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의 모험 - 전설의 검
김준희 지음 / 문학수첩 리틀북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아놀드의 모험

김준희 지음
문학수첩리틀북 

  평범한 소년, 아놀드.  어느 날 아놀드는 용 잭슨을 만나게 되고, 잭슨은 용의 세상에 가서 전설의 검을 가져온다.  아놀드는 잭슨에게 여러가지 마법을 터득하게 된다.
한편 전설의 검을 빼앗긴 용 켄티스는 부하들을 데리고 아놀드와 잭슨을 쫓는다.  켄티스의 부하들과 마주친 아놀드와 잭슨은 전설의 검을 빼앗기고 켄티스와 부하들을 쫓아 북극으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켄티스가 얼어 있는 것을 보게 된 아놀드와 잭슨은 전설의 검을 찾아 내지만 정체 불명의 악당, 막크로닉 라벤더와 마주치게 된다.  몇번의 싸움 끝에 라벤더와 그의 부하들은 도망치고 잡으려고 주문을 건 것이 켄티스의 얼음을 깨뜨려 켄티스와 싸우게 된다.
  겨우 얼음 동굴에서 탈출한 아놀드와 잭슨은 하늘을 날다가 정체 불명의 빛에 의해 쓰러지고 정신을 잃어 라벤더에 의해 던전에 갇히게 된다.
던전에서 나오기 위해 모리클라스와 함께 싸워서 이겨 던전에서 나올 수 있게 된다.  라벤더의 성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몸집이 큰 잭슨은 아놀드의 집으로 돌아가고 아놀드는 하얀 말을 타고 달려오다 군사들과 함께 라크로매닉 왕의 궁전으로 가게 된다.  궁전으로 가던 중 나무들에게 잡힌 아놀드 일행은 핸더슨 박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궁전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라크로매닉왕이 죽을 뻔한 일이 벌어지고 그 범인으로 파니엘 마법사가 지목되고 던전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마법 세상으로 아놀드의 부모님 스티븐슨 경과 스트븐슨 부인이 돌아오고 스티븐슨 경은 범인으로 핸더슨 박사를 지목한다.  핸리슨 박사가 범인이라는 진실이 밝혀지고 핸리슨 박사를 찾으러 갈 결사대가 결성된다.
핸리슨 박사를 찾으러 가던 중 길을 잃은 아놀드와 개프는 켄티스와 옵스큐리어 벨래이터, 그리고 핸더슨 박사와 마주치게 된다.  싸우던 도중 비밀 요원들이 나타나지만 아놀드는 검을 심장에 맞아 죽게 된다.
다행히도 요정 여왕의 도움으로 아놀드는 다시 살아난다.
전쟁을 준비하던 아놀드는 리크로매닉 왕의 부탁으로 모뉴멘티아쿠아로 전쟁의 결과를 알아낸다.  '악이 승리한다'라는 내용이 나오자 사람들은 절망한다.  아놀드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저주의 투구를 찾기 위한 모험을 하러 나선다. 

맨 마지막 끝이 너무 흐지부지 끝난 것 같긴 하지만 올해 6학년이 쓴 것 치고는 잘 쓴 것 같다.  어투가 아직 어색하고.  대화체도 어색하다.  그래도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쓴 것이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별 3개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2 - 동물
권오길 지음, 최경원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2 동물

