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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여 회계하라 - 돈 남기는 장사의 비결
윤정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평점 :
안녕하세요 신비에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 사장님이여 회계하라 " 입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장사해도 남는 게 없는 건 당신이 회계를 몰랐기 때문이다!
자영업 지옥에서도 이익 내며 살아남은 현직 사장님이자 회계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손님이 많고 늘 바빠도 적자인 가게가 있는 반면,
그리 바쁘지 않아 보이는데도 계속 살아남는 가게도 있다.
매년 매달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종로의 한복판에서 9년째 요거트 가게를 운영중인
자영업 사장님 윤정용 저자는 살아남기 위해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닌 얼마를 남기느냐라고 말한다.
저자는 처음에 장사를 시작할 때는 금방 부자가 될 줄 알았다.
매일 들어오는 손님은 늘어나고, 매출액도 점점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출은 늘었는데 통장 잔고가 즐어드는 걸 발견하고 숫자로 분석해보니
오히려 적자를 내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계 시스템을 구축한 저자는 흑자로 전환에 성공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까지 이루게 된다. 《사장님이여 회계하라》는 이런 저자의 실전 노하우를 담아,
버는 것보다 중요한 남기는 법을 알려준다.
*

요즘 자영업이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와 뉴스를 자주 봐오고 있다.
매물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고, 헐값이라도 무조건 넘기고 말겠다는 의지의
게시글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우리동네에 있는 카페들도 대형 프랜차이즈 빼고는 거의 내놓은 매물이라던데,
지나가면서 보면 해당 가게 사장님 앉아서 핸드폰 하고 있음...
장사가 안되는 이유를 정말 본인만 모르는게 아닐까 ㅠㅠ
물론 계속 오르는 고물가 시대다보니 원가도 오르고 인건비도 모르고 임대료도 오를테고
안 오르는게 없겠지만서도... 가끔 배째라 식의 장사를 하는 가게를 보면
'저러면 당연히 망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갖기도 한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서 이게 뭐냐고 문의하자 배달앱측에서
재배달 or 환불의 선택지를 주어서 환불을 받았다.
( 음... 문제가 발생한 매장에서 재배달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재배달 받았을때 또 다시 같은 이물질 유입 사건이 벌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골치가 아프다-.-;; )
매장측에서는 사과는 커녕 대뜸 전화해가지고
도대체 뭐가 나왔길래 그러냐고 자기네들의 손해가 얼마나 막심한지 아느냐며(...?)
성질을 얼마나 내던지 ㅡㅡ 너무 황당했다. 죄송하다 사과가 먼저 아닌가.
손해막심이라고 하시는데 환불 안받고 그냥 이물질 혼입신고하면 해당매장은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데 그걸 원하시는 건가.
내가 사장이였으면 무조건 환불처리하고 싹싹 빌겠다; 15일치 매출이 날아가는 것 보다야 백배천배 낫지.
뭐 아무튼 이야기가 살짝 샜는데, 여튼 자영업을 하게 된다면
역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건 비용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고정비용은

항상 발생하기 때문에
가게를 하기 전에 이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시작을 해야한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 장사를 하고 있는 사장님이라 그런지
만약 정말 현재 자영업중인 사장님이 읽는다면 훨씬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많은 사장님들이 단순히 수익이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인데,
여기서 수익은 돈을 버는 것이고, 이익은 돈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개념이 다른 말이라고 한다.
수익에서 비용을 빼야지만 이익이 되는 것이고,
돈을 버는 데에는 또 반드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수익을 올린다고 해도 남는 이익이 없다면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한다.
손실을 영원히 버틸 수 있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와는 달리 개인가게는 혼자 스스로 모든 부분을 다 해결해야 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본인이 계속 들여다보며 더 줄일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본다면 조금 더 나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