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용기
황재오 지음, 김혜진 그림 / 드림컴어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내 친구 용기

울지 않는 소년(황재오) 글 / 제나(김혜진) 그림

욘기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친구라는 두 글자.

이 책에는 그 친구 덕분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이야기가 만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어느 날, 강아지 용기와 모니는 만나게 되고, 곧 친구가 되어 서로를 북돋아주는 그런 친구가 됩니다.

저는 처음에는 내용보다는 그림에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만화를 보면 그림이 많아서, 더 재미있고 좋기 때문이지요.

'제나' 라면 제가 매주 도서관에 갈 때마다, 3층 디지털자료실에 올라가서 3시간씩 컴퓨터를 할 수 있는데, 그때마다 꼭 챙겨보는 네이버 웹툰인 '소녀더 와일즈'의 작가 선생님이시거든요.

더 반가웠던 일은 이 작가선생님께서 네임펜으로 책 안쪽에 '울지않는 소년 황재오'라고 직접 써서 보내주셨다는 점이랍니다.

이래뵈도 웹툰을 즐겨보는 애독자거든요.(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하지만 읽다가 보니 그림도 그림이지만,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에도 집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용기라는 강아지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용기덕분에 모니가 용기를 얻고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여러 번 읽어보고나니, 용기를 강아지 용기가 아닌, 내 마음인 용기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며, '용기가 내 안으로 들어왔어요.' 라는 말의 뜻도 깨닫게 되었어요. 용기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뜻이라는 것을 말이예요.

<내 친구 용기>가 아니라 <<내 마음 용기>>!

2011.12.22. 이은우(초등4)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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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
나카지마 교코 지음, 김소영 옮김 / 서울문화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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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은집

나카지마 교코 지음 / 김소영 옮김

서울문화사

 

 하녀로 일하게 된 다키는 소설가인 고나카에게 하녀가 주인을 위해 라이벌의 논문을 불태웠다는 일화를 듣게 된다. 그 이야기에 대해 의문을 품던 다키는 도키코 사모님의 하녀로 옮겨 들어가게 되었다.

다키는 이혼 후, 완구회사의 중연인 히라이 서방님과 결혼한 도키코 사모님을 따라서 옮겨가게 되고 귀여운 교이치 도련님도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에 전쟁의 그림자가 닥치지만, 히라이와 도키코는 전쟁과 상관없이 부유한 삶을 지낸다. 하지만, 전쟁이 시작되면서 히라이 서방님과 도키코 사모님의 사이는 점점 안좋아지고 다키는 이타쿠라씨와 도키코 사모님의 사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편지를 읽게 된 다키는 이타쿠라와 도키코 사모님이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둘의 사이를 막게 만든다.

점점 전쟁이 심해지자 도키코 사모님은 다키를 고향으로 내려가게 한다. 고향에 내려간 다키는 도쿄에서 내려온 소개학동들을 위해 일하게 된다. 다시 학동들은 도코로 인솔하는 역을 맡게 된 다키는 도키코 사모님을 만나고 과거를 회상한다.

다키의 죽음 후, 다키의 노트를 보게 된 다케시는 '고스게의 지프차 이야기'를 찾게 되고, 히라이 교이치를 찾게 된다. 그 귀여운 도련님을.

 처음에는 흥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잘 모르겠다. 특히, 끝부분은 너무 이해가 안된다. 내게는 좀 어려워서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됬다.

다음에 외국 소설을 읽을 때는 인물 이름을 따로 써놓고 책을 읽어야겠다. 인물 이름이 비슷비슷해서인지 헷갈려서 더 어렵다.

2011.12.19. 이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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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와 말라깽이 ㅣ 한림 저학년문고 27
호세 루이스 올라이솔라 지음, 헤수스 가반 그림, 성초림 옮김 / 한림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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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와 말라깽이

한림 저학년문고 27

호세 루이스 올라이솔라 글 / 헤수스 가반 그림

한림출판사


당돌한 말라깽이 소녀, 아나에게

안녕, 아나야.

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황룡초등학교 4학년인 이은우라고 해.

나도 마른 편이지만 말라깽이는 아냐.

나는 어쩔 때는 마테오처럼 잘 먹고

잘 배고파하지만, 어쩔 때는 너처럼 못 먹고 잘 배불러하기도 해.