권오길 지음 / 최경원 그림
길벗스쿨

과학글쓰기 : 미토카



안녕하세요? 저는 흔히 '미토콘트리아'라고 불리는 미토카예요~
전 오늘 죽은(더러운) 세포집에서 깨끗하고 활기차고 예쁜 세포집으로이사왔어요!
제 집을 소개해드릴까요?  일단 우리 방을 소개해 드릴께요~
우리 세포 집은 원룸이예요.  거실에 화장실, 주방이 다 모여있고요.  핵이라는 방 하나가 더 있는데 인이라는 예쁜 소파가 있어요.  저희가 좋아하는 색은 초록, 파랑, 초록+파랑=예쁜 초록이예요.
근데 왜 아까부터 '우리○... 저희○○...' 하냐구요?
우린 당연한 거예요!  우리 가족은 매일 붙어다녀요.
전 외동딸이예요!  아까도 말했듯이 미토카이구요.
엄마는 미토라, 아빠는 미토타예요~ ^^
아! 할머니도 있죠.  할머니는 파키스병(파킨슨병)과 채미(치매)를 아주 빨리 이겨냈답니다~ (채미(치매)는 아주 조금... 남아있어요.)
우리는 모두 에너지를 만들어요.
그게 특기이자 취미이죠.
에너지 만들기를 소홀히 하다간, 또 전처럼 세포 집이 죽어버려요.  힘이 없어서 세포막도 늙고요.
뇌쪽에서 사는 미토콘드리아 미토톤이라는 친구는, 뇌세포집이 이 세포집들의 주인의 엄마가 때려서 죽고 말았대요.
뇌쪽에서 사려면 힘들어요.
어?! 세포의 단백질이 저기있어요!  근데 소포체는 졸고 있어요.  아휴...
"소오오포오오체에에에에!!!!!!"  소리를 질렀더니
"아 왜!!"  소리치네요?
전 단백질을 가리켰어요.  둘은 단짝이거든요.
세포가 죽을 정도로 심하게 놀고 있어요.
에휴~ 골지체와 리소좀도 열심히 일하는 콤비예요.  하지만 싸운 것처럼 한 마디도 않네요.  매일 그렇지만요.  골지체는 세포집이 뭘 만들기라도 하면, 다발로 나른답니다.  좋은데 쓰겠죠 뭐~
리소좀은 정말 착한 청소부예요.
청소할 땐 얌전하고, 놀 땐 배려심 가득하고 활발한 친구 소좀이!~ ^^
소좀이는 더러운 먼지, 즉 노폐물을 청소해요.
소좀이가 우리 집을 해맑게 해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노폐물까지 청소해서 세포집이 안 죽게 도와준답니다.
리소좀, 소좀아~ 고마워~~
어때요?  저, 엄마아빠, 할머니, 리소좀, 소포체, 골지체 모두가 우리 세포집에 산답니다.
근데, 제 비밀 알려드릴까요?
예를 들어 이은주 선생님과 권용기씨가 결혼했는데 소현이에게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무조건(?) 이은주 선생님 꺼랍니다.
사실 비밀도 아니죠, 꼭꼭 숨어있는 우리를 과학자들이 발견했으니깐요.
근데 전 누구 몸에 있는 미토콘트리아일까요?~
킥킥~ 바로 ♡ 당신의 몸 속에서 에너지를 만드느라 힘쓰고 있지요~
저희 세포집을 가능하면 오래 살게 힘써 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물 분류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4
최은지 지음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선생님도 놀란 초등 과학 뒤집기-4-생물 분류

지은이 최은지 / 그림 강준구
동아사이언스

<퀴즈! 독서와 함께 퀴즈 풀이 능력도 길러 봐요!>
1. 분류학의 아버지, (린스, 린네)는 (종, 속, 과, 목, 강, 문, 계)로 (제, 종)이 가장 작은 단계예요.
2. (형태학적 종, 생태학적 종(생물학적 종)은 모습을 보고 기준을 정한 종이고, (형태학적 종, 생태학적 종)은 서로 짝짓기 후 새끼를 낳는 종이예요.
3. 여기부터 깜짝 퀴즈! 무척추동물의 종류는?
(환형동물, 극피동물, 연체동물, 절지동물, 편형동물, 선형동물 등)
4.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을 구분하려면?
(쌍떡잎 식물 : 떡잎 2장, 원 모양으로 퍼져있는 관다발, 그물맥, 갖춘 꽃, 원뿌리와 곁뿌리.  외떡잎 식물 : 떡잎 1장, 불규칙한 관다발, 나란히맥, 안 갖춘 꽃, 수염뿌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0일간의 세계 일주 눈높이 클래식 18
쥘 베른 지음, 이현경 옮김 / 대교출판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80일간의 세계 일주 

쥘 베른 지음
대교출판
 
필리어스 포그 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포그아저씨! 반가워요!
전 은우라고 해요! ^~^~
저는 이 책을 읽고 쇼킹했어요.
이 책이 뭐냐고요?
아이 참! <80일간의 세계 일주> 말예요~
80일동안 세계 일주를 하는 것은 매우 힘들겠죠?  저는 3년동안 세계 일주를 확실히 해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발자국만 남기고 가는 것보다 특산물도 사고 체험도 해보며 손자국도 남기고 싶다구요.
그래도 아무리 차분하시다 해도 전재산 2만 파운드를 내건 건 좀 위험했어요.
여하튼, 그 차분함과 침착함은 알아줘야 된다고요~
전 아저씨가 정확하고 확실한 것도 본받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차분하고 침착하고 정확, 확실해지고 싶은 은우가
2011년 1월 28일 금요일
추신: 아우다 부인은 잘 계시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캐러멜!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
곤살로 모우레 지음, 배상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 캐러멜! 

곤살로 모우레 글 / 페르난도 마르틴 고도이 그림
주니어김영사

이 책은 매우 감동스럽고 슬픈 책이예요.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할 수 없는 코리.  코리는 사하라 사막에 사는 사하라 위족 소년이예요.
코리의 첫 친구는 아기 낙타 캐러멜이예요.
캐러멜이 되씹기를 할 때마다 코리는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고, 멋진 시까지 쓸 수 있게 됬답니다.  그런데 가뭄이 난민촌에 찾아 왔고, 청년 낙타가 된 캐러멜을 제물로 바치게 됩니다.
코리는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
캐러멜과 함께 집을 나가는 코리!
삼촌은 코리를 되찾고, 캐러멜은 결국 재물로 바쳐져 죽게 됩니다.
코리는 슬픔을 참고 훌륭한 시인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구제역이 떠올랐습니다.
돼지들을 생매장 시키고, 친구처럼 지내왔던 소를 먼저 떠나 보내고...
코리와 캐러멜의 친근한 이야기.
<<안녕, 캐러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캐러멜 2013-10-20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캐러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