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드립니다 -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ㅣ 미래의 고전 27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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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료를 드립니다.

미래의 고전 27

이금이 지음

푸른책들

 

 이 책에는 1. 조폭 모녀, 2. 건조 주의보, 3. 몰래카메라, 4. 이상한 숙제, 5. 사료를 드립니다 이렇게 다섯 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질문과 답-이야기 다섯 편에 달아 본 내 자신에게 묻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들-

내 마음 질문

1. 조폭 모녀 : 우리 엄마를 네 글자로 표현 하자면, 어떻게 답하겠는가?

〓 억척 엄마(?)

2. 건조 주의보 : 우리 가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혈액형이 모두 B형이다.

3. 몰래카메라 : 요술 주머니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

〓 선물(+ 내 것도 당연히 포함해서 ) 왕창 사기!

4. 이상한 숙제 : 내 곁의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인가?

〓 길바닥의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통에 버린 적이 있는, 그것도 돈을 받지 않고 한 나(?)

5. 사료를 드립니다 : 나에게도 장군이 같은 존재가 있는가?

〓 당연히 있다. 가족처럼 잃고 싶지 않은 존재가 있다.

책의 내용에 관한 질문

1. 조폭 모녀 : 영민이가 민지를 좋아했던 것은 민지가 생각한 것이였나?

〓 아니다, 예상 밖이였다.

2. 건조 주의 보 : 윤서가 건우에게 한 잔소리는 어떤 잔소리인가?

〓 그것은 애정이 담긴 잔소리이다.

3. 몰래카메라 : 요술 주머니를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주었을 때유나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 후련하고 뿌듯한 마음이었다.

4. 이상한 숙제 : 노약석을 유아나 노인에게 양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유아나 노인, 그 두 부류의 사람들은 몸이 약하기 때문에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하다.

5. 사료를 드립니다 : 장우가 장군이를 데려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 장군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잘 지내고 있어서, 또한 아이들이 슬퍼할까봐 그렇게 했다.

2012.1.16. 이은우(초등4)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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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EL School Junior 실전서
위트앤위즈덤 편집부 엮음 / 위트앤위즈덤(Wit&Wisdom)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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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TOSEL School Junior 실전서

위트앤위즈덤 편집부

위트앤위즈덤

 

 확실히 둘째에게는 무덤해지고, 너그러워지는 모양이다. 첫째에게는 때아닌 극성도 부리고, 초등학교 3학년 여름부터 1~2년을 집중듣기 시킨다고 매일매일 영어책과 Tape를 대 주면서 꾸준히 영어공부도 시키고, 4학년 때는 빡세다는 영어학원도 등록해서 보내보고, 그 학원에서 권해서 치룬 시험이기는 하지만, 일찌감치 TOSEL 평가도 받아보곤 했는데……. 지금 중학생이 된 큰 아이는 2008년 1월 26일에 처음으로 TOSEL 시험을 한 번 치뤘는데, 그 때 JUNIOR 4 grade를 받았고, 그 인증서도 잘 보관해 놓고 있다. 그 때는 학원에서 실시한 특강도 받지 않고, 대비서도 풀리지 않고, 그저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지 알아보려고 경험삼아 한 번 치뤄본 것이었다. 영어에 매진하여 공부를 시킨 것도 아니지만 집중듣기를 꾸준히 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그리고는 그 다음 해에 JET도 한번 시험보고, PELT Jr. 도 한번 시험보고 했었는데, 작은 딸은 그저 책 열심히 보고, 매일 독서록 쓰는 것만 챙겨주면서 잘 크겠지 하고 위안삼고 있었나보다.

그저, 동네 영어 학원에 꾸준히 보내는 것으로 영어공부는 다 시키는 거라고 자위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학원에서도 그저 잘 따라가고 있어서, 그럭저럭 영어는 좀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책이 TOSEL Junior! 큰 무리없이 해낼 거라는 생각은 자만이었나? 책을 받고 보니, 울 딸이 하는 말 "나 Wela에서 Starter하는데, 이거 너무 어렵지 않을까?"

허걱! 그렇다면, TOSEL Basic  을 신청했어야 하나? 사실. 이렇게 다른 회사에서 다양한 TOSEL 책이 나오는 줄도 몰랐다는 거……. 부끄러운 일이다~

TOSEL( Test OF Skill in the English Language)은 EBS교육방송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주관하고 국제TOSE위원회가 관리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어 인증시험으로 미국에서 개발된TOFEL과 TOEIC 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어 점차 특목고 진학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대학입시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전망이고, 이제는 이 수준에 맞춰 영어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니 만큼, 이 인증시험에서 무관할 수가 없는 것이다.

