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일품용화 03 ㅣ 일품용화 3
심조실락적애청 / 답인(答人)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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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을 펼치며 목표를 향하는 정금용의 행보에 고구마가 없어서 3권도 잘 읽었다. ‘너도?‘ 그룹의 전생이 부디 잘~ 역전되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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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품용화 02 ㅣ 일품용화 2
심조실락적애청 / 답인(答人)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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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라서 주로 설정 소개지만, 그래도 흑심을 품은 친척.다정한 친인척.개그 캐릭터 와 로맨스 부릉부릉 ~ 골고루 있어 재미있었던 2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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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품용화 01 ㅣ 일품용화 1
심조실락적애청 / 답인(答人)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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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구매 해놓고 이제서야 첫장 읽기 시작했는데 여의원 스타트 ? 일단 1권이 고구마가 아니라서 좋다. 재미도 있고, 다음권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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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안은 멍하니 동경을 바라봤다. 흉터라는 것은 어째서 남자의 몸에 있으면 훈장이 되고 여자의 몸에 있으면 치욕이 되는 것일까? 너무 불공평한 일이다. 여자들은 모두 미색으로 남을 섬겨야 하니 언제나 미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세인들의 논리인가?
개뿔 같은 소리.

‘이번 생에는 새장에 갇혀 자유롭지 못했으니, 그곳에 묻으면 다음 생에는 바람을 타고 산과 들을 자유로이 노닐 수 있지 않겠느냐.’
그는 그 여인들의 절망을 이해한 것이다. 그러니 그리 말할 수 있었겠지.
그래서 그녀는 초각이 아무리 무례하게 굴어도 호방하게 용서할 수 있고, 그의 못된 행동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을 수 있다. 어차피 이 세상에 따뜻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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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한 생을 살고, 한 번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 돌고 돌아 이곳에서 지난 생 하마터면 그녀와 ‘정혼할 뻔했던’ 규수를 만나게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지난날 열한 살이었던 어린 소녀는 이미 요조숙녀가 되었고, 지난날 봇짐을 지고 집을 떠난 소년은 이미 세상사의 온갖 고락을 다 겪었다. 운명이란 참으로 현묘하다. 만약 그 시절 송도도가 아니었다면 그녀는 집을 나오지도 군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훗날의 비홍장군도 지금의 화안도 없었을 것이다.
어둠 속에서 화안은 소리 없이 웃었다.
운명이 그들을 이곳에서 다시 만나게 한 것은, 어쩌면 그녀에게 한 가지를 설명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소녀 하나를 구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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