그리고 나는 밥밖에 모르던 마테오가 너를 만나고 나서 다른 것에도 신경쓰게 된 점에서 우정의 따스함을 느꼈어.

그리고 개를 무서워하던 네 친구, 마테오도 너와 친구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개를 놀라게 하는 것에서는 우정의 힘을 느꼈고,

너희는 성격과 음식데 대한 생각부터 체형까지 정반대인 친구이지만,

마음만은 하나인 것 같아.

나도 그런 친구가 생기면 좋겠다!

빨리 낫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께!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에

진심으로 윗 줄의 말(빨리 병이 나아서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말)을 쓴 은우가

 

먹고 싶지 않지만, 병이 나으려면 많이많이 먹어야만 하는 말라깽이 아나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서 자꾸 먹고싶은데,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엄마때문에 먹을 수 없는 뚱보 마테오

 

그리고, 본인은 말라깽이가 아니라고 하지만, 학예회를 해서 학교에 가보니, 30명의 아이들 중에서 다리가 제일 가는 우리집 꼬맹이 은우~

조금만 지나면 배고프다고 해서 음식을 차려주면, 정말로 눈꼽만큼 먹고 배부르다는 아가씨.

목욕탕에 갈 때마다 체중계 위에 올라가서 체중이 늘었을까봐 걱정하는 멋쟁이(?)

뚱보 엄마의 배에 손을 대고 푹신해서 좋다고 하다가도, 운동해서 살 빼라고 투덜대는 잔소리대마왕~

살이 찐 사람은 살이 쪄서, 마른 사람은 말라서 모두들 본인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모두 각자 어려운 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모양입니다 ^^

이 책을 읽고 4학년 우리 꼬맹이가 찾아낸 것은 두 친구의 우정의 따스함(!)과 하나가 되는 마음인 듯 하네요~

색다른 스페인 작가의 동화책으로 추운 겨울날, 따스한 우정을 만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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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유물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7 ㅣ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7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악녀의 유물

테스 게리첸 지음

랜덤하우스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글을 써내는 스릴러 여제가 있었다는 것을 왜 아직까지 몰랐을까? 앞 책날개와 뒷 책날개를 통해서, 전후 사정을 조금은 파악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의 연속이다. 도대체 누가 범인인지를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ㅋㅋㅋ~

이번 겨울에는

vol. 1 외과의사

vol. 2 견습의사

vol. 3 파견의사

vol. 4 바디더블

vol. 5 소멸

vol. 6 메피스토 클럽

vol. 7 악녀의 유물을 몽땅 찾아 읽어야겠다~ 새로운 목표!! 왜? 재미있으니까~~~

 탄소14연대측정법으로 2천년이 된 미라를 검사하던 박물관 팀은 CT촬영을 하던 중에 허벅지 부분에서 총알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결국, 이 사체는 26년 전에 살해당한 시체를 살인자가 미라를 만드는 방법으로 유기한 것임이 드러나고, 크리스핀 박물관에서 또 다른 시체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또한 이 박물관 고문인 죠세핀 펄시로 박사의 자동차에서 발견되는 검은 머리 여성의 사체. 죠세핀 펄시로(타리)와 그의 엄마, 메데이아를 복선에 깔고, 형사 제인 리졸리와 법의관 마우라 아일스 시리즈 7편은 전개가 된다.

크리스핀 박물관을 둘러싸고,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그 누가 진범인지, 사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조차 계속 의문사항으로 깔아 놓은 채 전개되기 때문에, 431쪽 마지막 장을 넘기기까지, 확신없는 추측만을 안고 읽어 나가야 한다.