TOSEL Junior의 영역을 살펴보니, Listening & Speaking(30문항) Reading & Writing(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TOSEL Junior의 출제 유형도 담아 보았다.

 

여기에 반해, 우리 꼬맹이가 하고 있는 Starter 과정은 Listening & Speaking(20문항) Reading & Writing(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한권에 실전모의시험이 모두 6차분이 실려 있는데, 이 중에서 3차까지 치룬 상태이니, 그리 비관적으로 생각할 일은 아닌 듯하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치뤄낸다면, 곧 Starter를 마치고, Basic(Basic은 Listening & Speaking(30문항) Reading & Writing(30문항)으로 구성)도 마치고, 이 책과 같은 수준인 Junior를 무난히 치룰 수준에 이르게 되리라~

언제 시작했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꾸준히, 열심히 했는가가 결과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리라 믿으며

2012.1.15.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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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 2012-08-2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와 그정도이면 잘 보신건데... 전 초 5인데 junior시험 이번에 보내요... 선생님이 3급 맞으라고 해서 부담이 커요....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
전준홍.유수진 지음 / 담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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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

전준홍·유수진 지음 / 서규석 그림

담소

 

 학창 시절, 수학을 곧잘 했고, 이과반에 이어 대학에 진학한 나로서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딸아이를 바라보는 일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큰 딸아이는 돌쟁이 무렵부터 수에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아서, 수학을 힘들어 할 것 같은 예상은 하고 있었다. 유독 욕심이 없는 아이에게는 하나면 늘 충분하고, 둘도 필요없는 상황이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레고'도 충분히 제공해 주고, '오르다' 같은 프로그램도 시켜보았으나, 별 흥미를 보이지 않았고, 2학년 때부터 수학 점수가 좋지 않아서 얼마나 나를 긴장시켰는지 모른다.

겨우겨우 사칙연산을 마치고, '수학 학원'에 보낸다는 것 자체가 마치 전쟁터에 보내는 것 같아 엄두도 못내고, 초등학생 시절 가장 어렵다는 5학년을 거대한 몸살을 앓고 지나가고 힘들게 힘들게 겨우겨우 중간을 유지하면서 중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중1을 보내면서 가장 힘든 과목이 수학이고, 가장 성적이 바닥인 과목 또한 수학이니…….

이토록 사연 많은 수학을 잘 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해내랴~ 이 책을 보는 순간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에 앞뒤 재보지도 않고 신청을 했는데, 막상 책을 받아서, 자세히 살펴보니,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책이란다. 아뿔싸! 울 딸은 이제 중1이고, 중1 수학도 잘 이해를 못하는 상태인데……. 물론 머지않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또, 대학입시를 치룰테니, 앞으로 한두차례는 읽어주면 좋을 책이기는 하니~ 소장하고 정독하면 좋을 책은 분명하리라.

 절대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나 수불자(수학이 불가능한 사람)은 될 수 없으니, 공자수 선생의 가르침대로 따라봐야하지 않겠는가~

 이 책 초반부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공자수 원칙은 상당히 공감하는 바가 크다. 너무너무 맘에 쏙 들어왔다.

1. 기본적인 정의와 공식을 무시하지 마라. 결국 그것이 네 발목을 잡을 것이다.

2. 선생님의 지루한 설명도 뇌를 열고 정신 차려 들어라. 중요한 부분에선 쌤도 모르게 목소리가 파르르 떨린다.

3. 친구에게 성심성의껏 가르쳐줘라. 남에게 설명해 줄 때가 내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다.

4. 문제 풀 때 생각 좀 해라. '이 문제에는 이 공식 대입' 식의 문제풀이는 백날 해봐야 소용없다.

5. 풀다 막히면 바로 해설? 오우, 노~ 답안지가 풀어준 걸 네가 풀었다고 착각하는 순간, 대한은 멀어진다.

울 딸 책상위에 크게 뽑아서 부쳐주고 싶은 원칙이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이 책에는 주로 수열을 다루고 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30여년이 되니, 나도 수열의 내용이 어떠했는지가 가물가물하다.

'수열은 수의 나열이다.'

그래도 책을 읽고 용어정리라도 해보자.

등차수열 : 차례로 일정한 수럴 더해서 얻어지는 수열.

피보나치 수열 : 황금비를 만드는 수열.

조화수열 : 각 항의 역수를 취하면 등차수열이 되는 수열.

등비수열 : 공비r을 계속 곱ㅎ면서 나열하는 수열.

