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가을 동서문화사 월드북 144
요한 하위징아 지음, 이희승맑시아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세계가 좀더 젊었던 5세기 전에는,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기쁨과 슬픔 사이, 행복과 불행 사이의 틈은 우리시대보다 더 컸던 것 같다. 모든 사람의 체험에는 기뻐하고 슬퍼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에서 엿볼 수 있는 천진성과 절대성이 사라지지 않았다....  


처음 들어가는 말인데... 중독성있다. 이종인 번역본도 사야겠다. 대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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