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이인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5년 11월
평점 :
품절


다 읽게되었다. 아니, 읽었다기 보다는 견뎌냈다고 해야 할까. 그냥 시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봤다. ˝벌떡 몸을 일으켜 선다. 하지만 그 다음이 없다. 멍청하게 뜻없이 서 있는 나는 그저 서 있는 절망일 뿐이다. 절망적인 절망.˝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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