중후반을 읽고나서야, 사건의 진상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첫 장을 읽었을 때는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었다는~

고고학에 빠져, 이집트로 현장발굴을 위해 떠난 메데이아 소머는 킴벌 로즈의 아들인 브래들리를 만나게 된다. 브래들리는 스토킹, 망상, 관음증에 빠진 소년이었으나, 그의 아버지 킴벌은 이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재산을 이용하여, 브래들리를 힐즈브리치 기숙학교로 빼돌린다. 그러나 이 곳에서, 극악한 사냥꾼인 지미 오토를 만나면서, 브래들리는 괴물이 되어 버렸다. 이집트 현장에서 브래들리의 아이를 임신한 메데이아는 브래들리와 지미 오토에게 도망다니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집착은 이미 살인조차도 별다른 의미가 없다. 브래들리는 브래들리대로, 지미 오토는 지미 오토대로 메데이아를 찾아 메데이아의 삶을 독차지하려 하고, 그런 과정 중에 지미 오토(브래들리?)가 타리(조세핀)의 총에 맞아 숨지고, 타리는 조세핀으로 이름을 바꿔 또 다시 도망을 한다.

킴벌이 뒤를 봐주는 가운데, 브래들리(지미 오토)와 캐리 오토(=데비 듀크)는 메데이아를 찾아다니고, 조세핀을 찾아내서 크리스핀 박물관으로 잠입해 마담X를 만들어 낸 것. 지미 오토의 꿈은 여성들을 무더기로 살해해, 그 차가운 사체들을 수집하는 것.

결말은, 제인 리졸리와 프로스트 형사의 활약으로 범인에게서 죠세핀과 메데이아를 구해내고, 죠세핀이 정당방위로 살해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혀내며, 메데이아에게 복수하려는 킴벌까지도 막아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결말을 다 알려주면 안되는데~

2011.12.19.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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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레지너 브릿 지음, 이원경 옮김 / 김영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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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레지너 브릿 지음

김영사

 

 지은이 레지너 블릿은 이민자의 자녀로 형제가 10명인 집안에서 부모의 세심한 배려를 받지 몯하고 유년기를 보낸 여인이다.

종교적인 내용을 삶의 교훈으로 승화시켜서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내용으로 이끌어 가는 세밀한 표현에 많은 감동을 주었다.

나는 신을 믿는다. 그 분이 침묵할 때도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즐겁게 시작하고, 나 없이는 내 삶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삶을 관조적으로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

현실적인 문제로 돈(Money) 의 중요한 것은 돈을 다루는 방식이 문제이며 저축에 복리 개념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욕설기도나, 함께 우는 것도 필요하면 본인이 꿈구는 사람을 찾지 말고 내가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기적같은 존재 '나' 를 세상에 내보여라 또한 내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세상은 내가 나 자신이길 바랄 뿐이다.

유년기에 불행한 과거가 있었다면 내 안의 아이를 불러내 매주 소풍을 떠나서 그것을 아름답게 승화하는 것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발전이다.

나쁜 인생이란 없고, 나쁜 하루도 없으며 다만 나쁜 순간들이 있을 뿐이므로 그 순간을 이겨내는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계곡에서 레프팅을 하면서 물의 흐름에 몸을 맞기면 무서운 급류나 바위를 피할 수 있으나 그에 대항하여 안간힘을 쓰다가는 부상이나 생명에 위협도 생길 수 있는 것을 보며 철저히 준비하고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살아남는 비결이다.

규칙에 연연하는 삶은 즐거움이 사라지므로 망설이지 말고 괴짜가 되는 것도 필요하다.

세월이 빠른 것도 걱정이지만 현제의 문제가 빨리 치유될 수 있다는 생각이 건강한 삶의 방식이다.

행복은 내가 책임져야 하고 평소에 행복 연습을 반복하자.

친구와 건강만 있으면 필요한 것 다 있는 것이며 결코 실패자가 아니다.

나도 그런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사람은 자신이 믿는 대로 되며, 나를 낙오자로 여기면 그렇게 되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믿으면 정말로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진 희망의 조각들을 잃지 말며, 세상으로 나가 꿈을 펼쳐라!

매 순간에 충실하고 모든 만남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필요하다.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게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걸 원하는 것이다.

작가는 21세에 미혼모가 되어 어려운 살림을 혼자서 극복하면서 알콜중독 치료사, 시신 안치사, 저널리즘 작가를 하였다.

40세에 재혼을 하여 자상한 남편을 만났지만, 유방암으로 2년 동안 암투병을 이겨낸 후 삶을 긍정적이고 종교적인 생활로 바꾸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작가 어머니의 생신을 통하여 75년 인생을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의 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니믜 현실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자세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작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타인을 위하여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갖도록 하고 있으며 본인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

20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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