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몇 살의 아이들이 보기에 적합한 걸까? 어린이 자료실에 있던데 표지가 무척 색달라 펼쳐 보았다. 예술과 심리 동화시리즈란다.ㅋㅋ난 이런 타이틀이 참 웃긴다. 그림까지 특이하다.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 아닐까? 우와~ 가격이 무려 24000원! 튼튼한 나무가 어쩌다 죽었다. (누군가는 단지 '어쩌다'가 아니라고 꾸짖을지도...) 그리고는 어쩌다 다시 살았는데, "죽어서 다시 사는 새로운 우주가 된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우주라... 아이들의 시선은 어떠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