재배달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재배달 받았을때 또 다시 같은 이물질 유입 사건이 벌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골치가 아프다-.-;; )

매장측에서는 사과는 커녕 대뜸 전화해가지고

도대체 뭐가 나왔길래 그러냐고 자기네들의 손해가 얼마나 막심한지 아느냐며(...?)

성질을 얼마나 내던지 ㅡㅡ 너무 황당했다. 죄송하다 사과가 먼저 아닌가.

손해막심이라고 하시는데 환불 안받고 그냥 이물질 혼입신고하면 해당매장은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데 그걸 원하시는 건가.

내가 사장이였으면 무조건 환불처리하고 싹싹 빌겠다; 15일치 매출이 날아가는 것 보다야 백배천배 낫지.

뭐 아무튼 이야기가 살짝 샜는데, 여튼 자영업을 하게 된다면

역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건 비용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고정비용은

항상 발생하기 때문에

가게를 하기 전에 이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작을 해야한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 장사를 하고 있는 사장님이라 그런지

만약 정말 현재 자영업중인 사장님이 읽는다면 훨씬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많은 사장님들이 단순히 수익이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인데,

여기서 수익은 돈을 버는 것이고, 이익은 돈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개념이 다른 말이라고 한다.

수익에서 비용을 빼야지만 이익이 되는 것이고,

돈을 버는 데에는 또 반드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수익을 올린다고 해도 남는 이익이 없다면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한다.

손실을 영원히 버틸 수 있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와는 달리 개인가게는 혼자 스스로 모든 부분을 다 해결해야 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본인이 계속 들여다보며 더 줄일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본다면 조금 더 나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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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새의 일일 - 이 망할 게으름이 나를 구원할 거야
큐새 지음 / 비에이블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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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인생이 선사하는 느긋한 기쁨에 관하여”

느슨해진 일상툰에 긴장감을 주는 큐새 그림 에세이

‘성실함조차 노력 없이 얻을 수 없을까?!’ SNS 누적 2,500만 뷰를 돌파하며

2030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큐새’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들끓는 욕망과 무기력한 일상 사이의 괴리감을 묘사하며

무릎을 치게 만드는 일상 블랙코미디를 책으로 만난다.

누워 있어도 자꾸만 누워 있고 싶은 지독한 무기력과 매분 매초 싸우고,

책임지는 일은 영원히 미루고 싶은 만성적 회피형 인간이 ‘우당탕탕’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담았다.





아니 남편분 소개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한번도 채택해주지 않다니요 ㅠㅠ 







그리고 이런 말 죄송하지만.... 




작가님보다 따님이 어쩐지 더 어른스러운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단순히 이 에피소드 때문은 아니고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에 작가님이 보통 사람이 (?) 아니다 보니까는...네... 그런 거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요..




그리고 수림이가 자신이 쓴 종이가 사실은 엄마가 그린 그림이였다는걸 깨닫고




망연자실해서 놀라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넘 귀여움.. 




어쩜 애기가 그렇게 엄마를 생각하지 ㅠㅠ 기특해라.. 








그리고 작가님은 진짜 작가 해야 되는 사람이에요..




어떻게 일상에서 그런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 독일 지하철 에피소드 너무 웃겼음 ㅠ 




강남스타일 노래 한껏 췄는데 반응이 싸한거 ㅠ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작가님은 PTSD  와서 그리면서 힘드셨다고 ㅠ 








저희를 위해 힘든 기억을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작가님은 그리느라 고통받으셨죠..




근데 전 죄송하지만 엄청 웃었네요.. 그리고 그 폭죽 누구야 ㅠ 




누가 라이터로 몰래 장난친거야 ㅠㅠ 진짜 억울할듯 부들부들 








아 진짜 저 미용실 너무 무서워요 ㅠ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문을 닫고 가버리냐고 ㅠㅠ




근데 진짜 바리깡으로도 딱딱 균열하게 맞추는 고수분들 계시긴 하던데.. 




저 분은 어째서 비대칭 공주컷을 하시면서 미용실을 하실 생각을 했을까.. 




미용실 내부에 미용사 자격증 언제 따셨는지 써있을텐데 그거 보여달라고 해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머리 끝나자마자 저 미모의 공주님이 하는 카페로 가는 것도 넘 웃겨 ㅠ 




미용실 손님을 카페 손님으로 억지로 데려가는거 거의 납치 수준 아니냐고요 ㅠㅠ








뜨거운 물에 티백을 우린 다음에 우유를 타셔야지




어째서 다같이 넣고 밀크티라고 하시면...ㄷㄷㄷㄷ 나같아도 못 마실듯.. 




저렇게 하고 왜 장사가 안되지 하실거 아냐 ㅠ 있던 손님도 다 도망갈텐데 ㅠㅠ 




저 에피소드를 누가 그 공주님(?)에게 보여줬으면.. 




자신이라는 걸 알고 메뉴 제조법을 다시 배우셨으면..




아무튼 안타까우면서도 당한 큐새 작가님 너무 ㅠㅠ ㅋㅋㅋㅋㅋㅋ 놀라워서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악마들린거처럼 짖는거 너무 웃기게 표현되서 빵 터짐 아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집안 내력 같더라고요.. 할머니가 전해주시는 전래동화가




2탄 3탄으로 갈수록 궁금하면서도 어? 이런 내용은 어디서 생겨났지? 싶은 창의력이 ㅋㅋㅋㅋ




그리고 자꾸 그런 엉뚱한 이야기 수림이한테 해주시면 어쩐지




수림이도 비슷하게 개그를 물려 받을거 같다라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넘 웃겼습니다.. 요새 정말 건조한 일상이였는데 엄청 웃음.




웃음이 필요한 분에게 선물하시면 좋겠네요.. 물론 개그코드가 좀 맞아야 함.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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