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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ㅣ 10대를 위한 책뽀 시리즈 5
정대근 지음, 박준우 그림 / 리잼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33명의 칠레 광부들
정대근 지음 / 박준우 그림
리젬
내가 만약에 혼자서 광산에 갇혔다면 :
며칠 전에 광산에 취직해서 광부가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어제 광부도 되고 해서 <<33명의 칠레 광부들>>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혹시 나도 그 들과 똑같이 광산 깊은 땅 속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서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92일을 견뎌내서 구출될 수 있었지만, 나는 혼자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 돌들이 막 떨어졌다!!!
헬멧을 쓰고 숨었다. 아아...... 괜히 광산에 들어와 광부로 취직했다. 이런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될 줄이야~
아내를 안아 볼 수 있다면 심장이라도 팔겠다던 마마니의 마음이 이해되었다.
굶주린 배를 안고 빵을 먹고 물을 조금씩 마셨다.
그러다 구조대가 떠올랐다!
나는 폭약들을 터뜨렸다.
"드드드드드" 소리가 들리더니, 왠 기계가 내려왔다.
"구조대입니다. 들어오세요" 하는 소리에 난 그 기계에 들어갔고, 안전하게 구출되었다!"
보고 싶었던 가족들과 친구들도 보았고, 평소에 내가 너무나 좋아해서 땅 속에서 그토록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과 사이다도 먹었다. 이제는 혼자서가 아닌 여러 명이 같이 일을 하는, 보다 더 안전한 일을 해봐야겠다!
2012.1.15. 일요일 이은우(초등4)