복리법 (복리의 마술)

계차수열 : 항과 항의 차이가 또 다른 수열을 이루느 수열.

무한수열  제논의 역설(무한의 역사)

무한등비수열 / 수렴과 발산

무한급수의 극한 Menger Sponge

그리고 각 항마다 핵심을 뽑아내 만든 만화만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얻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람.

2012.1.15. 뒤늦게 수학 공부를 해야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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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개들의 왕 - 제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문학동네 청소년 12
마윤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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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개들의 왕

마윤제 지음

문학동네

 

 엄마가 무허가 춤 교습소를 한다는 이유로 '춤쟁이 아들'이 되었지만, 자존심이 쎄고 악바리 싸움꾼인 '동치'와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똥쟁이 귀신 마니아 '홍두', 그리고 엄마의 죽음으로 삼촌 집에 위탁되어 살게 된 '나' 는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한다. 송아지만한 검은 개와 싸울 때도, 동치의 엄마를 찾으러 서울로 떠날 때도, 귀신을 찾으러 갈 때도 셋은 언제나 함께 한다.

정신상태는 불안정했지만, 세 소년에게는 따뜻했던 할머니가 검은 개에 물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검은 개에 대한 복수를 준비한다.

개들이 환장을 한다는 돼지 다리를 얻기 위해 대성 식육점의 주인 마녀과 동네 깡패 춘삼이가 싸움이 나게 만든다. 그리고 이들 세 소년은 대성 식육점에서 돼지 다리를 훔쳐 달아난다. 그리고 이 검은 개에게 복수하기 위해 저수지 농장을 찾는다.

결국 검은 개는 셋이 설치한 올무에 걸리고 셋은 안심하지만 검은 개는 올무에 다리가 잘린 채로 빠져 나온다. 설상가상으로 셋을 죽이려하는 금속 이빨을 한 금속 경찰과 만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때, 어른 목소리를 낼 줄 아는 홍두가 금속 경찰의 아버지인 늙은이 목소리를 내서 겨우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들 세 소년은 할머니가 좋아하던 천조각 보따리를 태우면서 할머니와의 이별의식을 한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되고 읽기 힘들었는데, 점점 읽다보니 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독특한 캐릭터에 구성에 소재가 참신하고 재미있었다. 인테리어 일을 했다는 작가의 특이한 이력도 신선했다. 그런데 좀 잔인한 부분도 많은 것 같다. (나는 순진한 여학생이기 때문에~ ㅋㅋㅋ) 그리고 때로는 달달한 로맨스가 가득찬 로맨스 소설이나, 환상적인 판타지 소설을 읽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사회에서 문제아로 취급받는 동치,홍두와 '나'로 불리는 세 소년이 문제의 검은 개와 싸우는 부분이다. 긴박함이 잘 살아난 부분인 것 같고 스릴감이 있어서 좋았다.

2011년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대상 수상작 <불량 가족 레시피>에 이어 2012년 제 2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 대상 수상작인 <검은개들의 왕>도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

2012.1.15. 이지우(중1)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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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ㅣ 10대를 위한 책뽀 시리즈 5
정대근 지음, 박준우 그림 / 리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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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정대근 지음 / 박준우 그림

리젬

 

 내가 만약에 혼자서 광산에 갇혔다면 :

며칠 전에 광산에 취직해서 광부가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어제 광부도 되고 해서 <<33명의 칠레 광부들>>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혹시 나도 그 들과 똑같이  광산 깊은 땅 속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서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92일을 견뎌내서 구출될 수 있었지만, 나는 혼자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 돌들이 막 떨어졌다!!!

헬멧을 쓰고 숨었다. 아아...... 괜히 광산에 들어와 광부로 취직했다. 이런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될 줄이야~

아내를 안아 볼 수 있다면 심장이라도 팔겠다던 마마니의 마음이 이해되었다.

굶주린 배를 안고 빵을 먹고 물을 조금씩 마셨다.

그러다 구조대가 떠올랐다!

나는 폭약들을 터뜨렸다.

"드드드드드" 소리가 들리더니, 왠 기계가 내려왔다.

"구조대입니다. 들어오세요" 하는 소리에 난 그 기계에 들어갔고, 안전하게 구출되었다!"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친구들도 보았고, 평소에 내가 너무나 좋아해서 땅 속에서 그토록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과 사이다도 먹었다. 이제는 혼자서가 아닌 여러 명이 같이 일을 하는, 보다 더 안전한 일을 해봐야겠다!

2012.1.15. 일요일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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